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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목회, 신학 > 예화 등록일 2009-07-25
작성자 관리자 (admin)
얘 토미야! 넌 여리고성이 어떻게 무너졌다고 생각하니
미국 어느 교회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목사님이 어느 주일 아침 주일학교 아이 하나를 붙잡고 물었습니다.
"얘 토미야! 넌 여리고성이 어떻게 무너졌다고 생각하니" 목사님은 어떻게 배웠을까하는 것이 궁금해서 물었던 것입니다. 그 아이는 갑자기 긴장을 하더니
"목사님 전 절대로 아녜요, 전 여리고성을 무너뜨린 일이 없어요 전 그 곁에 가본 일도 없어요"라고 대답했습니다.

목사님은 도대체 선생이 어떻게 가르쳤길래... 그 선생을 불러서 물었습니다.
"수잔나 선생, 내가 조금 전에 토미에게 여리고성이 왜 무너졌느냐고 물었더니 자기는 여리고성 곁에 가본 일도 없다며 자기는 결코 무너뜨리지 않았다고 잡아떼니 이게 어떻게 된 일이요?"

이 말을 듣던 수잔나 선생은
"목사님 그 애 말이 맞을 거예요, 그 애는 절대로 성을 무너뜨릴 애가 아니 예요, 그 애는 착하고 얌전하거든요?"라고 대답하는 것입니다.
목사님은 할 말이 없었습니다. 그 날 예배 후 당회가 모인 자리에서 그 얘길 꺼냈습니다.

"장로님 여러분 이럴 수가 있습니까, 여리고성이 왜 무너졌느냐니까 토미는 성 곁에는 가지도 않았다고 잡아떼고, 수잔나 선생은 그 애는 절대로 성을 무너뜨릴 만큼 힘도 없고, 얌전하다니 이 일을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한참 생각에 잠겨있던 재정담당 장로가
"목사님 이미 저질러진 일을 어떻게 하겠습니까? 누가 무너뜨렸건 교회가 책임져야 하지 않겠습니까? 교회재정으로 수리하도록 하십시다"라고 대답하더라는 것입니다.

교회가 이렇게 무지해지면 안됩니다. 우리가 왜 예수께 나와야 하는지 바로 알아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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