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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단체 > KRIM(e-파발마) |
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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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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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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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adm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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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롬비아: 종교 자유 상황이 악화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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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에서 전체적인 종교 자유 상황이 악화되었다는 최초의 보고서가 나왔다. 이 보고서는 콜롬비아에서 발생한 적어도 6개 사건이 분명하게 기독교 사역자를 대상으로 한 살해 사건이었으며, 3개의 사건이 기독교인들을 납치한 사건이라고 언급하였다.
또한 이 보고서에는, 2개의 폭력 사건은 예배가 진행되는 동안 일어났는데 이 2사건으로 4명이 죽고 14명의 성도가 다쳤으며, 또한 이러한 사건들은 무장한 좌파 게릴라, 극우 민병대, 심지어는 콜롬비아 치안 요원에 의해 저질러 졌다고 조사되었다.
이번 보고서는 콜롬비아에서 콜롬비아 기독교인들을 상대로 자행된 인권 침해 행위와 넓은 의미의 종교 자유 침해 사실을 조사한 최초의 시도이다. 이번 조사는 올해 시작되었는데, 지난 2004년1월부터 현재에 이르는 기간에 일어났던 일들을 조사하였으며 콜롬비아 전역의 기독교인들의 자발적인 정보 제공과 공공 자료 수집을 통해 이루어졌다.
또한 이 보고서에는 기독교인들 살해 사건과 더불어 적어도 9명의 교회 지도자들과 그 가족들의 강제 추방 사건, 강제 징집을 거부한 9명의 기독교인 청년에 대한 살해 위협 사건, 그리고 무장 단체의 자금 지원 요청을 거부한 최소한 5명의 목사들과 기독교 사업가들에 대한 살해 위협 사건도 함께 조사되었다.
콜롬비아에서는 많은 주민들이 무장 단체의 위협에 못 이겨 억지로 자금 지원을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는데, 이 무장 단체들은 폭력과 마약 밀매를 일삼는 조직들로 알려져 있다.
이번 조사는 그 동안 소문으로 나돌던 콜롬비아의 종교 자유와 기독교인 탄압 사실을 확인한 것이며 이번 보고서에 포함된 사건들은 콜롬비아에서 광범위하게 자행되고 있는 종교 자유 침해 상황의 일부분에 지나지 않는다고 종교 자유 감시 전문가들은 분석하였다. 더불어 이번 조사는 개인적인 위험을 무릅쓰고 종교 자유 침해 정보를 제공한 콜롬비아 전역의 기독교인들의 용기 있는 행위로 말미암아 제작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번 조사를 통해 콜롬비아 교회는 자국 내에서의 종교 탄압 상황에 대해 보다 주의 깊은 대응을 마련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출처: Christian Solidarity Worldwide 2006년10월9일)
콜롬비아에서 벌어 지고 있는 기독교인들에 대한 탄압과 테러, 살인 행위가 종식되도록 기도하자.
출처: 한국선교연구원(krim.org) 파발마 54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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