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
| 섹션 |
 |
오피니언 > 목회칼럼 |
등록일 |
|
2011-11-21 |
|
|
|
|
|
|
| 작성자 |
|
관리자 (admin) |
|
|
|
|
|
|
|
|
|
|
| 경주자(번역시) |
|
| 김태연 GPI원장 |
|
“졌구나!” 그는 조용히 주저앉았고 두 눈에는 눈물이 글썽거린다.
삼진 아웃-더 이상 뛰고 싶은 의욕조차 잃었네.
나는 삼진을 먹었는데-왜, 또 뛰라고 하는가?
서고 싶은 의지조차 사라지고 모든 희망은 날아가 버렸네.
나는 모든 것을 박탈당했고 아무런 쓸모가 없어! 라고 응얼거리네.
나는 이제부터 불명예의 멍에를 지게 될 거야.
그러나, 그는 처참한 상황에서도 곧 만나게 될 아버지를 생각했네.
“일어나라”, 저 밑에서 메아리가 들려온다.
“일어나서 제자리를 지켜라”.
너는 여기서는 패배자로 여겨지지 않으리니
일어나서 경주에서 승리하라.
다시 의지를 가지고 일어나라
너는 결코 패배하지 않았어!
승리한다는 것은 쓸어 질 때마다 일어난다는 것 그 이상이 아니야!
그래서 다시 한번 일어나고 새롭게 다짐하며 깨달은 것은
이기고 지는 것은 인생에 다반사라는 것을 알았네.
그래서 현재의 위치에서 타인에게 뒤쳐지더라도, 때론 남보다 앞서더라도
여전히 그는 모든 것을 잊어버리고 이기기를 위해서 뛰어가네.
세 번이나 넘어져 뒹굴러도
세 번이나 그는 다시 일어났네
이기기에는 너무 뒤쳐져 있어도 그는 여전히 완주했네.
그들은 승리자가 1등 테이프를 끊고 들어올 때, 박수를 쳤네.
기상을 드높이고 자신감을 가지고 행복하되; 앞으로 넘어지거나 불명예를 지지 마라.
그러나, 넘어진 젊은이가 마지막 테이프를 끊을 때,
무리들은 그가 완주하였기에 큰 박수를 보내네.
비록 그가 마지막에 나타났으며
고개를 숙이고 자존심을 떨구었으나;
무리들의 외침을 들으면 그도 경주에서 승리한 것처럼 보인다.
그가 자신의 아버지에게 작은 신음 소리로, “잘못했어요, 아빠!”라고 말했다.
“내게는 네가 승리자야” 그의 아버지가 말했다.
“너는 넘어질 때마다 일어났다”, 아들아!
이제 모든 일이 어둡고 힘이 들 때
그리고 현재의 일을 직면하기조차 힘이 들 때
이 어린 소년에 대한 기억이 나의 인생 경주에 지게석이 되네
인생이란 모두 이런 경주와 같은 것이니까!
때로는 이기며 때로는 쓰러져도 현실을 직시하고 미래를 보렴!
그리고 네가 이기기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은 넘어질 때마다 일어나는 것이다.
“멈춰라! 포기하라, 너는 멍들었다. 그들은 여전히 내 얼굴에 대고 매몰차게 말한다.
그러나, 또 다른 내면의 목소리는 내게 말한다:
“일어나라, 그리고 경주에서 이겨라“
-작자미상-
(Steve Farrar, Finishing Strong에서 인용)
|
|
|
| |
|
 프린트
 메일보내기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