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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현장 > 서아시아 |
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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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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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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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adm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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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KMF 2006년 서남아시아 선교포럼: 카트만두 선언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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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네팔의 카트만두에서 우리는 서남아시아 4개국으로부터 온 92 명의 참가자들이 “선교의 부흥 서남아 시대를 열자”는 주제로 WKMF(세계한인선교사회) 2006년 서남아시아 선교포럼을 위하여 모였다.
우리는 한국의 다양한 교파와 교회와 선교회로부터 왔으나, 우리는 서남아시아 선교의 시대를 여는 선교의 부흥이 ‘함께 하는 네트워크 선교사역’이 되기를 바라면서, 성령의 인도아래 사역하기를 소망하는 사람들이다.
삼위일체의 하나님께서 금번 선교포럼을 축복하셔서 앞으로 다가올 선교부흥 서남아 시대를 담당하고자 다음과 같이 선언을 한다.
1. 우리는 세계복음화가 성령의 권능으로서만 수행될 수 있음을 시인하며, 오직 성령을 의지할 것을 약속한다. 인간의 능력은 하나님의 능력을 대신할 수 없으며, 인간이 계산하는 성공의 결과물로 성령의 성취한 바를 계산할 수 없음을 고백한다.
2. 우리는 의미 있는 선교 파트너쉽을 통한 균형된 사역과 적절한 자율적 협력이 일어나기를 꿈꾸며, 세계복음화를 위해 서남아시아 지역에서 선교사간의, 현지교회와 현지 선교단체간의 “협력과 파트너쉽”을 강조한다.
3. 우리는 복음이 가장 필요한 지역에서, 가장 어려운 지역에서 사역하고 있으나, 복음의 열매를 보는 기쁨을 누리고 있음을 고백한다. 우리 선교사의 역할은 현지교회와의 상호주의 협력관계를 통해, 서남아시아 현지교회들의 세계복음화에 대한 동참과 폭발적 복음의 팽창과 확장이 일어나도록 선교의 촉매제 역할을 수행하는 것임을 인정한다.
4. 우리는 21세기 국제화 중심의 이동에 따른 한국 선교사의 증대된 역할의 올바른 수행과 새로운 세계화 시대에 맞는 선교 패러다임의 변화를 적극 수용하며, 새로운 패러다임에 맞는 한인선교사의 지도력을 개발하는 일에 노력할 것을 다짐한다. 무엇보다도 우리는 복음의 증인으로서의 영성이 충만한 현장선교사가 되기 위하여, 서남아시아의 도상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증거하는 한인 선교사의 영성의 기초인 기도하는 일과 말씀 증거하는 일에 전무하는 사도적 직무에 충실할 것을 다짐한다.
5. 우리는 한국의 21세기 선교가 새로운 글로벌 리더로서의 특수성을 가진 각별한 역할이 주어졌음을 고백하며, 한국 교회의 선교의 기초가 올바른 세계관, 역사관, 성서적 시관 위에 확립하는 선교지도력이 시급하게 요청되는 것을 인식하며, 21세기 새로운 선교신학을 정립하는 일에 힘쓸 것을 다짐한다.
6. 우리는 20세기를 지배하던 개발중심과 프로젝트 중심의 선교에서 21세기의 새시대는 종말론적인 사도시대의 원시기독교 사회의 선교원리에로의 회귀하는 시대로 변화하고 있음을 인식하고, 원시 그리스도인의 공동체로서의 21세기 새로운 교회시대에 적응하는 선교정책과 선교전략을 개발하고 펼쳐 갈 것을 다짐한다.
7. 우리는 한국 선교의 국제화와 글로벌 리더쉽의 개발과, 21세기의 새로운 선교신학 정립과 선교 정책과 전략 개발과, 협력과 파트너쉽의 실천과 사도적 영성의 회복을 위하여 WKMF 서남아시아 선교포럼을 계속할 것을 다짐한다.
“만일 너의 믿음의 제물과 봉사 위에 내가 나를 관제로 드릴지라도 나는 기뻐하고 너희 무리와 함께 기뻐하리니 이와 같이 너희도 기뻐하고 나와 함께 기뻐하라”(빌 2:17)는 선교사 바울의 고백을 따라 선교의 제단에 산 제사로 우리를 드리는 봉헌을 할 것을 선언한다.
2006년 10월 18일
WKMF 2006년 서남아시아 선교포럼 참가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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