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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15건의 기사가 검색 되었습니다.
[오피니언][북한성도 간증집] 30. 신학 대학 되게 하소서.
어떤 분들은 우리가 하는 일을 아주 하찮은 일로 여기며 그런 하찮은 일에 열심히 하다 목숨을 잃을게 있는가, 그러니 하나님의 때를 기다려 잠잠해있으라, 권면까지 하면서 지어 우리를 도와주려 하는 분들에게 돕지 못하도록 해꼬질까지 하는 겁니다. 이런 분들은 어느 몽둥이로 때려야 백배의 복을 받고 왕성하고 흥왕하여 마침내 영혼이 살찐 거부가 되겠는지 그런 축복의 몽둥이를 찾지 못해 아직까지 제가 때리지를 못하는 겁니다. 속담에 이런 말 있지요. “개미가 기둥을 허문다.” 또 “슴 새는 물이 제방 뚝 무너뜨린다.”라는 말입니다. 나는 잠언서를 읽으면서 우리는 개미처럼 부지런히 움직여서 국경의 담을 헐어 복음의 홍수가 북...
[오피니언][북한성도 간증집] 29. 강철 같은 주의 종으로
특수강을 만들어 내는 데는 이러한 공정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쇠를 녹여서 강재를 만들어 달구어서는 프레스로 누르고 두드리고 하는 과정에 특수강이 되는데 이 특수강을 탱크나 장갑차의 철갑으로 씌우면 로케트으로도 뚫지는 못한다는 겁니다. 하기야 난 기계화 부대 출신이 아니니 이 정도 이론으로 알고 있을 뿐입니다. 제가 이 말씀드리는 것은 주의 종이 하나님 앞에 올바로 서기까지 특수강을 만들어 내는 듯한 과정이 필요함을 알기에 말씀드리는 겁니다. 제가 꽃 둥지, 보위부 지하특수감방생활 37일간을 마치고도 보위부 꽃 박스에 끌려간 후의 일입니다. 꽃 박스란 보위부 감방을 뜻하는 말입니다. 참 예수님은 광야에서 40일을 사...
[오피니언][북한성도 간증집] 28. 범사에 감사하리라.
8일간에 걸치는 형틀 위에서의 고문, 가죽조끼 입고 당한 고문을 걸쳐 난 드디어 감방에 끌려간 겁니다. 아파트 지하 복도로 해서 폭이 2m 가량 높이가 2.2m 정도 되는 갱도 속으로 30m 정도 들어가니 고가 0.7m, 폭이 0.5m, 길이가 1.2m 정도의 개인 감방이 갱도 양쪽 벽에 아파트 창문같이 붙어있는 거죠. 그 중 한 감방이 나에게 차려졌는데 갱도 안의 감방이라 누기가 있고 이상한 냄새가 코를 찌르는 겁니다. 불빛이란 오직 감시창이 달린 출입문 밑에 공기가 하나 드나들게 만든 배식구멍으로 스며드는 빛이 전부였고 다리를 펴고 누울 수도 또 편안히 앉아 있을 수도, 설 수도, 없는 감방 이였답니다. 불편하기란 이를 데 없는데 죄수들에...
[오피니언][북한성도 간증집] 27. 피 주린 37일간의 격전
현대 의학은 사람을 물 한 모금, 밥 한술 안 먹이고 한주간만 잠재우지 않는다면 정신착란을 일으켜 정신병 환자가 된다. 라고 한답니다. 그런데 현대의학으로도 검측할 수 없는 것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능력주시는 하나님의 일꾼의 육체는 한주간이 아니라 7주간을 이러한 고통 속에 집어넣어도 끄떡없다는 사실입니다. 저는 이것을 21세기 야수의 소굴이라고 하는 꽃 둥지 안에서 직접 체험한 사람입니다. 꽃 둥지란 북한의 보위부 지하특수감방을 뜻합니다. 죽은 개도 비명 지르게 한다는 꽃 둥지에서의 37일간의 고초 말로 다 어떻게 표현하겠습니까? 그러나 제가 최대한의 노력으로 묘사하려 합니다. 왜냐하면 인권을 존중하는 우리 그리스...
[오피니언][북한성도 간증집] 26. 미국 간첩 잡아주소.
이 사람이라는 게 말입니다 예수님을 믿으면서도 고생스럽게 어려운 일이 부닥칠 때면 이리저리 딴 궁리를 하군 하는데 그 딴 궁리가 어쩌면 나에게도 언제나 현실화로 나타나 고생할 때가 많은 겁니다. 난 시편을 즐겨 읽는데 시편 19편14절의 말씀대로 나의 입술의 모든 말과 내 마음의 묵상이 주께 연납되기를 원한다는 시 구절을 그야말로 시간이 없어 외치지를 못하군 한거죠. 그러니 얼마나 내 마음속의 묵상이 주님께 연납되어 응답도 잘 받는지 주님 뜻에 맞지 않는 궁리가 떠오르면 즉시 예수님 이름으로 물리치군 합니다. 제가 이런 신앙을 습관화 하게 된 것은 그럴만한 동기가 있는 것입니다. 제가 성경을 가르칠 때 북한에 파견할 ...
[오피니언][북한성도 간증집] 25. 승리하라 형제자매들아!
제가 산에서 성경학습을 지도할 때 있은 일입니다. 우리가 막을 짓고 살던 곳에서 한 시간 정도 걸으면 북한 땅이 바라보이는 곳의 산마루에 서게 되는 거죠. 그곳에서 망원경으로 강 건너 도시를 바라보면 북한형제들도 이따금 보게 됩니다. 난 불편하더라도 새벽기도 후 꼭 이곳에 와서 아침기도를 하군 했습니다. 북한 땅을 향해 무릎 끓고 앉아 저 땅을 구원 해주십사, 사망의 진토에서 허우적대는 저속의 영혼들을 살려 달라 기도하는 겁니다. 그러한 과정에 내 입에서는 이러한 시구절과 함께 노래의 곳이 떠올라 입속으로 부르군 합니다. “강 건너 눈앞의 북한 땅에는 오늘도 흙 암에 싸여 있어라 구원을 부르는 피타는 외침이 이 가슴 ...
[오피니언][북한성도 간증집] 24. 축복 받은 아기야
탈북자 생활 과정에는 참으로 인간의 두 뇌를 가지고는 상상하기 어려운 슬픔과 괴로움, 고통의 순간들이 드라마 장면같이 펼쳐지군 한답니다. 그런데 탈북자 생활이라 하여 매일같이 슬픈 일만 있고 즐거운 일인 전혀 없다면 사람이 어떻게 살겠습니까? 아마도 그 고생에 질식해 죽을 것입니다. 그런데 고생스러운 일에 비해 하나님의 엄청난 축복으로 인해 기쁨이 넘치게 하는 일도 너무너무 많은 것입니다. 그래서 난 늘 형제자매들에게 우리 모두는 이런 기쁨을 통해 앞으로 우리가 도달하여 누릴 천국의 기쁨을 누릴 준비를 하고 부지런히 기뻐하는 연습도 하자, 우리가 괴로움과 슬픔에 잠겨있다 순간에 천국 가서 기쁨을 누리자면 좀 어색...
[오피니언][북한성도 간증집] 23. 저 내리는 눈 만나 되게 해주소서.
겨울날 함박눈이 펑펑 쏟아져 내리는 날이면 모든 사람들의 마음이 되게 상쾌하지요. 때문에 함박눈을 두고 많은 일화들이 생겨났지요. 사랑의 이야기, 효성의 이야기, 또 애국충정의 이야기 많은 이야기들이 생겨 난 거죠. 그런데 이 이야기와는 반대되는 이야기들이 흑암의 땅 북한에는 생겨난 것입니다. 그 단편적인 실례로 북에서는 내리는 함박눈을 두고 폭음이 없는 핵 파편 조각이라 합니다. 이 말의 뜻이 무엇인가 하면 눈 오는 추운 날이면 굶주리고 헐벗은 국민이 그 내리는 눈 때문에 추위에 얼어 죽는 사람들 수없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결국 폭음이 없는 자연산 핵폭탄 파편조각이라 하는 것이죠. 그런 말이 돌던 것이 함박눈...
[오피니언][북한성도 간증집] 22. 죽은 개고기 사건
김일성이 죽은 후 북한 경제의 급속도의 몰락으로 하여 북한이 최대의 경제위기를 겪고 있던 90년대 후반기에 있은 사실입니다. 파산 몰락해버린 북한 경제를 살리기 위해 당시 해당부문 경제일꾼들 무지무지 애를 쓴 겁니다. 우선 부족 되는 전기를 해결하자면 연료가 문제였는데 이걸 해결하려면 외국에서 석탄과 연유를 수입해야 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석탄과 연유를 사들일 외화가 어데 있습니까? 외화가 있다 해도 북한이 세계적인 테러국이라 경제봉쇄를 당해 어데 가서 손 내밀데 가 없 는 것입니다. 이런 때 북한의 대외경제위원회 한 얼뜨기가 고안해낸 것이 외국의 쓰레기처리를 담당하여 해주는 것 이였습니다. 프랑스와 같이 경제가...
[오피니언][북한성도 간증집] 21. 성철아, 참아라!
북한에 이런 말 있습니다. ‘참는 자가 아바이다.’ 라는 말이 있는데 아바이란 할아버지 즉 한국식말로 어르신님을 뜻합니다. 이 말의 뜻을 정치적 각도에서 분석해 볼 때 참는 자가 김정일이다. 이 뜻입니다. 북한에는 김정일의 말이나 행동을 전문적으로 비난하는 말과 행동을 묘사해 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비판적인 방법으로 말입니다. ‘참는 자가 아바이다‘라는 말이 나온 것도 이 사람들이 지어낸 말인데 김정일의 덕성실기라는 것이 북한에 보급되는데 그 책에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김정일의 구상에 따라 백두산지구를 大路天 박물관 (혁명박물관이지요.)으로 만든다, 헐떡댈 때 일이랍니다. 이 때 현지 일군들의 힘으로 풀 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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