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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 라파스 소개
라파스는 3,500m에 위치한 볼리비아의 수도

남미의 가장 가난한 나라로 인구 900만에 9개주로 형성된 민족으로써 잘 살수 있는 여건은 많지만 백인(15%)들의 지도하에 모든 생활이 최저의 삶으로써 유지되고 있으며 현재 인디오(50%)들의 주권 찾기에 많은 데모와 파업이 끊이지 않는 곳 입니다. 또한 해마다 많은희생을 3년째 이루어 가고 있으며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운 여건 하에 놓여 있습니다. 많은 기도와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합니다. 볼리비아 라파스 3,500m~3,950m에 위치한 볼리비아의 수도로써 인구 150만 이상이 생활하고 있으며, 각종 관공서, 대사관 ...

2006-05-20

라파스 고산지대 인디오 주민과 함께하는 잉카 선교회 윤도근 선교사
인디오 원주민들에게 주어지는 어려움이 갈수록 심해지므로 많은 기도를 부탁 드리며...

윤도근 선교사(1949년 2월 9일(음))는 한국 기독교 선교회, 미주 한인 장로회(통합)에서 1989년 2월 24일에, 1995년 5월에 파송되어 지금까지 사역해 오고 있다. 헌신동기는 예수님의 십자가의 사랑을 깨닫고 복음에 빚진 자로써 주님의 뜻을 이방 민족에게 전하고자 1984년 여의도에서 한국 기독교 100년 기념 행사시 하나님께 서원함으로 늦게나마 신학교에 문을 두드렸고,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1989년 2월 24일 볼리비아 라파스에 도착하여 언어 및 문화 적응을 하였고, 인디오 원주민들에게 복음을 통한 구원을 이루고자 예수님...

2006-05-20

도미니카 최광규/선자 선교사 선교소식
환경이 사역의 재미를 빼앗아가지는 못합니다.

이곳 도미니카는 우기철인 5월임에도 불구하고 가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런 기후 때문인지 카리브 해의 바다는 유난히 맑고 에머랄드의 파아란 색으로 치장을 합니다. 이 바다를 볼 때마다 사랑하는 동역자님께 보여 주고 싶은 맘이 들곤 합니다. 그 동안 평안하셨지요? 저희들도 건강하게 감사함으로 사역하고 있음을 보고 드립니다. 작렬하는 태양 볕과 찌는 듯한 무더위가 날마다 계속되지만 이런 환경이 저희들로부터도 사역의 재미를 빼앗아가지는 못합니다. 특히 기존 교회와 신학교 사역...

2006-05-19

모스크바에서 온 편지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셨습니다. 진실로 부활하셨습니다.

즈드라-스드 위쩨 !!(안녕하십시까?) "흐리스또스 바스끄레스, 봐이스찐누 바스끄레스!!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셨습니다. 진실로 부활하셨습니다." 이곳 교회에서는 만나는 사람마다 이렇게 3번을 반복해서 외치면서 인사를 나눕니다. 먼저 부활하신 주님을 조금 늦었지만, 다시 한 번 찬양합니다. 러시아 정교회의 달력은 조금 달라서 서방교회보다는 한 주 늦게 부활절을 기념합니다. 그날은 많은 사람들이 묘지를 방문하기 때문에 도시 전체가 부활하신 주님이 아닌 죽은 자들을 기념하기 위해 분주한...

2006-05-13

여화와의 부탁을 지키라!
알바니아 김용기 선교사 가족 소식

“···여호와의 부탁을 지키라! 레위기 8:35” ”나 맡은 본분은 구주를 높이고, 뭇 영혼 구원 얻도록 잘 인도함이라. 부르심 받들어 내 형제 섬기며, 구주의 뜻을 따라서 내 정성 다 하리. 주 앞에 모든 일 잘 행케 하시고, 이후에 주를 뵈올 때 상 받게 하소서. 나 항상 깨어서 늘 기도 드리며, 내 믿음변치 않도록 날 도와 주소서“ 찬송372장 아침 기도시간에 문득 찾아 부른 찬양이 오늘따라 더욱 가슴에 다가옵니다, 챨스 웨슬리가 주석을 읽다가 레위기 8장 35절의 “여화와의 부탁을 지키라!” 라는 매튜 헨리의 주석...

2006-05-13

가슴 아픈 한일관계 속에서도 선교는 변함없다.
박성주/유영주 선교사(일본-쓰쿠바 희망교회)

최근 불거진 독도 문제로 서먹해져버린 한, 일간의 관계를 바라보면서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습니다. 지금까지 요즘과 같은 좋은 관계가 유지된 적이 없었다는 한일 양국 간의 관계였었는데, 야스쿠니 신사 참배문제, 독도 문제 등이 얽히고설키는 바람에 좋았던 관계가 소원해진 듯한 인상을 받게 됩니다. 더우기 저희 교회 같은 경우에, 한국인과 일본인들이 함께 공존하고 있기에 양자 사이에는 왠지 모를 서먹함이 짙게 깔려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교제하고 있는 일본분들도 한국 사람하면 욘사마 같은 얌전하고 부드러운 이미지도 ...

2006-05-13

미얀마 선교역사
1813년 아도니람 저드슨과 부인이 첫 발을 내딛게 되었다.

미얀마의 기독교는 통계만을 가지고 평가해보면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나라중의 하나이다. 1813년 아도니람 선교사가 미얀마에 도착한 이후 6년만인 1819년에 첫 번째 개신교 기독교인을 보고하게 된다. 이후로 미얀마 침례교회는 50년 후인 1863년 10,500명, 100주년이 되는 1913년에 65,612명, 150주년이 되는 1963년에 216,601명의 교인이 보고되었다.

2006-05-12

일본 동경 아다치 그리스도 복음교회 이요한 선교사
지나온 일본생활과 앞으로의 선교의 방향과 과제를 생각하며

사도바울의 고백이 이시간 생각이 납니다.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 세상의 법을 따르다 보면 육신의 삶에 억메일 때가 많습니다. 특히 일본인 처럼 법을 잘지키는 사람들과 살다보면 하나님의 법이 없어도 살수 있다라고 착각을 하기가 쉽습니다. 우상과 기복으로 맹신적인 종교에 내용은 없이 형식속에 저주와 사망에 빠져있는 영혼들을 보면서도 감각없이 그들과 동화되어 살아가는 자칭 크리스찬이라고 하는 저를 포함한 모습들을 볼때 안타까움을 굼치못할때가 많았고 지금도 있음을 고백합니다. ...

2006-05-09

필리핀 비전키즈 이기영 선교사

이기영 선교사는 2000년12월12일에 선교사로 필리핀에 첫발을 옮겨 놓았고 어린이 선교를 위해 선교지에서 일평생 헌신하고자 결심하고 나섰다. 아내이자 동역자인 남궁 정 선교사는 고아원 원장으로, 도우미로 없어서는 안될 꼭 필요한 선교 동역자이다. 1. 고아원 사역 2000년 12월 16 에 필리핀 선교사로 파송 받아 사역을 준비하였습니다. 어린이 사역에 가장 중요한 것은 언어인데 어린이들은 영어를 하지 못하기 때문에 필리핀의 대표적인 언어인 따갈록을 배우기 시작하였습니다. 2년만에 고아원 설립 계획을 추진...

2006-05-04

인도 어린이 교육선교회 수빌 로이 목사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잠22:6)

인도에는 부모님이 없는 사람들이 많다. 인도의 칼가타(Calcutta) 역시 부모님 없이 길에서 사는 거지 어린이들이 많이 있다. 수빌 로이 목사는 저희가 조반 먹은 후에 예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하시니 가로되 주여 그러하외다 내가 주를 사랑하는줄 주께서 아시나이다 가라사대 내 어린양을 먹이라 하시고 (요21:15)의 예수님의 말씀처럼 칼가타(Calcutta)의 부모 없는 어린아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라는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있었다. 수빌 로이 목사...

2006-05-04

공산 독재 하에서도 신앙을 지키며 자유를 호소했던 나라 루마니아
루마니아 ‘아라드’ 에서 박천규, 신화선 선교사 편지(88)

루마니아는 공산 독재 하에서도 신앙을 지키며 전 세계에 신앙의 자유를 호소했던 기독교 지도자들이 생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정교회의 종교적 핍박을 받으면서 자민족 복음화에 힘쓰는 현지인 선교사들과 목회자들이 많이 존재하는 나라입니다. 따라서 유럽의 그 어느 나라보다 선교적 역량이 큰 루마니아를 영적으로 살려야 합니다. 루마니아는 내년에 유럽공동체에 가입하게 됩니다. 루마니아 사람들은 이미 유럽 전 지역에 진을 치고 있습니다. 물론 현재는 일자리를 구하기 불법 체류를 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2006-04-30

일본 기독교인 수 1%를 넘어서고 있다.
일본의 기독교 인구가 늘어 나는 최근의 통계

최근 여론 조사 기관인 갤럽이 실시한 조사 결과 일본의 기독교인들이 의미 있는 수준의 증가세로 돌아섰으며, 특히 10대 청소년 신자들의 수와 비중이 분명하게 늘어나고 있다. 지금까지 일본은 대체로 1% 정도의 인구만이 기독교인인 것으로 여겨져 왔다. 그러나 최근 갤럽이 조사한 결과 조사대상의 6% 가까운 사람들이 기독교를 믿는다고 답했다는 것이다. 물론 이 수치를 그대로 믿기는 어렵다. 정말 일본 기독교인들 비중이 1%에서 6%로 여섯 배나 늘어났다면, 여론 조사 결과가 나오기 이전에 일본에서 활동 중인 현지 ...

2006-04-29

북서 아프리카의 이슬람
이슬람의 남진과 기독교의 북진

이슬람의 교조 무하마드는 610년, 유대교와 기독교인이 믿는 하나님으로부터 온 메신저를 자처하면서 메카에 등장했다. 그후 750년부터 1750년까지 1000년동안을 세계사에서는 이슬람 시대라고 부른다. 그 다음 시대는 유럽이 세계사의 중심에 등장하는 유럽시대로 구분된다. 그러나 750년 이전에 벌써 아프리카의 중심부에 이슬람 문화가 유입되었고, 그 후 1000년 사이에 북아프리카 내지 사막 지역도 이슬람화 되었다. 이슬람의 남진과 기독교의 북진 북아프리카의 이슬람화는 로마의 기독교 후예들이 더 ...

2006-04-28

굼즈이야기 30호, 대안학교 (Alternative Educational School)
아프리카 에디오피아

우리가 살고 있는 갓사스 산 주위의 굼즈 사람들은 교육을 받을 기회가 그리 많지 않습니다. 농사를 원시적으로 짓고 있는 까닭에 어린아이들을 포함한 가족 구성원 모두가 농사에 참여해야 하기에 아이들이 학교에 다닐 여유가 없습니다. 또한 학교가 멀리 떨어져있어 교육에 절대적인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아이들이 하루에 왕복 두 시간씩 산 길을 걸어 학교에 다닌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최근에 굼즈 주 정부는 새로운 개념의 학교를 시작했습니다. 정규학교와는 다른 3년 과정의 대안학교입니다. 이 학교는 ...

2006-04-27

굼즈이야기 29호, 물 펌프가 고장 난 이유

굼즈 갓사스에서는 무슨 문제가 생기면, 그것이 사소한 문제라 할지라도, 그 문제를 처리하는데 꽤 노력과 시간을 기울여야 합니다. 누가 심하게 아프기라도 하면 쉬지 않고 12시간 가량을 차로 달려야 제대로 된 도움을 얻을 수 있습니다. 자동차 타이어가 펑크가 나면 3시간을, 휘발유를 사려면 4시간을 차로 달려가야 합니다. 조그마한 부품을 구하기 위해서는 대개가 수도에 갈 날을 기다리는 수 밖에 없습니다. 드디어 큰 문제가 터지고야 말았습니다. 물 펌프가 고장이 난 것입니다. 동네 꼬마 녀석들이 펌프를 갖고 ...

2006-04-27

굼즈이야기 28호, 전갈과의 전쟁

전갈은 종종 곤충으로 잘못 분류되기도 하지만, 곤충은 아니고 거미나 진드기와 더불어 자체의 거미 류의 절지동물(arachnids)에 속해있습니다. 곤충은 다리가 3쌍으로 6개이지만, 전갈이나 거미는 다리가 4쌍 8개로 다리 수에 있어서 곤충과 분명한 차이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거미가 35,000종 가량 되는 것에 비해 전갈의 수는 훨씬 작지만 1,400 종류 정도가 된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전갈은 따뜻하고 건조한 열대지역에서 발견됩니다. 전갈의 색깔은 대개가 갈색이며, 크기는 작은 것은 2.5cm에서 큰 것은 20cm에까지 ...

2006-04-27

굼즈이야기 27호, 도시의 공포

예기잔이 떠난 후에도 예가츠크는 차를 쫓아가다 그만 땅에 주저앉아 한 없이 울음을 터뜨렸다고 합니다. 이제 다시는 엄마를 보지 못할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이 두 사람은 모녀관계를 떠나서라도 서로에게 꼭 필요한 상대입니다. 물론 예기잔에게 자식이 예가츠크 하나 밖에 없는 것은 아닙니다. 예가츠크보다 나이가 많은 딸 두 명이 더 있었지만 조카들을 장가 보내느라 그 대가로 딸들을 주어버렸던 것입니다. 선교사 곁에 앉아있는 예기잔도 떨어지는 눈물을 손으로 훔쳐댑니다. 차에 타본 것이 살아생전 처음이라 ...

2006-04-27

굼즈이야기 26호, 이 어둠이 언제 사라지게 될 지
부다로 몰린 사람은 마을을 즉시 떠나가야만 합니다.

어느 날 밤 게타쵸가 집을 떠난 상태였습니다. 한밤중 게타쵸의 아내는 누군가에 의해 곤한 잠에서 깨어 나게 되었습니다. 그녀를 깨운 것은 게타쵸의 작은 아버지였습니다. 워르끄내쉬는 잠결에 작은 아버지에 이끌려 어디론가 따라 갔는데 그곳은 바로 작은 아버지의 집이었습니다. 작은 아버지 집에는 그 집 딸 아이가 병에 걸려 누워있었습니다. 작은 아버지는 워르끄내쉬를 아이 옆으로 끌고 가서는 그녀에게 땅에 침을 뱉으라고 요구하였습니다. 워르끄내쉬는 작은 아버지의 요구대로 땅에 침을 뱉은 후에야 집으로 돌아...

2006-04-27

굼즈이야기 25호, 십자가와 살인

이디오피아 전설에 의하면 예수님이 못 박히신 십자가가 에덴 동산의 생명 나무로부터 기원 되었다고 합니다. 또 하나의 전설에 의하면 예수님이 못 박히신 십자가의 조각이 이디오피아로 건네졌다고 합니다. 전설에 의하면 콘스탄틴 대제의 어머니 헬레나가 예루살렘에서 4 조각으로 나뉘어진 십자가를 발견했는데, 이 네 조각이 각각 로마, 콘스탄티노풀, 알렉산드리아, 그리고 안디옥에 보내졌습니다. 알렉산드리아에 보내진 이 십자가 조각은 여러 경로를 거쳐 마침내 이디오피아로 오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곳 달력으로 ...

2006-04-27

에디오피아 굼즈 복음 전도(Evangelism)
11개 마을 이외에도 선교사들이 오기를 원하고 있다.

2006-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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