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처음으로 | 기사입력 | 리포터(선교기자) 가입 | KCM 홈
 
   특별호 12호 바이블 웨이 [05-08]
   제375호 [05-07]
   제374호 [10-30]
속보(긴급기도제목)
선교현장
선교소식
선교단체
푸른섬선교정보
AFMI
교계, 문화
오피니언
 발행인칼럼
 선교칼럼
 목회칼럼
 QT
 아름다운이야기
 간증문
 기행문
 무지개편지
목회, 신학
청년, 대학생
기획, 특집
포토/동영상
해외한인교회
선교학자료
해외일반
한국일반
주앙교회
미션매거진을 만드는 사람들...
facebook 미션매거진 편집회의
발행인칼럼 ㅣ 오피니언
제가 더위를 먹었나 봅니다.

제가 더위를 먹었나 봅니다. 정수기에서 피트병에 물을 담으려고 하는데, 우리 정수기가 키 큰 병에 담기에는 문제가 있습니다. 컵 정도는 괜찮은데 큰 병은 바닥에 닿아 기울여 받아야 합니다. 사무실에 불을 키지 않은 채 들어와 피트병에 물을 받으려고 병을 갖다대고 물을 누르면 자꾸만 물이 새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속으로 아니 이것하나 못 맞추나 하면서 세 번 정도 물을 물렀는데 다 밖으로 나갔습니다. 가만히 보니까 피트병의 병마개를 닿아놓고 물을 누른 것입니다. 아무리 물을 눌러도 들어갈 수 없습니다. 병마...
2010-08-05
목동의 초심
겸손한 사람

어느 날 왕이 시골마을을 지나다가 하룻밤을 묵게 되었습니다. 한 목동의 집에서 묵게 되었는데 목동의 모습이 참으로 인상적이었습니다. 욕심이 없고 성실하고 평화로운 것이 평소의 신하들에게서는 찾아보기 힘든 모습이었습니다. 젊은 목동의 모습에 끌린 왕은 목동을 나라의 총리로 등용을 했습니다. 능력보다도 마음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총리가 된 목동은 성실하게 사심 없이 일을 잘 처리해 나갔습니다. 그러자 다른 신하들이 그를 시기하기 시작했습니다. 일개 목동이 총리가 된 것도 그려하려니와 적...
2010-07-15
필요한 곳을 비추라.
등불

예수님은 말씀하시기를 "등불을 켜서 말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 안 모든 사람에게 비치느니라"(마 5:15)고 하셨습니다. 등불은 켜야 합니다. 그리고 필요한 곳을 비추어야 합니다. 얼마나 밝으냐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지금 필요한 곳을 비추고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축구 선수도 마찬가지입니다. 골대 안으로 넣는 골인이 중요한 것이지 다른 곳으로 아무리 멀리 나가도 다 소용없는 것입니다. 필요한 곳을 비추어야 합니다. 도심의 조명은 길을 비추기 위한 것이 아...
2010-06-14
국가와 인류를 위해 공부해야!

하버드대학교는 1638년 여름에 초라한 통나무집에서 단 한 사람의 교사에 의해 시작되었습니다. 하버드라는 이름은 마치 삭개오처럼 자기의 책과 재산의 절반을 대학에 기증한 청교도교회 목사 존 하버드의 이름을 따라 붙인 것입니다. 19세기 초 신학대학·법과대학·의과대학으로 개설된 학교입니다. 하버드 대학교는 청교도 목사에 의해 신학교로 출발한 학교입니다. 그래서 이 학교는 전통이 있습니다. 학교의 철학이 있습니다. 사람에게는 세 가지를 가르쳐야 한다는 것입니다. 몇 년 전에 한국인 2세 아이가 미국 SAT(미국 대입...
2010-02-20
머리가 될 지언정 꼬리가 되게 하지 마옵소서?

예전에 제가 다니던 교회에서 공중 기도하시는 분들 중에서 "머리가 될 지언정 꼬리가 되게 하지 마옵소서"라고 기도하시는 분들이 있었습니다. 이것은 그렇게 바람직한 기도의 내용이 아닙니다. "머리"라는 것은 리더를 의미합니다. 그런데 리더만 있다고 국가나 교회나 가정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다 머리면 꼬리는 누가 합니까? 서로 머리만 되려고 하기 때문에 싸움이 나는 것입니다. 바울은 지체가 있고 각기 역활이 있다고 했습니다. 각 지체가 최선을 다하면 됩니다. 각 지체가 꼴찌가 되라는 의미하고는 다...
2010-01-22
보이지 않는 것
[시]

보이는 것만이 존재하는 줄 아느냐? 보이는 것만이 소중한 줄 아느냐? 보이는 것만이 소유한 것인 줄 아느냐? 보이는 것으로 인하여 너무 슬퍼하거나 마음 아파하지 마라. 보이지 않는 것이 더 많이 있지 않느냐? - 이영제 -
2010-01-18
모라비안의 후예들
모라비안을 만든 진젠도르프

제가 좋아하는 지휘자 한 명이 있습니다. 이름이 좀 깁니다. '브루노 발터 슐레징어(Bruno Walter Schlesinger)'입니다. 솔직히 제가 음악을 잘 알아서 좋아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 사람은 독일에서 태어난 유태인 지휘자이며 작곡가입니다. 그러나 불행하게 히틀러 시대에 음악을 하다보니 자기 국적을 가지고 음악을 계속할 수 없어서 나중에 국적을 오스트리아(1911년)로 바꿉니다. 그러나 나치 독일이 오스트리아까지 장악하니까 또 미국으로 건너가 미국인이 됩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뉴욕필하모닉(1947-1949. 음악 고문) 지휘자가 ...
2009-10-16
예배자를 찾으시는 하나님
예배는 구경거리가 아니라 지극히 높으신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돌리는 경배입니다

일부 교회에서의 예배도 시청률을 높이는 드라마처럼 변화되는 것을 봅니다. 신앙인도 예배자이기보다는 관객으로 전락되어져 가고 있습니다. 선택권을 가지고 재미없는 드라마는 아무런 부담 없이 쉽게 채널을 돌려버리듯 재미없는 예배가 있는 교회를 쉽게 바꾸어 버립니다. 예배도 기획된 한 편의 인기 드라마처럼 진행되어야 즐거움과 감동을 받습니다. 편안함과 안락한 시설 속에서 분위기 있고 고급스러운 한 편의 예배가 연출될 때 흡족한 마음을 가지게 됩니다. 그러나 예배에 참여한 자는 관객이 아니라 예배자입니다. 하나...
2009-09-25
깨어 있으라.
이영제 목사

어떤 남편이 밤에 술이 만취되어 돌아오다 엘리베이터를 찾지 못하고 계단으로 올라오다 넘어져 얼굴을 다쳤습니다. 아무리 취했어도 치료는 해야겠다 싶어 아내 몰래 살짝 문을 열고 집에 들어와 화장실로 갔습니다. 거울을 보며 빨간 약도 바르고 반창고도 붙였습니다. 그리고는 살짝 들어가 잤습니다. 그런데 아침에 아내가 어제 밤에도 술이 떡이 되어 들어왔다고 날립니다. 그러나 남편은 시치미를 떼고 어제 회사 일로 좀 늦었다고 했습니다. 당신이 곤하게 자는데 깨울 수가 있냐고 그랬습니다. 그러자 아내가 소리를 지릅니다. 뭐...
2009-09-17
공평하신 하나님
송명희 시인

복음성가 작사도 하고 시를 쓰는 송명희 시인이 있습니다. 이분은 태어날 때부터 소뇌를 다쳐 뇌성마비 장애를 얻었습니다. 몸의 성장발육이 느리고 연약하여 마음대로 움직이지 못합니다. 그러다 보니 초등학교도 못 다녔습니다. 거기에 찢어지게 가난하여 계속 이사를 다녀야 했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불평을 늘어놓는 송명희씨에게 '말하는 대로 써라'하는 음성을 들었고 쓰기 시작했습니다. '나 가진 제물 없으나, 나 가진 지식 없으나' 왼손에 토막연필을 쥐고서 울먹이며 받아 적었습니다. 여기 까지는 자신의 입장과 같았습...
2009-09-11
가장 아름다운 사진은?
사진작가 김희중

사진을 찍다보면 좋은 습관이 자연스럽게 몸에 뱁니다. 두 가지만 말씀드리면 하나는 순간 순간을 무심코 보지 않습니다. 그 순간은 다시 찍을 수 없는 장면이라는 것을 잘 압니다. 그래서 순간을 소중히 여깁니다. 시간을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또 하나는 아름다운 장면을 잡으려고 노력합니다. 그래서 저는 꽃을 찍습니다. 그런데 인물 사진도 찍는데 제일 아름다운 장면들이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여자 누드요? 그거 별로 입니다. 자연스런 선을 통해 사람의 아름다움을 보지만 진짜 아름다운 장면은 따로 있습니다....
2009-09-04
잃어버린 나로호

지난 2009년 8월 25일(화) 오후 5시 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 I)'가 발사되었습니다. 굉음과 함께 하얀 연기를 지상으로 내뿜으며 발사대를 떠나 수직으로 상승하면서 우주 상공을 향해 솟구치는 모습은 정말 대단했습니다. 대기권 밖으로 나가는데 불과 2-3분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순간에 날아가 버렸습니다. 그리고 그 힘은 대단해 보였습니다. 한 나라의 과학수준의 총체적인 평가가 위성발사에 있다고 합니다. 그만큼 과학기술이 총 집합된 기술이라는 겁니다. 비록 실패를 했지만 우리는 많은 것을 배웠습...
2009-08-27
돌라온 여기자와 뺀돌이 윌리
미국민에 자부심, 감동 심어줘

지난 3월 17일 북한 국경지역에서 미국인 여기자 두 명이 북한 군인에게 체포되었다. 한국계인 유나 리와 중국계인 로라 링 기자가 탈북자 문제를 취재하던 중이었다. 북한은 여기자들이 국경을 불법으로 침범했을 뿐 아니라 체제를 손상할 의도가 있는 적대 죄를 저질렀다며 12년의 노동교화형을 선고했었다. 북한은 두 기자를 석방하기 위해 최대한 외교 카드로 활용하고자 노력했다. 특히 북미 양자대화를 바라고 있는 북한은 미국의 최고위급 인사가 방문할 것을 요구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인물로 빌 클린턴 전 대통령...
2009-08-06
내 팔
상처는 지워지지 않는다.

부러진 팔을 2주간 기부스하고 있다가 드디어 오늘 풀었다. 더운 여름에 기브스했던 팔은 가렵고 쑤시고 땀에베어 냄새까지 나는것 같았다. 붕대를 푸르고 싶을 때가 한 두 번이 아니었다. 더욱이 컴퓨터로 모든 일을 처리 해야하는 입장에서 여간 불편 한 게 아니었다. 기브스를 풀면 바로 손을 잘 움직이고 컴퓨터 타자를 잘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다. 그러나 이렇게 어색할 수가 없다. 2주 동안 한 손으로 타자하는 연습이 되었는지 왼손을 잘 사용하게 되지 않았다. 기브스를 풀었지만 아직 완전한 게 아니다. 근육이 뭉쳤는지...
2009-07-27
일식을 찍는다고.
기회는 준비된 자의 것이다.

우주쇼라고 불리는 일식이 2009년 7월 22일 오전 9시34분(서울 기준)부터 개기일식이 일어났다. 이번 일식은 21세기에 일어나는 일식 가운데 지속시간이 가장 긴 일식이 되었다. 특히 인도·방글라데시·중국을 지나는 좁은 경로를 따라 6분 39초간 개기일식이 이루어 졌다. 이에 따라 중국 상하이·안후이 성 등에서는 개기일식 관측이 가능하지만 한국은 개기일식 경로에 포함되지 않아 태양면의 약 80%가 가려지는 부분일식을 관측할 수 있게 되었다. 대한민국에서는 1887년 8월 19일에 개기일식, 1948년 5월 21일에 금환...
2009-07-23
왼 팔이 이렇게 중요한지 몰랐습니다.

저는 오른손잡이입니다. 왼손은 보통사람 만큼도 발달되어 있지 않습니다. 한번은 오른쪽 손으로만 마우스를 사용하다보니 손목이 실일 정도로 아파 왼쪽 손으로 마우스 연습을 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얼마안가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마음먹은 데로 되지 않는 겁니다. 그런데 몇 일전 산에 올라갔다 미끄러져서 왼쪽 팔을 다쳤습니다. 심하지는 않지만 약간 부러졌습니다. 그래서 기브스를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어려서 팔이 많이 부러져 지금도 구부러져 있습니다. 양쪽 팔이 모두 마찬가지입니다. 초등학교 기억이 기브...
2009-07-16
세 발 자전거를 타고가는 아이들
하나님의 인도

교회 오다보면 어머님들이 아이들의 세 발 자전거를 손에 잡고 가는 모습을 자주 봅니다. 그 세 발 자전거에는 아이들이 페달을 밟을 수 있도록 되어있고 어머니가 뒤에서 손을 잡을 수 있도록 길게 손잡이가 있습니다. 한 3살쯤 되는 아이들이 타는 것입니다. 아이들은 열심히 페달을 밟습니다. 그리고 나름대로 운전도 합니다. 그러나 알고 보면 뒤에서 어머님들이 밀어주고 방향을 잡고 나아갑니다. 우리가 마치 세 발 자전거를 타고 가는 인생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우리 나름대로는 열심히 합니다. 그러나 사실은 뒤에서 하나님...
2009-07-02
내 모습 그대로 쓰시는 하나님
아모스 선지자

구약에 선지자중에 아모스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는 특별한 훈련을 받았다거나 가문에 속한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그러한 사실은 그가 아마샤에게 한 말에서 잘 나타납니다. "나는 선지자가 아니며 선지자의 아들도 아니라 나는 목자요 뽕나무를 재배하는 자로서"(암 7:14) 선지자의 아들도 아니라는 말은 그는 선지자가 될 수 있는 집안이 아니며 선지학교를 다닌 적이 없다는 뜻입니다. 오늘날로 말하면 아모스는 평신도 였다는 말이 됩니다. 그는 뽕나무를 재배하고 양을 기르던 사람이었습니다. "양 떼를 따를 ...
2009-06-23
컴퓨터를 끄고, 인간 관계를 만드세요.

세계 최대 검색엔진인 구글의 최고경영자가(CEO) 에릭 슈미트(Eric Schmidt)가 18일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졸업식의 연사로 참석하여 6000명의 졸업생에게 "컴퓨터와 휴대전화를 끄고 우리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발견하라"고 역설했습니다. 가상세계에서 벗어나 진정한 인간 관계를 만들어 나갈 것을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그 어떤 것도 손자가 첫 걸음을 뗄 때 손을 잡아주는 기쁨을 대신 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세계 최대의 검색엔진을 이끌고 있는 IT기업의 최고 경영자가 그 같은 조언을 했다는...
2009-05-20
십자가에 죽자
한국사람 처럼 죽는다는 표현을 잘하는 민족도 없다.

십자가에 못 박았다는 것은 죽었다는 것입니다. 한국사람처럼 죽는다는 말을 잘 하는 민족은 세계에 없습니다. '졸려 죽겠다', '피곤해 죽겠다' 외국인이 들으면 응급차 불러서 병원에 데리고 갈 일입니다. 슬플 때만 '죽겠다' 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헤어지면 '보고 싶어서 죽겠다' 만나면 '반가워서 죽겠다'고 합니다. 심지어는 먹는 음식을 가지고도 '둘이 먹다 하나가 죽어도 모른다' 고 합니다. 감정 표현만 그런 것이 아니라 물건을 놓고서도 '시계가 죽었다', 컴퓨터가 다운되었을 때도 우리말로는 죽었다고 말합...
2009-04-04
 [1][2][3][4
관리자 모드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