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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현장]영국, 무슬림 사역 중 달콤한 안식년을 지내며...
기도 외에는... 지난 5월경 다가오는 안식년을 준비하면서 아내와 나는 우리가 한국에 가서 해야 할 일들을 정리하던 중 아주 중요한 한 가지를 발견했다. 그것은 지금까지 10년이 넘도록 안식년도 없이 줄기차게 사역을 진행해 올 수 있었던 요인들 중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우리를 향한 중보기도였다는 것을 발견했다. 특별히 알지도 못하고 만나보지도 못한 우리들을 위해 전국 각지에서 기도했고, 긴급한 기도제목이 있을 때마다 기도했던 사람들에게 감사의 표현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그리고 한국에 도착한 후 주후원교회 (논산중앙교회)를 비롯한 많은 후원교회들과 광주, 인천, 울산, 부산, 서울 의 기도모임에 참석해 그동...

[목회, 신학]하나님의 아들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양치기가 어미를 잃고 길에서 울고 있는 늑대 새끼 한 마리를 발견했습니다. 양치기는 어린 늑대가 가엾어 품에 안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불쌍한 녀석, 내가 잘 돌봐줄게..." 양치기는 늑대 새끼를 정성껏 보살폈습니다. 그리고 '이 녀석을 잘 기르면 나를 주인으로 알 것이고, 그렇게 되면 우리 양들을 흉악한 늑대들로부터 잘 지켜주겠지.' 라고 생각했습니다. 양치기의 보살핌으로 늑대 새끼는 무럭무럭 자라 어엿한 어른 늑대가 되었습니다. 어느 날 외출했던 양치기가 집으로 돌아왔습니...

[선교현장]파라과이, 라빠스 학교 졸업식
우리에게 빛과 평화와 사랑을 은혜로 주시러 오실 주님을 기다리며 준비하는 대강절을 지나며 우리의 소망이신 주님 이름안에서 문안드립니다. 지난 11월 30일에 라빠스 학교의 졸업식이 있었습니다. 고등학교가 5회졸업식, 초중학교는 8회 졸업식(파라과이는 1학년부터 9학년까지가 초(중)등학교입니다.) 유치원은 12회 졸업식을 치르게 되었습니다. 처음 개교할 때 유치원의 4세반에 입학했던 윤영이가 올해 고등학교 졸업을 했습니다. 그러므로 올해 졸업생은 우리 라빠스 학교가 처음 개교할 처음 유치원에 입학하여 우리 학교와 함께 자라온 학생들입니다. 반대로 생각한다면, 유치원생같은 라빠스 학교가 이제 고등학교 졸업생과 같이 성...

[선교현장]재캄 한인선교사회의 2010년 회기를 마치면서
지난 11월 27일(토) 오전 9시에 프놈펜에 있는 한인교회중에 하나인 프놈펜제일교회(윤종철목사 시무)에서는 2010년도 재캄 한인선교사회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 날 정기총회는 한 해를 마감하는 의미가 있으며 아울러 한인선교사회 전체 회원의 수첩까지 제작이 되어 그 의미가 더해졌다. 정기총회는 1부 예배로 드려졌는데 사회는 총무로 수고한 장인혁선교사가 기도는 부회장인 고정숙선교사, 말씀은 빌 1:3-11의 본문으로 예수그리스도의 심장으로라는 제하로 회장인 김정룡선교사가 전하였고 캄보디아 제 1호 선교사인 강창윤선교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어 2부 정기총회의 회무에서는 각 분과별 보고(대외협력, MK, 경조, 의료)가 있었...

[속보(긴급기도제목)]이스라엘에 큰 불이 났습니다.
하이파 근처에 있는 갈멜산에서 불이 나서, 41명이 죽었고, 15,000명의 주민과 600명의 감옥에 갖혔더 죄수들이 대피했다고 합니다. 이스라엘 신문 하아레츠 뉴스(12월3일자)에 보도된 내용입니다. http://www.haaretz.com/ (영어입니다) 이스라엘 측에서는 주변 국가와 유럽에 있는 나라들에 도움을 청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지금, 비가 와야되는 비가 오지 않고, 가뭄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에 갈멜산에 불이 난것인데..불길이 잡히지 않고, 계속 불이 번져가고 있습니다. 긴급 기도를 부탁합니다. 1. 이스라엘의 하이파 근처, 갈멜산 불길이 속히 잡히고, 속히 불을 끄게하옵소서 2. 이번 불로 인해 생명을 잃은 구...

[선교현장]번 엄 뚝(물 축제)
‘번 엄 뚝’은 한국인들이 부르기 쉽게 ‘물 축제’라 합니다.‘번’은 축제란 뜻이 있고, ‘엄’은 노를 젓는 것이며‘뚝’은 배를 말합니다. 캄보디아 말은 어휘가 적어서 이렇게 여러 단어를 조합하여 표현합니다. 그러니 축제의 절정이 노 젓는 보트로 경기하는 것임을 쉽게 알 수 있지요. 이 경기는 왕과 훈센 총리가 직접 참관하고 상도 크니까 그 열기가 얼마나 대단 할지 상상도 안갈 정도입니다. 전국 예선을 거쳐 온 배가 400대가 넘는다하고 프놈펜에 몰린 인파만 200만이라니 평소 프놈펜 거주 왕래 인구의 두 배가 되는 셈입니다. 이때는 관공소도 쉬며 식당조차 문을 닫을 정도입니다. 이 대단한 축제의 끝자락은 대형 압사 ...

[선교소식]중국, 삼자교회도 철거 당해
중국 지앙수성의 팅구 지역에서 한 교회 건물이 철거 당했다. 지난 11월 19일, 삼자교회 소속인 쳉난교회가 합법적인 지위를 가지고 있는 교회 임에도 불구하고 지역 행정 당국의 철거 명령에 따라 철거 되었다. 중국은 불법인 가정교회에 대해서 다양한 모습의 박해를 가하고 있지만 가정교회 조차도 철거하는 경우는 흔하지 않기 때문에 삼자교회에 대한 철거는 큰 충격이다. 이번 사건은 아무리 삼자교회라 하더라도 당국의 비위를 거슬리면 살아 남을 수 없다는 중국 교회가 처한 현실을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출처 : 매일선교소식 2010. 12. 3

[선교현장]돌아갈 그 땅을 바라보며
안녕하시지요? 올 한해에도 풍성하신 하나님의 은혜로 사역에 진전이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모든 동역자님들의 사역과 가정에도 풍성하신 주님의 사랑이 넘치시기를 기도합니다. 지난 10년 동안 변함없는 사랑으로 은혜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1990년 얼바나선교대회에서 헌신한 후 10년 뒤인 2000년에 선교지로 나갈 수 있도록 허락해 주셨습니다. 온두라스라는 작은 나라, 그곳은 저의 부르심에 첫 출발이었습니다. 온두라스 렌카 인디언 마을입니다. 외부인들이 들어오지 못하게 박해하는 곳 온두라스에서도 가장 소외된 곳 외부와 단절되어 살아가는 곳 자신들의 고유한 문화를 이어가는 곳 그러나 10여년이 지난 지금 많은 ...

[선교현장]네팔, WERSTERN MISSION CHURCH 입당예배
서방으로 복음을 전하는 교회 Nepal WERSTERN MISSION CHURCH 입당을 했습니다. 말도 안통하고 전혀 알지 못하는 곳이지만 주님 명령따라서 교회를 건축하고 입당예배를 드렸습니다. 첫날 90명의 성도들이 참석했습니다. 두째날 부터 모여드는 성도들 210명이상이 참석했습니다. 참석하는 성도들에게 식사를 대접했습니다. 물론 산지교회에서 오신 분들에게는 3식을 모두 대접했습니다. 예상하기를 약 120명 정도를 예상했는데 200 명이 넘어서 식사 대접과 숙소등 많이 힘들었지만 모두 은혜 가운데 잘 지냈습니다. 많은 성도들이 은혜 받고 많은 간증을 남긴 입당식이었고 컨퍼런스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중요한 것은 오늘[ 토...

[선교현장]남아공 양승록 이정미선교사의 2010년 총 정리된 선교이야기
언제나 좋은 것으로 예비하시는 주님의 이름을 찬양하며 올 한 해도 변함없는 사랑으로 선교지를 위해 기도해주시고 후원해 주신 교회와 목사님께 감사와 함께 문안드리며, 2010년 1년 동안 이루어진 크고, 작은 일들을 정리하여 보고 드립니다. 1. (12월 29일- 1월 12일) YM 소속의 Sports Vision 단기팀 11명이 방문하였습니다. 쉴 틈 없이 이동하고, 리서치하고, 기도하는 이들의 사역을 도우면서, 스포츠를 통한 선교의 많은 도전을 발견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2. 도서관이 오픈되어 동네 어린이들의 책 놀이터가 생겼습니다.(6월) 그림만 보는 어린이부터 제법 열심히 책을 읽는 어린이들까지, 모두 책을 공급해주신 하나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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