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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15건의 기사가 검색 되었습니다.

[오피니언]내 팔
부러진 팔을 2주간 기부스하고 있다가 드디어 오늘 풀었다. 더운 여름에 기브스했던 팔은 가렵고 쑤시고 땀에베어 냄새까지 나는것 같았다. 붕대를 푸르고 싶을 때가 한 두 번이 아니었다. 더욱이 컴퓨터로 모든 일을 처리 해야하는 입장에서 여간 불편 한 게 아니었다. 기브스를 풀면 바로 손을 잘 움직이고 컴퓨터 타자를 잘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다. 그러나 이렇게 어색할 수가 없다. 2주 동안 한 손으로 타자하는 연습이 되었는지 왼손을 잘 사용하게 되지 않았다. 기브스를 풀었지만 아직 완전한 게 아니다. 근육이 뭉쳤는지 뼈가 이그러졌는지 근육이 마치 뚜걱 뚜걱 하는 것처럼 자연스럽지를 못했다. X-레이상 뼈는 이상이 없다고 ...

[목회, 신학]얘 토미야! 넌 여리고성이 어떻게 무너졌다고 생각하니
미국 어느 교회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목사님이 어느 주일 아침 주일학교 아이 하나를 붙잡고 물었습니다. "얘 토미야! 넌 여리고성이 어떻게 무너졌다고 생각하니" 목사님은 어떻게 배웠을까하는 것이 궁금해서 물었던 것입니다. 그 아이는 갑자기 긴장을 하더니 "목사님 전 절대로 아녜요, 전 여리고성을 무너뜨린 일이 없어요 전 그 곁에 가본 일도 없어요"라고 대답했습니다. 목사님은 도대체 선생이 어떻게 가르쳤길래... 그 선생을 불러서 물었습니다. "수잔나 선생, 내가 조금 전에 토미에게 여리고성이 왜 무너졌느냐고 물었더니 자기는 여리고성 곁에 가본 일도 없다며 자기는 결코 무너뜨리지 않았다고 잡...

[선교현장]영국의 이슬람 / 성경책을 책장의 맨 윗칸으로
도서관 사서들에게 이슬람을 화나게 할지도 모르는 성경책을 도서관의 책꽃이의 맨 윗칸에 두라는 주문을 받았다. 또한 무슬림은 코란이 책꽃이의 너무나 낮은 칸에 있다는 불평과 함께 평범한 것보다 좀더 특이한 칸에 코란을 꽃아야 한다 요구를 받았다. 따라서 정부의 자문을 받은 후 담당 부서는 모든 종교의 정경들이 모두 똑같이 맨 윗칸의 책꽃이에 진열하도록 규정을 만들었다. 따라서 성경은 도서관의 맨 윗 책꽃이 칸에 진열되었으며, 코란은 일반 책보다 높은 곳에 진열되었다. 따라서 막대한 역사와 자유의 가치를 지닌 기독교적인 가치가 많은 독자들의 눈과 손으로부터 멀어지게 되었다. 위와같은 도서진열 지침은 박물관, 도서관...

[목회, 신학]예수를 찾는 사람들
"3 유다가 군대와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에게서 얻은 아랫사람들을 데리고 등과 횃불과 무기를 가지고 그리로 오는지라 4 예수께서 그 당할 일을 다 아시고 나아가 이르시되 너희가 누구를 찾느냐 5 대답하되 나사렛 예수라 하거늘 이르시되 내가 그니라 하시니라 그를 파는 유다도 그들과 함께 섰더라 6 예수께서 그들에게 내가 그니라 하실 때에 그들이 물러가서 땅에 엎드러지는지라 7 이에 다시 누구를 찾느냐고 물으신대 그들이 말하되 나사렛 예수라 하거늘 8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너희에게 내가 그니라 하였으니 나를 찾거든 이 사람들이 가는 것은 용납하라 하시니 9 이는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자 중에서 하나도 잃지 아니하였...

[선교현장]남아공 양승록, 이정미 선교사의 7월 선교이야기
할렐루야! 추운 겨울 남아공에서 교회와 목사님께 문안드립니다. 지금은 청년연합예배로 인해 남아공의 북동쪽인 팔라보롸(Palaborwa)에 있습니다. 항상 덥고 따뜻하여 우리 개념 속 아프리카와 동일했던 이 지역도 이번 겨울은 상당히 춥지만, 영적인 열정과 뜨거움 속에 진행되는 청년연합예배의 열기로 인해 추운 줄 모르고 보내고 있습니다. 1. 엘리야 성경 대학(Elijah Bible Institute)은 지금....... . 4월14일 개교한 신학교(EBI)는 "말씀과 기도를 통해 성령의 능력을 흘려보내자" 라는 표어를 걸고 10명의 학생과 힘찬 첫발을 디뎠습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3시간 이상의 기도와 1시간의 성경공부 프로그램으로...

[선교현장]개미군단들
1994년도에 아프리카 단기 선교를 다녀왔던 기억이 새삼 생각납니다. 내 머리보다 더 큰 삼각산 처럼 진흙으로 올려져 있는 것들이 여기저기에 있는 것을 보면서 참 신기하기도 하고 무엇인지 궁금해 했었는데, 그것이 알고보니까 개미집이었습니다. 호기심 많은 우리는 함께 간 청년들을 동원(?)해서 그 거대한 개미 집을 부수기 시작했고, 얼마나 지났을 까? 쉽게 부서질 것 같은 그 개미집이 청년들의 실강이 속에 마침내 부셔졌고, 궁금했던 안이 들어났습니다. 와...........어떻게 한낱 작디 작은 이 개미들이 이렇게 견고하고 아름다운 집을 지을 수 있을까? 마치 미로처럼 만들어 놓은 개미집으로 하얀 개미들이 바글바글 거렸습니다. 개...

[오피니언]일식을 찍는다고.
우주쇼라고 불리는 일식이 2009년 7월 22일 오전 9시34분(서울 기준)부터 개기일식이 일어났다. 이번 일식은 21세기에 일어나는 일식 가운데 지속시간이 가장 긴 일식이 되었다. 특히 인도·방글라데시·중국을 지나는 좁은 경로를 따라 6분 39초간 개기일식이 이루어 졌다. 이에 따라 중국 상하이·안후이 성 등에서는 개기일식 관측이 가능하지만 한국은 개기일식 경로에 포함되지 않아 태양면의 약 80%가 가려지는 부분일식을 관측할 수 있게 되었다. 대한민국에서는 1887년 8월 19일에 개기일식, 1948년 5월 21일에 금환일식이 관측된 이후 금번에 일어난 일식이 우리생애 최대의 일식이 되는 것이다. 다음 개기일식과 금환일식은 2035년 ...

[선교소식]특별한 만남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2005년에 조사한 자료에 의하면 한국내 장애인 수는 약 480만 정도이며 그 가운데 등록 장애인은 약 180만 정도라고 한다. 그 중에 청각음성장애인(혹은 농아인, 농인)의 수는 약 35만내지 40만정도로 추정하고 있다. 2004년 사역현장에서 아주 특별한 만남이 있었다. 손으로 말하는 사람들이었다. 현실과는 반대로 농아인들 가운데 그들의 언어를 알지 못하는 입장이 되어 그들은 모어인 수화를 배우게 되면서 조금씩 가까워졌고, 그들의 일상을 이해할 수 있었고, 정상인들에게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 일들이 그들에게는 커다란 벽이 되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일례로 바쁜 업무때문에 점심때 음식을 사무실에서...

[포토/동영상]미얀마 소학교에서 여름성경학교를
미얀마 소학교에서 여름성경학교를 한후 [ 수고하신 스텝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일부 스텝은 얼굴을 가리게 되었습니다. 죄송하게 생각 합니다. http://cafe.daum.net/TaylorJamesHudson/NrT/50 이곳 중국에서는 daum 블로그를 읽지도 쓰지도 못합니다. 중국 곤명에서 이 도 재 목사 드립니다.

[목회, 신학]원문으로 다시보는 시119편 [타우]
시119:169 이르게 하소서. 내 부르짖음이, 여호와 앞에. 주의 말씀으로 나를 깨우치소서. 시119:170 달하게 하소서. 나의 기도가. 주의 약속대로 나를 구하소서. 시119:171 터져 나오게 하소서. 내 입술의 찬양이, 주께서 주의 법을 나에게 가르쳐 주셨기에. 시119:172 노래합니다. 내 혀로 주의 말씀을, 주의 계명이 의롭기 때문입니다. 시119:173 도우소서. 주의 손을 펴서, 내가 주의 법을 선택했습니다. 시119:174 사모합니다. 내가 주의 구원을, 주의 법을 기뻐합니다. 시119:175 살려 주소서. 내가 주를 찬양하겠습니다. 주의 규례가 나를 돕게 하소서. 시119:176 길 잃은 양처럼 내가 방황합니다. 주의 종을 찾으소서. 주의 계명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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