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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 신학]예수님의 말씀(130. 내가 왜 예수를 좋아하는가?)
본문 : 요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혹 제 머리에 이상이 있나해서 월요일에 MRI을 찍어보았습니다. 오전에 의사선생님을 만나서 상담을 하고 오후에 MRI을 찍고 다시 검사결과를 보러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의사 선생님이 "그동안 약 먹어보시니까 어떠세요?" 그러는 겁니다. 저는 오늘 의사 선생님을 처음 보았습니다. 환자를 착각한 겁니다. 오전에 본 저를 기억하지 못한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속으로 MRI 찍어볼 사람은 내가 아니구 의사 선생님이구나 생각했습니다. 내가 잘못온 것 아닌가 하면서 제 뇌 사진을 가...

[목회, 신학]용서를 받아 들여야
미국에서 서부를 개척할 당시에 텍사스에서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텍사스에서는 하도 살인사건이 많이 일어나 아예 살인자는 반드시 사형에 처한다는 법을 제정해 놓았습니다. 어느 날 한 술집에서 젊은이들이 서로 어울려 술을 마시고 있었습니다. 한참 흥겨워진 술자리에서 갑자기 총성이 들렸습니다. 그 중에 한 젊은이가 옆에 앉은 친구를 권총으로 쏴 죽인 것입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총을 쏜 사람이 평소에 아주 선량한 사람으로 언제나 이웃들에게 칭찬을 많이 받던 젊은이였습니다. 살인을 한 젊은이가 사형에 처할 운명이 되자 그 젊은이를 아끼는 많은 사람들이 구명운동을 시작했습니다. 많은 지역 주민들의 간곡한 바램이 담...

[선교현장]즐거운 여러 사역 이야기
즐거운 여러 사역 이야기 선교지 하루가 참 바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밀물처럼 밀려오는 축복의 사역들과 복음의 지경을 넓히는 태권도 세미나로 러시아 전역을 넘나 들다보면 한 주, 혹은 한 달이 쏜살같이 흘러갑니다. 지난 10월 25-28일은 3시간을 비행기를 타고 러시아 남쪽에 위치한 ‘러시아 국립 쿠방 체육 대학교’에서 진행한 ‘국제 스포츠 컨퍼러스’를 다녀왔습니다. 체육 대학교 교수님들과 4일간의 일정 동안 저는 ‘스포츠 이론과 올림픽 태권도 실기’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지도 했었습니다. 대학교 총장님을 비롯한 지역 체육부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된 높은 수준의 행사였습니다. 마지막 날 러시아 스포츠 수준 향상...

[선교소식](사)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제18회 정기총회
1.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문안드리며 섬기시는 사역위에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시기를 기원합니다. 2. 본 회 사역을 위해 물심양면 협력하여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3. 아래와 같이 (사)한국세계선교협의회 제18회 정기총회를 공고하오니 꼭 참석하여 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가. 제목 : (사)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제18회 정기총회 나. 일시 : 2008년 1월 14일(월) 오전10시 30분 - 12시30분 (오찬포함) 다. 장소 : 왕성교회 2층 소예배실 (길자연 목사시무 / 02-888-4813 / 첨부 약도 참조) 라. 의제 : 1) KWMA 2007년 사업 및 결산 보고 2) KWMA 2008년 사업 및 예산 심의 3) KWMA 조직안 심의 4) 기 타 마....

[선교소식]제5차 세계 한인 선교사 지도력 개발회의 및 WKMF 중앙위원회(에 초청합니다. 또는 소집공고/ 초대의 글)
세계 한인선교사회(WKMF: World Korean Missionary Fellowship)는 1977년 5가정의 선교사들로 시작되어 전 세계 170여 개국에서 활동하는 17,000명의 한인선교사들을 대표하는 모임으로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양적 성장에 발맞추어 이제는 겸손하게 지난날의 미성숙한 모습들을 돌아보고 우리들의 시행착오들을 정직하게 고백하며 한국선교의 질을 높이는 일에 선교사 스스로가 나서야 한다는 자성을 하게 된 선임선교사들이 1995년 서울에서 열렸던 GCOWE 참석 후 세계 한인선교사회가 주관하는 한인 선교사 지도력 개발회의(Korean Missionary Leadership Conference)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기로 결의하였습니다. 이후 한인...

[선교현장]위기를 맞고있는 케냐

[선교현장]2008년 1월 촌부리 '더 밝히 보여주시는 은혜' – 김정웅, 이순교 선교사
“지금까지 지내온 것 주의 크신 은혜라…” 지난 1월 2일에 GP Thai 동역자들이 함께 모여 신년 예배를 드리고 주님께 감사하면서 한 마음으로 힘있게 불렀던 찬송입니다. 이와 더불어 새해에도 더 밝히 보여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바라보면서 감사의 찬양을 올려 드립니다. 항상 잊지 않으시고 기도와 물질로 함께 동역하시는 여러분들께 새해에도 같은 은혜가 풍성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축복을 전하는 고아들 때로는 이 세상에서 불쌍한 아이들의 공동체로 보이지만 축하의 계절이 오면 하나님의 축복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하는 천사들의 직분을 감당하는 가장 행복한 아이들로 보이며 또한 그런 직분을 잘 감당하고 있습니다. 구경해줄 아...

[목회, 신학]예수님의 말씀(129. 새해에는...(복음서를 중심으로))
"문득 둘러보니 아무도 보이지 아니하고 오직 "ajlla;(알라)" 예수와 자기들 뿐이었더라" 새해에는 오직 예수님만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오직, 반드시, 꼭"으로 번역할 수 있는 "ajlla;(알라)" 에 대해서 지난주에 설교했는데 벌써 작년이 되었습니다. 지난주에는 마태복음서에 나온 것을 가지고 말씀드렸습니다. 오늘은 나머지 복음서에 나오는 것을 좀더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 단어가 "알라"입니다. "알라"에 대해서 들으시면서 "알지"못하면 안됩니다. 먼저 오늘 본문 말씀은 예수님의 베드로, 야고보, 요한과 함께 높은 산에 올라가서 기도하는데 예수님의 얼굴...

[해외한인교회]하나됨으로 성탄의 기쁨을 나눈 한인교회들
특별히 캄보디아처럼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는 국가에서는 성탄의 분위기나 눈을 찾아볼 수 없는터라 무덤덤하게 지나가게 되는데 이번 연합예배를 통해 모두가 잔치와 축하의 행렬이 이어져 참으로 귀한 의미가 되는 시간을 갖았다. 이날 오태근목사(한인선교사회 부회장)의 사회로 시작되었는데 1부에 경배와 찬양으로 마음을 열도록 혼신의 찬양이 이어졌으며 바로 2부순서로 할렐루야를 연합성가대가 찬양하면서 시작되었다. 여는 말씀봉독은 윤종철목사(프놈펜제일교회 담임목사)로 이어 기도는 김용식목사(프놈펜한인교회 부목사), 설교는 본문 마 1:16, 눅 3:38를 가지고 "그리스도라 칭하는 예수" 제하의 말씀을 가지고 예수...

[기획, 특집]성탄절 밤의 이적
어느 추운 겨울, 함박눈이 몹시 내리는 성탄절 날이었습니다. 신앙심이 깊은 남편을 따라 성탄 예배를 드리고 집으로 돌아가며 아내는 계속 의심을 토해 냈습니다. "어떻게 하나님이 인간으로 오실 수 있지? 난 아무리 믿으려 해도 믿을수가 없어요!" 남편은 의심하는 아내에게 계속 설명하였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집 문앞에 이르러 이상한 광경이 시야에 들어 왔습니다. 참새들이 눈이 너무 많이 쌓여 먹이를 얻지 못해 집 문앞에 비실비실 대고 있었습니다. 남편은 얼른 집으로 들어가 먹이를 가져와서는 새들에게 던져 주었습니다. 그러나 새들은 아랑곳 하지 않고 푸드득 하며 날아 가 버렸습니다. 남편은 실망하여 "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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