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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오피니언 > 발행인칼럼 등록일 2010-08-05
작성자 관리자 (admin)
제가 더위를 먹었나 봅니다.


제가 더위를 먹었나 봅니다. 정수기에서 피트병에 물을 담으려고 하는데, 우리 정수기가 키 큰 병에 담기에는 문제가 있습니다. 컵 정도는 괜찮은데 큰 병은 바닥에 닿아 기울여 받아야 합니다. 사무실에 불을 키지 않은 채 들어와 피트병에 물을 받으려고 병을 갖다대고 물을 누르면 자꾸만 물이 새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속으로 아니 이것하나 못 맞추나 하면서 세 번 정도 물을 물렀는데 다 밖으로 나갔습니다. 가만히 보니까 피트병의 병마개를 닿아놓고 물을 누른 것입니다. 아무리 물을 눌러도 들어갈 수 없습니다. 병마개가 닫혀져 있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하나님의 말씀이 쏟아져도 내 마음속의 마개가 닿고 있으면 안 들어갑니다.

이 정도면 더위먹은 것 아닙니다. 한가지 더 있습니다. 그리고 사무실로 들어왔습니다. 공문서에 도장을 찍어야 하는데 도장에다 인주함을 열어서 꾹꾹 눌렀습니다. 그리고 문서에다 꾹 찍었는데 그만 도장의 뚜껑을 안 열고 찍은 겁니다. 도장의 뚜껑을 열지 않고 닫혀진 채 찍을 수는 없습니다. 물을 담는 것도 도장을 찍는 것도 모두가 뚜껑을 열어야 합니다. 보이지 않지만 마음에도 문이 있습니다. 마음 문을 열지 않으면 들어갈 수 없습니다. 그 마음의 문의 주인은 나 자신입니다. 하나님이 들오실 수 있도록 오늘 마음을 여시기를 바랍니다.

한국에서 이 정도인데 선교사님들 계신 지역 38-40도까지 올라가는 곳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저보다 더 더위먹으시면 큰일납니다.

@ 이영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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