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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현장 > 동남아시아 |
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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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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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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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adm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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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비전키즈 이기영 선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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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영 선교사는 2000년12월12일에 선교사로 필리핀에 첫발을 옮겨 놓았고 어린이 선교를 위해 선교지에서 일평생 헌신하고자 결심하고 나섰다. 아내이자 동역자인 남궁 정 선교사는 고아원 원장으로, 도우미로 없어서는 안될 꼭 필요한 선교 동역자이다.
1. 고아원 사역
2000년 12월 16 에 필리핀 선교사로 파송 받아 사역을 준비하였습니다.
어린이 사역에 가장 중요한 것은 언어인데 어린이들은 영어를 하지 못하기 때문에 필리핀의 대표적인 언어인 따갈록을 배우기 시작하였습니다.
2년만에 고아원 설립 계획을 추진하게되어 복지부에 2002년 10월에 정식 등록하게 되었고 장소를 물색하던중 현재의 자리인 안티폴로시의 산 루이스에 있는 건물을 2003년 6월에 임대하여 고아원 시설을 하였습니다. 동년 7월 2일에 고아원을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시작할 당시는 2명의 아이를 수용하여 시작하게 되었는데 부모로부터 온갖 학대와 철저하게 버림받은 아이들이었습니다.
호적 등록이 되어 있지 않아 성도 이름도 생일도 없는 아이들이었습니다.
아이들의 이름, 생일등을 만들어주면서 부모의 역할을 대신 하게 되었습니다.
철저한 기독교 신앙 교육과 봉사 정신을 통해서 주님의 사랑을 일깨어 주어 아이들이 "감사함을 알고 나도 이 다음에 커서 나보다 더 불우한 사람들을 돕겠다" 라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가르치고 있습니다.
설립배경 및 현황
선교사가 어려서 가난을 경험하고 어려움을 극복하며 자라면서 굶주리고 소외 받는 이들을 위해서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온다면 그들을 위해서 봉사하리라 결심하였는데, 하나님께서 그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필리핀 선교사로서 사역 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주신 하나님께서 평소에 선교사가 소원하던 가난한 영혼들을 돌아볼 기회를 주셔서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고아원의 이름은 임마누엘어린이집(비전키즈)입니다.
비전키즈는 현재 『Lot 7 Black 7 Town & Country San Luis Antipolo city에 위치하고 있으며 남아 5명 여아 6명 총 11명이 보금자리를 꾸미고 있습니다.
현재 비전키즈에는
* 3 ~ 6세 : 5명(유치부)
* 7 ~ 13세 : 5명(초등학교)
* 14세 : 1명 (중. 고등학교)
총 11명의 원아가 꿈나무로 자라고 있습니다.
원목 1명 복지사 1명, 하우스페어런트(부부) 헬퍼 2명 교사 1명과 자원봉사자 2명이 수고하고 있습니다.
이 아이들이 신앙인으로 잘 자라서 사회 요소에 필요한 인물들이 되어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 되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복지부 법에 의하면 18세 이상 고등학교 졸업 후에는 자립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자립을 원하는 아이들에겐 자립에 필요한 자금을 만들어주고, 사회인으로 시설에서 봉사하기를 소망하는 아이들에겐 일거리를 제공하며, 대학진학을 원하는 아이들에겐 대학 진학을 돕고, 사명이 있는 자에겐 신학공부를 시켜 사명을 감당토록 할 것입니다. 자칫 잘못하면 어두운 길로 빠지기 쉬운 사춘기의 아이들을 정신적인 지도와 신앙교육을 통해서 슬기로운 아이들이 되도록 정성과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저희는 아이들 모두를 친자녀들로 여기고 대해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믿음으로 잘 성장해서 선교의 밑거름이 되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이 아이들이 잘 자라면 선교의 귀한 도구가 될 것임을 굳게 믿습니다. 아이들이 성장하면 모두가 선교사역에 동참하는 선교사로 활동하기를 소망합니다.
신학공부를 해서 목회자, 선교사가 되기도 할 것이고, 어떤 이는 의사로 직장인으로 선교사역에 동참하는 이들로 가르치고 키워나갈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기도와 사랑이 큰 힘이 됩니다.
계속적인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비젼
비전키즈는 원아들을 200명까지 수용할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200명의 어린이의 의식주와 교육을 위해서 루세나의 땅에 고아원과 학교, 병원을 지우려고 합니다.
그리고 이를 운영하기 위해서 농장을 설립할 것입니다.
각종 과실나무와 야채, 동물들을 키워 자원을 만들어 10년 이내에 자립을 목적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필리핀에서 가장 유명한 과일나무는 망고입니다.
망고나무 한 그루가 한 아이를 대학공부까지 시켜준다고 합니다.
쾌죤 지방에 있는 루세나의 땅 1.5핵타를 매입하려고 계약했습니다.
자원이 마련 되는대로 그곳에 고아원과 교회 학교를 세우고, 동물농장, 과일농장, 야채 농장등을 시작하여 빠른 시일 내에 자립할 기반을 잡고자 합니다.
1) 학교:
필리핀은 반드시 유치원을 졸업해야 초등학교 진학이 가능합니다. 원아들이 현재 가까운 공립학교에 다니고 있는데 사립학교와의 수준차가 눈에 뛸 정도입니다. 원아들이 늘어갈수록 교육에 대한 신경을 접어 둘수 없습니다. 준비되어지는대로 유치원부터 초등학교 그리고 중고등학교(기술학교)까지 운영할 계획입니다.
2) 동물농장
돼지, 염소, 오리, 닭, 개 등을 키워 자원을 만들고자 합니다.
필리핀엔 풀이 많아 초식동물들이 잘되는 편입니다.
특히 염소는 우유대용으로 아이들의 성장을 돕는데 일조 할 것이라 믿어 키우려고 합니다.
생산되는 자원은 전액 아이들의 식생활을 위해서 사용되어질 것입니다.
깜보 한마리로 시작했던 염소가 이제는 10마리로 늘어났다.
지난해 3마리의 암염소를 사들였는데 그중 두 마리가 각각 1마리와 두마리의 새끼 염소를 생산했다.
1주전에 3마리의 염소를 새로 구입하여 현재 10마리의 염소를 확보하고 있다.
앞으로 암염소 6마리를 더 사들일 계획이다.
주변에 아직은 작아서 어미젓을 뗄 수 없는 새끼 염소가 있는데 그것 중에서 구입하려고 예약한 상태이다.
염소의 장점은 특별히 사료가 필요없다는 것이다.
풀만 있으면 키울 수 있고 방목이 가능하다.
방목해서 키운 염소는 맛이 다르다.
팔로는 현재 구축하고 있다.
앞으로 땅을 매입하고 장소가 확보되는데로 확장하여 염소농장을 키울 계획이다.
3) 과일농장
필리핀은 과일이 많이 생산되는 나라입니다.
대표적인 과일이 망고입니다.
망고 한 그루가 한 아이 대학 공부를 마칠 수 있는 자원을 만들어준다고 합니다.
망고, 바나나, 쟈프릇, 파인애플, 깔라망씨, 파파야등을 심어 자원을 만들 것입니다.
만들어지는 모든 자원은 고아들을 위해 학교를 설립하고 병원등을 설립 운영하는 자원으로 활용 될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2. 의료선교
고아들과 가난한 현주민들을 대상으로 선교를 하다보니 무엇보다 시급하고 어려운 부분이 의료부분이 아닐 수 없다. 흔히 피부질환을 앓아도 약을 살 수 없어 방치하다 큰 상처로 키우는 경우가 대부분이었고, 심한 경우에는 아픈 부분을 도려내거나 절단하는 경우를 본 기억도 있었다.
해마다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의료 선교팀을 통해서 봉사하고 있다.
3. 어린이 사역(준비중)
1) 탁아소: 탁아소를 개설하여 맞벌이하는 부부들을 위하여 아이들을 돌봐 주므로 생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부부가 맞벌이를 해야 겨우 먹고사는 가정들이 있는데 어린아이를 돌봐줄 사람이 없어서 생계에 곤란을 겪는 가정이 있습니다.
아이들을 돌보면서 자연스럽게 기독교 교육을 실시 할 수 있으므로 영혼구원에 기여하리라 믿습니다.
2) 학교개방
학교를 개교하면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학비를 실비로 하여 공부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고 도서실을 오픈하여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줄 것입니다.
정기적으로 어린이들을 초청하여 각종 행사도 가질 예정입니다.
건물이 세워지는 데로 단계적으로 사역을 펼쳐나갈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기도 부탁드립니다.
Rev. Lee Ki Young (이기영, 남궁정 선교사)
#1-D HUNTINGTON ST. PARKPLACE BROOKSIDE HILLS CAINTA RIZAL
Email: ejc982@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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