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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31건의 기사가 검색 되었습니다.

[오피니언][북한성도 간증집] 28. 범사에 감사하리라.
8일간에 걸치는 형틀 위에서의 고문, 가죽조끼 입고 당한 고문을 걸쳐 난 드디어 감방에 끌려간 겁니다. 아파트 지하 복도로 해서 폭이 2m 가량 높이가 2.2m 정도 되는 갱도 속으로 30m 정도 들어가니 고가 0.7m, 폭이 0.5m, 길이가 1.2m 정도의 개인 감방이 갱도 양쪽 벽에 아파트 창문같이 붙어있는 거죠. 그 중 한 감방이 나에게 차려졌는데 갱도 안의 감방이라 누기가 있고 이상한 냄새가 코를 찌르는 겁니다. 불빛이란 오직 감시창이 달린 출입문 밑에 공기가 하나 드나들게 만든 배식구멍으로 스며드는 빛이 전부였고 다리를 펴고 누울 수도 또 편안히 앉아 있을 수도, 설 수도, 없는 감방 이였답니다. 불편하기란 이를 데 없는데 죄수들에...

[교계, 문화]여의도순복음교회를 바라보는 눈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지난 13일 조용기 목사가 미국 시카고성회를 인도하기 위해 떠난 상태에서 ‘임시공동의회’를 열어 조용기 목사의 시무 연장을 투표에 붙였다. 결과는 99.8%라는 압도적인 찬성으로 끝났다. 여의도 본성전과 지성전 20개에서 동시에 열려 15만 5617명이 참석해 15만 5316명이 찬성했다. 반대는 불과 129명이었다.이로서 조용기 목사는 교단 헌법이 보장하는 앞으로 2006~2011년까지 5년간 당회장직을 수행할 수 있다. 그러나 조용기 목사는 미국으로 출국하기 전까지 반대의사를 밝혀 투표를 받아들일지가 관심사다. 여의도순복음교회 교인은 찬성하는 분위기가 역력하다. 외부의 강압이나 자율이 강압된 상태에서 이루어지...

[선교현장]태국(치앙마이와 람빵 쎌) 영혼 사랑 소식
장차 태국의 장래를 책임질 우리의 젊은이 -치앙마이와 람빵 쎌을 소개합니다. 경찰과 천사가 같이 왔어요 파얍대학 셀은 10여명이 쎌모임에 참석하여 함께 찬양하고 기도하고 있는 중 갑자기 들어닥친 마약 단속 경찰 10명이 쎌모임중에 있는 우리 학생들을 한줄로 세우고 각각의 소지품과 집을 샅샅히 검사하고 심지어는 바지속까지 검사를 함으로 학생들이 놀라 떠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아마도 옆집사람이 찬양하며 기도하는 소리를 술 취해서 떠드는 것으로 오해하여 신고를 하였던 것 같다. 한편 그날 우리 부부는 갑자기 이 쎌을 방문하여야 겠다는 생각이 강력히 들어 방문하던중 흩어져서 가려하는 이들을 만나니 학생들은 놀...

[오피니언][북한성도 간증집] 23. 저 내리는 눈 만나 되게 해주소서.
겨울날 함박눈이 펑펑 쏟아져 내리는 날이면 모든 사람들의 마음이 되게 상쾌하지요. 때문에 함박눈을 두고 많은 일화들이 생겨났지요. 사랑의 이야기, 효성의 이야기, 또 애국충정의 이야기 많은 이야기들이 생겨 난 거죠. 그런데 이 이야기와는 반대되는 이야기들이 흑암의 땅 북한에는 생겨난 것입니다.그 단편적인 실례로 북에서는 내리는 함박눈을 두고 폭음이 없는 핵 파편 조각이라 합니다. 이 말의 뜻이 무엇인가 하면 눈 오는 추운 날이면 굶주리고 헐벗은 국민이 그 내리는 눈 때문에 추위에 얼어 죽는 사람들 수없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결국 폭음이 없는 자연산 핵폭탄 파편조각이라 하는 것이죠.그런 말이 돌던 것이 함박눈 만...

[선교현장]국내 아프리카 이주노동자의 전지구적 네트워크와 정체성
국내 아프리카 이주노동자의 전지구적 네트워크와 정체성한건수 (강원대학교 문화인류학과)Ⅰ. 들어가는 글국내 거주 이주노동자들에 대한 기존의 연구는 이주노동자들을 한국사회에 유입된 소수자로서 동질적인 집단으로 분석해 왔다. 이주노동자의 고용관계나 이들이 한국사회에서 경험하는 삶의 양태, 사회적 관계망의 형성 과정에 대한 연구들은 이주노동자의 개별집단에 주목하기보다는 일반적 범주로서 이주노동자를 연구해 왔다. 한국사회 역시 이주노동자를 재현하는 방식에서 전체 이주노동자를 하나의 범주나 이미지로만 재현해 왔다. 이주노동자와 연결되어 있는 맥락과 주체의 관점에 따라 이주노동자는 한국사회에서 ‘희생자’나 ...

[선교학자료]한국형선교(Korean Aspect Mission) 모델 개발에 영향을 주는 요인 S.P.E.E.D
빠른 성장으로 표현되는 한국의 경제 성장은 한국 사회 전체에 영향을 주었고, 개신교 역시 가히 폭발적 성장이라는 표현이 더 적합할 만큼 발전하였다. 이러한 개신교의 발전에 힘입어 한국선교도 함께 빠르게 발전하였다. 오늘날 세계 경제 속의 한국, 세계 선교에서 한국선교가 중요한 위치를 갖게 된 것을 빠르게 적응하는 한국인의 스피드라고도 표현할 수 있다. 일면에서는 ‘빠르다’라는 것이 단점으로 지적하기도 하지만 20세기 말부터는 빠른 스피드가 강점으로 종종 부각되는 시대로 변화 되었다. ‘속도’는 빨라야 할 때와 느려야 할 때가 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속도에 맞추어 부응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빠르게 성장시키신...

[선교현장]맨땅에 헤딩(?)하고 있는 김갈렙 선교사의 선교보고
와 축복이 SEA Mission을 위해 기도와 후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0^ 주님의 사랑을 담아 소식을 전합니다..... 2007년 12월 말일까지는 너무나 바쁘고... 또 외로운... 시간이었습니다. 그렇지만, 벌레만도 못한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시는 여러분이 있다는 생각을 하면서... 많은 시간 눈물과 감사를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여러분께 기쁘고 즐거운 소식을 많이 전해 드려야 할텐데... 저는 감히 무엇을 했다고 말하기 보다는 우리 주님이 가시는 것을 따라서 뒷꽁무니만 졸졸 따라가다보니 여기까지 주님이 인도하셨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먼저,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려드리고 싶습니다. 지난 1차 프로젝트(온타리...

[선교소식]치앙마이 미션코칭 센터 개원
2008년 태국 치앙마이에 치앙마이 미션코칭 센터가 세워 졌습니다. 이 센터의 원장을 맡은 이성상 선교사는 지난 17년간 스리랑카 선교의 경험과 선교학 박사 학위를 소지하여 선교사의 전문적인 소양을 가지고 선교사, 선교사 가족, 선교 후원자, 원주민 선교 동역자등을 초청하여 영성훈련, 전략개발과 나눔, 선교사 재헌신을 위한 교육 등의 사역을 감당하기 위하여 치앙마이 미션코칭 센터( CHIANG MAI MISSION COACHING CENTER)를 설립하여 운영 합니다. 치앙마이 미션코칭 센터에서는 “목회자의 성장만큼 교회가 성장하는 것처럼 선교사의 성장만큼 선교도 성장한다.”는 원리에 의거하여 선교사들의 성장을 효과적으로 후원하기 위하여 ...

[선교현장]인도 북부 미조람의 선교역사
1. 소 개 지금으로부터 110여 년 전, 미조 사람들은 루샤이(Lushai) 산지에서 살았고 외부의 사람들은 이들을 '루샤이'라고 불렀다. 그러나 지금은 "미조"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의 미조족 내에는 사실은 13개의 종족이 루샤이 언어군으로 동화되면서 미조라는 말로 바뀌게 되었다. 이들이 이렇게 불리게 된 것은 미조(루쉬아이)라는 말이 "산에서 사는 사람들"이란 의미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 이였고, 미조람은 "산사람들의 땅"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미조람주는 지리적으로 인도의 동북쪽지역에 자리잡고 있으며, 동쪽으로는 미얀마(버마), 서쪽으로는 방글라데시와 인접하고 있다. 미조람 ...

[선교현장]나의 무가치한 삶이 쓰임받기를 원하오며...
“말라카”에서 최초로 번역 출판된 “중국어 성경”을 가지고, 아내와 2딸아기를 잃은 슬픔을 딛고, 조선 땅을 밟은 첫 개신교 선교사, 귀츨라프, 그들의 헌신과 열정, 희생을 가슴에 담고서, 나는 ”떠돌이 선교사“노 종 해 목 사(선교사, KL동남아선교센타) 1831년 방콕에서, 유능한 동역자요 사랑하는 아내와 쌍둥이 아기 딸들을 사별한 귀츨라프는 몸부림치며 비탄에 젖었으나 모든 일을 하나님께 맡기고 새로운 결심하였다. 그리고 귀츨라프는 말라카에서 최초로 번역 출판된 “중국어 성경”과 전도문서를 가지고, 1832년 조선을 향한 발걸음을 내딛었다. “나의 무가치한 삶이 크게 쓰임받기를 원하오며, 주여 제가 여기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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