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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현장]몽골의 청년 부흥
최근 몽골을 방문하고 돌아온 인도 성공회 성직자 한 사람이 몽골의 젊은이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부흥에 대해 설명하는 기고를 아시아뉴스에 했다. 그는 “오래전부터 흘린 선교사들의 피를 자양분 삼아 뿌려진 복음의 씨가 잘 자라고 있다. 문제는 이 씨가 잘 자라나도록 우리를 포함한 외부 교회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가를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구와하티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토마스 메남파람빌 주교는 이번 글을 통해 지난 8월의 몽골방문 결과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이렇게 말한 것이다. 그는 지역의 교회 하나 하나를 살펴보면 아직 매우 작다. 그러나 전체적인 성장세는 매우 왕성하며 인도 교회가 몽골 교회의 성장에 상당한...

[선교현장]영국, 무슬림 사역 중 달콤한 안식년을 지내며...
기도 외에는...지난 5월경 다가오는 안식년을 준비하면서 아내와 나는 우리가 한국에 가서 해야 할 일들을 정리하던 중 아주 중요한 한 가지를 발견했다.그것은 지금까지 10년이 넘도록 안식년도 없이 줄기차게 사역을 진행해 올 수 있었던 요인들 중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우리를 향한 중보기도였다는 것을 발견했다. 특별히 알지도 못하고 만나보지도 못한 우리들을 위해 전국 각지에서 기도했고, 긴급한 기도제목이 있을 때마다 기도했던 사람들에게 감사의 표현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그리고 한국에 도착한 후 주후원교회 (논산중앙교회)를 비롯한 많은 후원교회들과 광주, 인천, 울산, 부산, 서울의 기도모임에 참석해 그동안의...

[선교단체]KCM 아카데미 8월정규교육일정
한국컴퓨터선교회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 KCM ACADEMY RECRUIT KCM 아카데미 8월 교육일정 안식년으로 나와계시는 선교사 및...

[선교현장]네팔, 쿠마리 조기 폐위
네팔에서 살아있는 여신으로 추앙받던 소녀 사자니 샤키아(11)가 미국을 깜짝 방문했다는 이유로 논란을 빚은 끝에 조기 사임했다고 영국 BBC 인터넷판이 2일 보도했다. 방송은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 3개 지역에서 수백년 동안 2~4세 여자 어린이를 여신 ’쿠마리’로 선정해 불교도와 힌두교도 양쪽으로부터 존경을 받는 전통이 있다고 소개하면서 이 가운데 ’박타푸르’ 지역의 쿠마리 사자니가 최근 물러났다고 말했다.2살 때 쿠마리에 등극한 사자니는 지난해 6월 한 방송제작사의 요청으로 쿠마리의 삶을 다룬 ’살아 있는 여신’ 홍보를 위해 미국을 방문했었다. 당시 사찰 원로들이 사자니가 방미 과정에서 ’고결함을 잃었다’고 비난...

[오피니언]초록세상을꿈꾸다
새롭게 개통된 길림, 훈춘 간 고속도로 중간지점의 황니허(黃泥河) 요금소에서 빠져나와 10분쯤 아스팔트로 포장된 시골길을 달리면 자작나무와 참나무 그리고 낙엽송이 잘 어우러진 뚠화(敦化)의 산장(山莊)에 도착하게 된다. 나는 이 산장을 ‘그린원’(格林園, Green One)이라고 부르자고 김회장에게 제의하였다. 시골길 치고 제법 잘 포장된 길가의 양편에는 2-3미터 높이의 가로수들이 20미터 간격으로 서 있는데 가지마다 주황색으로 익은 열매들을 소복이 달고 있다. 마치 성어가 된 연어가 깊은 산속 계곡까지 거슬러 들어와 물살 빠르게 스치는 돌맹이에다 알을 붙여놓은 것과 같은 모양인데 도발적인 탐스러움을 뽐내고 있다. 가을에 ...

[선교현장]케냐, 물 부족으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문요야야 부족선교 동역자님들께주님의 이름으로 문안 드립니다.금년도 이제 3개월 남은 것 같습니다.주님께 갈 날은 가까워만 오는데 세월은 어찌 그리 잘 가는 지요.케냐는 물이 부족해서 어렵고 힘들게 사는 사람들이 더욱 힘들게 살고 있습니다.저희 사역지에 4개의 우물을 팟는데 2개는 안 나오고 2개 우물은 잘 나오고 있습니다.11월 12월이 우기인데 이 때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람으로서는 어찌 할 수가 없습니다.여러분들의 간절한 기도가 절실히 요구됩니다 케냐 땅에 비를 주시도록 기도부탁을 드립니다.가리사 지역에 8개 부족들이 오랫동안 이슬람교를 믿고 모스크만이 즐비하게 서 있는 문요야야 부족 안에 교회 건축을 하고 재...

[선교현장]볼리비아, 라파스 소개
남미의 가장 가난한 나라로 인구 900만에 9개주로 형성된 민족으로써 잘 살수 있는 여건은 많지만 백인(15%)들의 지도하에 모든 생활이 최저의 삶으로써 유지되고 있으며 현재 인디오(50%)들의 주권 찾기에 많은 데모와 파업이 끊이지 않는 곳 입니다. 또한 해마다 많은희생을 3년째 이루어 가고 있으며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운 여건 하에 놓여 있습니다. 많은 기도와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합니다.볼리비아 라파스 3,500m~3,950m에 위치한 볼리비아의 수도로써 인구 150만 이상이 생활하고 있으며, 각종 관공서, 대사관 그리고 모든 국내외 기업체들이 모여 있는 상업 도시로써 작은 도시에 인구 밀집으로 인한 사람 공해 및 차량 밀집으로 출 ...

[선교단체]2009 한국장애인선교 EXPO 성황리에 개최
2009 한국장애인선교 EXPO 성황리에 개최-한국장애인선교단체총연합회와 공동으로 한국교회가 사회로부터 소외와 차별을 받는 장애인들을 섬기는 선교단체와 연합하여 장애인선교 EXPO를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대표회장 엄신형 목사) 창립20주년기념행사조직위원회 장애인복지본부(상임본부장 양병희 목사)는 한국장애인선교단체총연합회(회장 정권 목사)와 공동으로 를 4월 3일(금) 오후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개최했다. 한국장애인선교엑스포준비위원회와 한국교회희망연대가 공동주관한 이 날 행사는 1부 개회예배, 2부 선교기념대회, 3부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성회, 4부 희망콘서트, 5부 장애인선교발...

[선교현장]오경환. 윤희경 선교사의 남아공 이야기
약 3개월 동안의 두 번째 안식년을 고국에서 보내고 어느덧 남아공으로 다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한국에 머무는 동안 부족한 저희들을 늘 격려해주시고 위로의 말씀을 주시는 후원 교회목사님들과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 가족은 3월 7일(화)에 다시 남아공으로 출국했습니다. 제3기 사역도 하나님의 은혜와 도우심으로 힘 있게 일할 수 있도록 강력한 기도후원을 부탁드립니다. 아래에 저희 사역들을 보고합니다.보이트콩 교회 소식보이트콩교회의 새 예배당입니다. 2004년 7월, 건물 약 75평 및 목사관 약 16평을 건축하여 헌당했습니다. 현재 예배당은 예배 및 청소년 문화 공간 그리고 유치원으로 활용되는데, 유치원은 지...

[선교현장]사랑으로 관심을 가져주세요(쉐마학교)
현재까지 쉐마 학교에 등록한 아이들은 총 42명!이 중 2명은 저희 학교가 영어 학교가 아닌 정부에서 인정하는 카나다 학교라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등록을 취소해서 현재 40명이 그야 말로 콩나물 시루에서 시끌 벅적 하듯이 그렇게 공부하고 있습니다.매일 아이들은(특별히 새학기 등록 학생들) 엄마와 떨어지지 않으려고 발버둥치고 있고, 여기에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전기를 아직 설치하지 못해서 무더위로 땀 범벅이 됩니다.빠르면 다음 주까지는 전기가 설치될 거라고 하는데...믿어봐야죠 뭐!돼는 것도 없고 그렇다고 안돼는 것도 없으니까...현재 인도의 6-7개 곳에서의 날씨는 살인적이라고 합니다. 체감 온도가 50-60도를 넘는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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