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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ㅣ 오피니언
아직도 불평과 불만 속에 사십니까?
윤요셉 목사

지구상에는 참으로 다양한 인종과 다양한 성격을 지닌 수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습니다. 이처럼 특성 있는 다양한 환경과 조건 속에서 다양한 사람들이 각처에서 이 육신의 삶을 살아감으로서 매일 매일 다양한 일들과 다양한 문제들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그 중에는 각종 질병이나, 사업이나, 가정이나, 직장이나, 사람과의 관계에서 실패에 시달리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 인간들의 삶과 생활은 온갖 고난과 고통을 맛보면서도 더불어 살아갑니다. 하지만 여러 가지 환난이나 고난, 또는 불행들을 나 혼자만이 겪...
2012-09-11
예수님 생각하기
선종욱 목사

히브리서 3:1-11 연애에 빠진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는가? 혹은 연애시절을 생각해보자. 만나면 헤어지기 싫고, 안 보면 보고 싶고, 누우면 그 사람 생각이 난다. 어떻게든 얘기를 나누고 싶다. 관심이 있기 때문에? 아니, 사랑하기 때문이다. 요즘이야 스마트폰에 문자 메시지가 있어서 쉽게 연락할 수 있지만, 예전에는 전화로도 이야기를 나누기 어려웠다. 그러다 보다 더 보고 싶었다. 더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다. 사랑하면 이런 감정이 생긴다. 본능이기 때문이다. 계시록 2장을 보면 주님께서 에베소 교회를 향...
2012-09-10
성령의 은혜와 축복을 누립시다.
윤요셉 목사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롬8:13~15) 예수 그리스도를 온전한 마음으로 믿는 크리스천들은 내 자신의 심령 깊숙한 곳에 성령님을 모시고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때문에 하나님을 믿고 그분을 자신의 주인으로 섬기며 따를 때, 성령님께서는 친히 우리들의 깊은 심령 속에 내주(...
2012-05-28
경주자(번역시)
김태연 GPI원장

“졌구나!” 그는 조용히 주저앉았고 두 눈에는 눈물이 글썽거린다. 삼진 아웃-더 이상 뛰고 싶은 의욕조차 잃었네. 나는 삼진을 먹었는데-왜, 또 뛰라고 하는가? 서고 싶은 의지조차 사라지고 모든 희망은 날아가 버렸네. 나는 모든 것을 박탈당했고 아무런 쓸모가 없어! 라고 응얼거리네. 나는 이제부터 불명예의 멍에를 지게 될 거야. 그러나, 그는 처참한 상황에서도 곧 만나게 될 아버지를 생각했네. “일어나라”, 저 밑에서 메아리가 들려온다. “일어나서 제자리를 지켜라”. 너는 여기서는 패배자로 여겨지지 않...
2011-11-21
불을 붙여라!
생명입니다.

제가 컴퓨터선교회를 하면서 자료를 많이 모아 놓으니까 예전에 어느 목사님이 저에게 말씀하시기를 "몇 십 년은 목회 하셔도 걱정 없으시겠습니다." 그러셨습니다. 자료의 량으로 말하면 그렇습니다. 그러나 거기에 불이 붙지 않으면 소용이 없습니다. 중요한 건 불을 붙여야 합니다. 중국내지선교의 개척자 허드슨 테일러 목사가 중국에서 선교하고 있을 때 한 청년 물었습니다. "신자가 되는데는 몇 년이 필요합니까?" 허드슨테일러 목사님은 청년에게 다시 물었습니다. "램프의 심지가 얼마동...
2010-06-14
당신은 새 사람입니다
조현삼 목사

글을 쓰다 맘에 들지 않으면 원고지를 구겨 버리고 새 원고지에 썼습니다. 인생도 그럴 수만 있다면 참 좋겠습니다. 살아보고, 살다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구겨 버리고 새로 시작할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겠어요. 원고엔 초벌이 있지만 인생엔 초벌이 없는 게 아쉽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새로 시작할 수 있는 길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새로 시작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새 사람이 되어 새 일을 행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혹 지금까지 살아온 삶이 마음에 들지 않으십...
2010-06-10
사계절을 보내며
이영제

차가우니 어는구나 그것이 얼음 뿐이랴 겨울을 보내며 따뜻하니 녹는구나 그것이 한 겨울에 얼어 붙은 얼음 뿐이랴 봄을 보내며 더우니 땀이나는구나 그것이 덥기 때문만이랴 여름을 보내며 서늘하니 열매를 맺는구나 서늘하다하여 거져 열매을 맺으랴 가을을 보내며 - 이영제 - 사진 : 이영제
2010-01-08
이태석 목사님의 순교 이야기를 읽고
김명혁 목사

내가 평양 서문밖교회에서 함께 지내던 이승만 목사님과 이승규 장로님의 아버지 이태석 목사님께서 49세의 나이로 1950년 10월 11일경 평양에서 공산군에게 붙잡혀 처참하게 죽임을 당한 순교의 이야기와 어머니 김송희 사모님이 남쪽으로 떠나 보낸 두 아들을 그리워하며 애간장을 태우며 피눈물을 흘리다가 1970년 12월 6일 뇌출혈로 쓸어져 함흥에서 세상을 떠난 비통한 죽음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나는 다시 한번 민족의 불행과 비극을 뼈저리게 느끼게 되었다. 마치 나의 아버지와 나의 어머니와 나의 동생들의 슬픈 이야기...
2009-03-28
마르다와 마리아의 화해
이동원 목사(지구촌교회)

우리는 보통 가장 크게 인간을 나눌 때 ‘일 중심의 사람’(A-type)과 ‘관계 중심의 사람’(B-type)으로 나눈다. 성경의 마르다가 일 중심의 사람의 전형이라면, 마리아는 관계 중심의 사람의 전형이다. 성경의 마르다는 마리아가 자기 일을 돕지 않고 팔자 좋게 예수님의 말씀에만 귀를 기울이는 것을 불평하였다. 지금도 일 중심 혹은 과제 중심으로 일하는 이들은 사람들을 기쁘게 하기 위해 목표를 이행하지 못하는 무절제를 비판하고, 관계 중심의 사람들은 일을 위해 인간을 져버리는 몰인정을 비판한다. 예수님이 마...
2009-01-16
금석위개(金石爲開)
하나님께 간구하는 이에게

금석위개(金石爲開)는 '딱딱한 돌이라도 마음 먹기에 따라 통한다.' 는 뜻이다. 어느 날 명장인 이광이 사냥을 나갔다가 숲 속에서 자고 있는 호랑이를 발견하고 활을 쏘았다. 그런데 확실하게 호랑이에게 명중했건만 이상하게 호랑이는 꼼짝도 하지 않는 게 아닌가? 이상히 여기면서 이광이 가까이 가보니 그것은 호랑이가 아니라 호랑이처럼 생긴 바위였으며, 더욱더 감짝 놀란 것은 화살이 바위에 꽂혀 있는 것이었다. 그래서 이광은 바위에 몇 개의 화살을 쏘아보았으나 화살은 바위에 튕겨져 나갈 뿐이었다. 그 후 어떤 사람...
2008-12-26
롯이패닉恐慌,에처한까닭
새로운 패러다임의 성경강해 창세기 19장 19절

1. 롯이 선택하는 것들 “선택은 그 사람이며 그 인생이다.” 롯은 그 인생에 절대적으로 중요한 선택의 순간을 갖는다. 어릴 때는 숙부 아브라함의 그늘에서 자신이 선택하고 결정할 일이 없었다. 그는 숙부를 따라 하란에서 가나안으로 그리고 애굽으로 다시 가나안으로 수천리 사막길을 오르내리며 많은 고생을 했다. 그러나 언제까지나 숙부 아브라함에게 의탁하고 살 수 없는 것, 아브라함이 먼저 롯의 독립을 제안한다. “네 앞에 얼마든지 땅이 있으니, 따로 나가서 살림을 차려라. 네가 왼쪽을 차지하면 나는 오른쪽을 ...
2008-12-05
유럽교회의 쇠퇴

종교단체들도 시장원리에 입각한 특별한 생산품들을 요청하는 요구에 부응하여 어느 부분에 있어서는 세속사회보다도 더 성공적인 모습을 보였다는 점이다. 물질주의의 세속화에 대한 대표적인 것으로 보는 사람들은 소비자주의 가치를 반대할 뿐 아니라 오직 교회만이 교회적인 요소가 대체 가능하며 다르다고 함을 인식하여 교회의 거룩함을 더욱 강조하고자 한다. 교회 기관들의 쇠퇴가 진행됨에도 불구하고 종교적 믿음은 완전히 파괴된 것이 아니며 외부적 압력에 대하여 더욱 연약해 졌을 뿐이다. 명목상의 기독교는 기독...
2008-09-06
외로운 길
Rev. Elijah Jong Fil Kim

동행이 없어서도 아닙니다. 적막한 곳 홀로 갈지라도 눈물과 고통만이 있어서도 아닙니다. 가슴 한편에 애련이 쓰라림만 남더라도 그 누가 알아 주는 이 없어서도 아닙니다. 가시 밭길을 한 발자국 앞만 보고 걸어 갈지라도 찔레에 찔리는 통곡만이 늘상 있어서도 아닙니다. 이리떼에게 물리고 뜯기고 밟힐지라도 항변할 수도 없는 막막한 광야만 있어서도 아닙니다. 끝 단 없는 지평선을 한없이 좇아갈지라도 메마른 영혼이 즐비하게 널려 있어서도 아닙니다. 지친 영혼에 흐르는 눈물 강물이 되어 마른 땅을 적실지...
2008-08-04
안쓰러움

밤새 뒤척이던 남편이 날이 새자마자 일어나 주섬주섬 옷을 입고, 밥 한술 뜨라고 하는 아내의 말에 대꾸도 없이 출근을 합니다. 직장생활 25년차 입니다. 50명의 직원 중에 2번째 연장자입니다. 평생을 기계 만지는 일을 하던 남편이 사무직으로 발령이 났습니다. 아내는 평생 이제 작업복 빨지 않겠다고 좋아했습니다. 그러나 직장에선 사실상 퇴직명령이었습니다. 남편은 이 날부터 불면증이 시작되고 밤새 불을 밝혀놓고 뒤쳐지지 않으려고 공부를 합니다. 우리말에 '안쓰럽다'는 말이 있습니다. 저는 '안쓰럽다'는 좀더 ...
2008-03-30
고든 칸웰 (Gordon-Conwell) 신학교 한국 학생회 집회를 마치고
어제 밤 넘칠 듯 부족할 듯 사푼히 내려온 눈들이 가지마다 나무마다 걸터앉은 눈꽃들은

기대하지 않은 축복을 받거나, 숨겨진 하나님의 사람들을 만나는 것과 비교할 만한 큰 기쁨은 많지 않을 것입니다. 지난 토요일 (2008년 2월 9일) 아침 일찍 집을 나서서 약간은 고루한 고속도로를 한시간 정도 달리고나기, 어느새 고즈녁한 산길을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이제 고든 칸웰 학교 쪽으로 달리던 저는 확연히 드러나기 시작한 아름다운 숲속을 달리면서 자연의 자태 앞에 하나님을 찬양함이 제 영혼 깊은 곳으로부터 넘치기 시작하였습니다. 저는 늘 이런 생각을 하곤 했습니다. 청명한 바닷물보다 더 맑은 어린아이의...
2008-02-16
목사는 회개해야 합니다
루마니아 최용규 선교사

한국에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느 청년이 은혜를 받고서 신학교에 입학했습니다. 1 학년때는 부흥사의 꿈을 가지고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2학년때는 그냥 목사로 살면되겠다고 생각하면서 학업에 열중하였습니다. 3 학년때는 장로만 하면 된다. 4 학년때는 집사나 평신도가 사는것이 좋다는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 이야기는 두가지 예와로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목사는 영광을 받는 직분이 아닙니다. 목사는 남에게 대접 받고 살려고 하는 직분이 아닙니다. 목사는 부자될려고 하는 직...
2007-07-30
참된 예배적 삶
캐나다 광림교회 김태원목사

창세기 28장 12-22절 본문은 야곱의 사닥다리 사건을 이야기 하고 있는데, 이 본문을 조금 색다르게 예배적 관점으로 보고 싶습니다. 야곱이 하나님을 만나는 이 사건이 진정한 예배의 모형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평생동안 우리는 여러 번 예배를 드리지만 얼마큼 진정으로 드리고 있습니까? 또한 예배를 통해 하나님께 가까이 가고 있는지요? 성경에서 천국을 묘사할 때 대부분 구원 받은 신자들이 계속해서 예배하는 곳이라고 말합니다. 우리가 만약 일주일 한 번 드리는 예배를 만약 지루하고 피곤해 한다면 천국에서...
2007-01-26
32년만의 만남
캐나다 광림교회 김태원 목사

목회를 하다보면 너무나 분주한 생활을 하게 되어 때로는 머리 깎을 시간도 없을 때가 있습니다. 바쁜 가운데 모처럼 시간을 내어 우리교회 교우가 경영하는 미용실에 가서 머리를 깎게 되었습니다. 너무나 손님이 많아 잡지책을 읽으며 순서를 기다리고 있는데 어떤 중년신사 한분이 저를 뚫어지게 쳐다봅니다. 그 시선이 부담스러워 의도적으로 그 눈길을 회피하고 있는데 그가 다가와 갑자기 내 어깨를 치면서 “너 태원이 아니냐?” 라고 소리칩니다. 소스라치게 놀라 그 얼굴을 가만히 살펴보니 고등학교...
2007-01-26
이민자의 삶
캐나다 김태원 목사

한국에서는 기독교를 믿지 않다가 외국에 이민 와서 기독교를 믿게 되는 사람들을 우리는 가끔 본다. 이들이 한국에서는 기독교를 믿지 않다가 외국에 와서 기독교를 믿게 되는 이유 가운데 하나는 주위에 친지들이 많지 않은 이곳에서 외롭기도 하고 또 교회에 가야 한국 사람들을 많이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민 와서 교회를 다니는 여러 가지 많은 이유 중의 또 다른 하나가 교회에서 하는 성경공부 때문이라 할 수 있다. 교회에서 하는 성경공부를 통해서 그들은 성경에 나와 있는 수많은 이민자들의 삶을 만나...
2007-01-26
사랑을 유통하는 나눔마켓

우리 안에 장애인 가장이나 모자가정의 가장으로 힘겹게 살고 있는 형제 자매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늘 우리 마음 안에 머물러 있습니다. 이들이 안정되게 살아갈 생활 터전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것을 위해 기도하다 교회가 한 번 마련해 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장로님들과 기도하며 하나님의 지혜를 구했습니다. 이들의 입장이 되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보았습니다. 쉽지 않았습니다. 그런 중에 생각한 것이 성도들이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기증 받아 이들로 하여금 이것을 판매해 생활하게 하면 어떨...
2006-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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