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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현장]케냐에서 드리는 편지 - 공인현 드립니다
사랑하는 동역자님.. 때로는 섬세하고 잠잠히, 때로는 강력한 팔로 섬기시는 신실하신 아버지 하나님의 손길을 경험합니다. 그 어느때보다 주님의 인도하심을 느끼고 그와 함께 스며 있는 여러분의 사랑이 담긴 기도의 흔적들을 보게 됩니다. 무엇보다 이전에 나누었던 이동 진료사역의 본부인 키베라 보건소에 두명의 현지인 직원(동역자)를 하나님이 허락하셨습니다. 한명은 자매 간호사이고, 다른 한명은 키베라 보건소 행정과 키베라 전반적인 사역을 관리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보다 효과적으로 의료혜택이 필요한 척박한 땅에 이동 진료사역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6월 26일 투루카나로 이동 진료 사역을 떠나게 됩니다. 지난 주 투...

[선교현장]탄자니아 2007년 3월 기도편지입니다.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 (행 20;24) 샬롬! 주님의 존귀하신 이름으로 다시 문안드립니다. 한국에 편지하면서 잠시 봄에 피는 개나리 진달래, 벚꽃을 그려봅니다. 언제나 생각해도 늘 그리운 고국! 떠난 지 어언 19년째인데 아직도 고국만 생각하면 마음 한 가운데가 짜안하지만, 저를 오늘 심어 놓으신 주님의 뜻을 받들며 이곳에서의 삶을 기쁘게 주 안에서 한껏 누리려 오늘도 찬양합니다. 싱기다의 건축 사진들을 홈페이지에 올렸습니다. http://cafe.daum.net/zoe 우리의 기도와 헌금으로 벽돌 하나하나가 쌓여지는 것을 보며 감사합니...

[선교현장]세네갈 이야기(11) 흑인선교사가 느끼는 아프리카
폴린이라는 흑인 영국자매가 단기선교사로 선교사자녀학교에서 사역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만난 그 자매는 영국을 떠나오기 전에는 무척 밝고 사교성도 많고 적극적인 자매였습니다. 하지만 도착하고 두주도 안 되서 말이 없어지고 무거운 표정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자매가 느끼는 아프리카는 혼돈스러웠습니다. 자신과 같은 흑인들이 사는 이곳은 버려진 것 같은 곳이고 사람들도 무지몽매하고 더군다나 자신이 사역하는 학교에서 현지인 흑인들은 낮은 계급으로 취급당하는 것처럼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학교에서 대해야 하는 현지인 흑인들은 자기가 성장하면서 만난 흑인들이 아니였기 때문입니다. 그녀가 가장 어려워 한 것은 학교...

[선교소식]이슬람 퍼스펙티브스 PWI 훈련 안내
당신은 지금 어느 곳을 바라보고 있습니까? 아직도 복음을 듣지 못한 사람들 중에 25%가 무슬림입니다. 복음에서 소외된 잊혀진 12억의 사람들! 하나님은 그들과 함께 아버지의 마음을 나눌 자들을 찾으십니다. 이슬람 퍼스펙티브스(PWI)란? - 미국에서는 1992년 US Center for World Mission(대표 : 랄프윈터 박사)에서 시작되어 현재 Caleb project에서 EWI라는 이름으로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80여명의 저자가 참여한 “Encountering the World of Islam”이라는 책의 12가지 주제를 가지고 강의와 다양한 활동을 통해 무슬림에 대한 긍정적이고 균형잡힌 성경적 관점을 제공하여 여러분들이 예수님의 마음으로 그들에게 나아갈 수 있도...

[목회, 신학]맡은 일에 충성
너는 돌아와 다시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고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한 그 모든 명령을 행할 것이라 (신 30:8) 스코틀랜드에 있는 어떤 목사는 정말 열심히 정직하게 목회를 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년 동안 새로 나온 교인이라고는 로버트 모펫트라는 단 한 명의 소년뿐이었습니다. 교인들은 목사님에게 문제가 있다고 여기 저기에서 수근거렸습니다. 그렇게 목사의 가슴에는 비수를 꽂았고 목사는 의기소침한 가운데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로버트라는 소년이 목사님을 찾아왔습니다. "목사님, 제가 열심히 공부해서 복음을 전하는 전도자가 되겠어요." 이 말에 목사님은 다시 힘을 얻었습니다. 그후 정말 로버...

[오피니언]여행을 떠난 사람들
우리는 모두 이 세상으로 여행을 떠나 왔다.그것은 이 세상에서 영원히 존재할 수 없기 때문이다.반드시 언젠가는 또 어디론 가를 향해서 가야한다.그곳이 끝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이 세상보다 나은 곳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여행하는 사람들은 모두가 자기가 가고자 하는 목적지가 있고이루고자 하는 소원이 있다.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어디로 가야할지 무엇을 해야할지 모르는 사람들도 있다.어떤 사람들은 목적한 바는 있으나 그 길을 가다가어렵고 힘들다는 이유로 주저 않아 있는 사람들도 있다.또 어떤 사람들은 가고자 하는 목적지는 있으나 다 오른 후에 이곳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는 사람들도 있다.가고자 하는 목적지는 ...

[선교현장]페루에서 사랑의빚진자 양주림 선교사
샬롬!! 이곳은 현재 가을로 접어드는 시기입니다. 낮에는 햇볕이 따끔하게 느껴 집니다. 모래땅위에 열기는 더 심해서 온몸에 화기를 느낍니다. 교회 주변의 환경들이 너무 많이 변하고 있습니다, 밀려 오는 집단 거주자들. 집단장을 하고 있는 정착인들, 거리도 모래와 흙 돌들을 섞어 잘 다듬어 가고 있습니다 핸들을 꼭잡고 운전을 해도 이리 저리 뒤퉁되며 울퉁불퉁하던 길들이 이제는 평지가 되어 가고 안전감을 주고있습니다. 참 많은 시간과 사랑과 정성을 들여 왔던 지역입니다. 주님의 형제 자매들이 모여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 가시는 아름다운 이땅 되길 원합니다. 부활주간에 여러 행사들로 준비하면 장년들과 청소년들이 함께 동...

[선교현장]최완숙 선교사, "무슬림들과 기쁘고 즐거웠어요"
2월22일(월), 최완숙 선교사는 마라공대(UiTM) 경영학부 "호텔,관광경영학과" 학생들에게 6시간 특강하였다. 특강 "한국음식문화와 실습"은 한국음식 7가지를 조리실습하며 진행되었고, 4시간으로 예정된 특강시간을 2시간 연장되어 6시간 특강이 흥미진진하게 진행 되었으며(10)30am-4:30pm), 시간가는 줄 모르고 강의하고 경청하였다. 학생들은 요리한 음식을 직접 맛 보며, "한국음식문화"를 음미하고 그 깔끔하고 단백하며 상큼한 맛을 즐겼다. 역시 아시아 음식은 아시아인들의 맛과 입맛을 돋구는 음식을 체험하였다. 최선교사에게 학생들은 "무슨 일을 하시나요?" 질문하였고, 최선교...

[오피니언]아이들 재우기~^^*
인도에 살면서.. 새롭게 하게 된 일이 하나 있는데 그건 바로 아이들 재우기입니다. 저녁 8시가 되면.. 이를 닦은 아이들이 책을 하나씩 골라옵니다. 그려면 침대에 눕히고 책을 읽어주지요. 유나가 주로 가져오는 책은 "아주 특별한 너를 위하여 - 아빠가 밤마다 들려주는 사랑이야기" 한나가 제일 좋아하는 책은 "난 아빠의 공주가 될래요" 입니다. (최근에 "빨간머리앤"으로 바뀌긴 했지만..^^) 책을 읽어주고 나면 불을 끄고 아이들의 등을 긁어줍니다. 그러면서 아이들에게 자장가(?)를 불러주지요. I love you forever I like you for always As long as I'm living My baby you will be~~ 사랑한다 내 딸아...

[선교현장]제2회 치앙마이성시화 대회(Holy City ChiangMai)
제2회 치앙마이성시화 대회(Holy City ChiangMai) 2009년 12월 1일(화) 오후 6시 태국 치앙마이 컨벤션센타 모든 민족, 종속, 방언이 함께 하는 연합기도회축제 이번 치앙마이성시화 기도연합집회는 모든 족속과 모든 방언이 함께 하는 열방예배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치앙마이에는 많은 종족과 부족으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도시전체 인구는 약 25만의 소도시이지만 태국의 행정적으로 2번째도시이고 많은 관광객들과 여러나라에서 온 선교사들이 선교단체와 선교기관들을 설립하여 사역하는 있는 도시이며 태국에서는 예수믿는 사람들이 가장 많다는 도시이기도 합니다. 도시안에 약 80여교회가 있고 도시주변까지 모두 합하면 약 150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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