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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현장 > 아프리카 |
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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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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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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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adm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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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아프리카공화국 선교소식지 제30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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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일:2006년 10월3일. 발행인:김형주. 편집인:정은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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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공화국 선교소식지 제30호. 발행일:2006년 10월3일. 발행인:김형주. 편집인:정은하
선 교 소 식
South Africa Evangelical Holiness Church Mission News
P.O.Box 950 Potchefstroom 2520 Republic of South Africa ☏ (27-72) 348-2777
Fax겸용 (27-18)290-7206 E-mail: safricaman@hanmail.net http://m1000.org/safrica
“할렐루야 ! 선교의 주님이신 우리 하나님 아버지께서 열어 주신 새로운 선교지인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성결의 빛과 사랑으로 선교사역을 감당하고자 힘쓰고 있습니다. 참된 주님의 종이 되기 위해서 기도하고, 선한 계획에 순종하며, 선교사역을 열정적으로 감당하는 남아프리카공화국 김형주, 정은하 선교사 가족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샬롬...”
◈ 남아프리카공화국 선교사 : 김형주 / 정은하 (김한성)
◈ 남아프리카공화국 선교지 : 포체스트룸(POCHFSTROOM)
잉까겡(IKAGENG)
프로모사(PROMOSA)
선교소식2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 #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 # #
▶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
선교사로 부름 받아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증거 하는 일이 소중함을 다시금 깨닫게 해 준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5년을 돌아보고 새로운 5년을 준비함에 있어 주께서 주신 말씀으로 인하여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오직 한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빌립보서 3장14절)”는 고백을 나의 고백으로 믿고 다시금 선교사역을 잘 감당하겠습니다. 비록 남아프리카의 현실상황이 위험할 뿐만 아니라 현지인 목회자들이 소명! 이 부족하고, 게을러서 많은 문제들이 발생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께서 많은 협력교회와 기도후원자들을 붙여주셨기 때문에 악한 영들의 훼방을 주의 말씀으로 이기게 하셨습니다. 이로 인해 주님께서 주시는 경고도 깨달았으며, 새 힘과 용기를 얻고 다시 시작했습니다.
특히 지난 9월 24일 주일예배에 카메룬 윤원로, 송은천 선교사의 선교지 방문으로 세계 속의 성결교회를 이곳에 세우고 있다는 자부심을 갖게 했으며, 감사하게도 문화관광부 초청 ‘한국문화 소개 프로그램’으로 이뤄진 한국방문에서 많은 주의 일꾼들을 만나 도전과 위로 받았습니다. 참된 주의 종으로 한걸음씩 최선을 다해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나아가겠습니다.
▶ 남아프리카의 현실상황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겨울철을 지나 짧은 봄처럼 보이나 곧바로 여름으로 이어지는 환절기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25도를 넘는 심한 기온 차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감기로 몸살을 앓고 있으며 심지어 죽어가고 있기 때문에 현지 흑인들은 에이즈보다는 겨울철 감기를 더 무서워하고 있어 감기로 인한 공포로 표정은 더욱 어둡기만 해 안타깝습니다. 여전히 치솟고 있는 물가와 사회불안 때문으로 갈수록 힘들어 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세계 최고 에이즈(AIDS) 감염인구를 가진 저주받은 나라로 끝없이 이어지는 장례 행렬로 희망을 찾기 힘든 나라임을 알게 됩니다. 높은 범죄율 때문에 모두가 긴장을 늦출 수 없어 표정들이 밝지 못하며, 노후 차량이 많아 교통사고 사망률 세계 제일인 나라로 고속도로 교통사고를 끊임없이 목격! 을 하게 됩니다.☺
선교소식3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 #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 # #
▶ 잉까겡교회 창립 3주년 행사와 임직식
잉까겡(IKAGENG)교회는 지난 9월 24일 주일을 교회 창립 3주년 기념예배와 임직식을 갖고 지역 복음화의 사명을 잘 감당하기로 다짐했습니다. 잉까겡교회가 이곳 포체스트롬 성결교회의 모 교회 역할을 감당하고 있으며, 담임교역자인 피낄레 경찰공무원도 바쁜 일정 가운데서도 사역을 열정적으로 잘 감당하고 있어 교인들에게 인기가 최고로 인정받아 이번 교회창립행사도 성도들이 교역자 생일잔치를 겸해 성대하게 치러냈습니다. 한편, 잉까겡교회안의 탁아소도 원장이 관리사택으로 이사해 탁아소를 운영하게 됨으로 30명이 넘어서는 등 점차 성장해 가고 있습니다.
▶ 잉까라펭교회 목회자 사임과 청빙문제
잉까라펭(IKALAFENG)철창문교회가 담임 교역자 문제로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지난 일년동안 4백5십킬로미터나 떨어진 신학교에서 교육을 받은 후 큰 목회자로 착각하고 고향인 마피껭에 교회를 개척하겠다고 나서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오래전 부인과 사별한 후 지난해 공부를 마치고 재혼하기 위해 고향에 자주 다녀오면서 본인이 사역지 변경을 결정하고 아무런 통고도 없이 제가 한국방문중인 틈을 타 최근 한 달 동안이나 교회를 비워 물의를 빚었습니다. 또 다른 문제는 후임 교역자를 자신이 지명해 추천했다는데 문제가 있으며, 이것을 현재 교역자회의에서 받아드려졌다는데도 적잖은 실망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들 스스로가 문제가 해결한다는 관점에서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선교사인 저의 입지가 좁아들고 있? 募?생각과 리더십 부족으로 인한 문제라고 자책하게 됩니다. 이번 교역자 문제가 잘 해결되어 교회성장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많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한편으로 다행인 것은 잉까라펭교회는 탁아소 원장 줄리아 성도가 이곳 포체 대학생 자원봉사단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매주 토요일 동네주민과 어린이 봉사활동을 잘 치르고 있습니다.
이웃과 함께 나누는 기쁨의 봉사활동으로 동네 주민들에게 많은 즐거움을 주고 있으며, 교인들 간에 협력도 점차 강화되고 있으며, 잉까라펭교회 직업창출을 위한 일하는 여성 기술학교도 잘 운영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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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 # #
▷ 비전교회는 대전비전교회가 공식후원 하기로 했습니다.
비전(VISION)교회는 대전 비전교회(백광현목사)에서 그동안의 기도후원에 이어 공식적으로 후원을 결정하고 교회성장과 지역복음화, 복음전파를 위해 적극적으로 후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지난해 대전 비전교회(백광현목사)의 정각모장로님께서 처음으로 저의 선교지를 방문 후 개척된 교회로 그동안은 기도로만 후원해 왔으나 지난달 한국방문 때에 비전교회의 문제를 상의하면서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감사하게도 후원요청에 선뜻 응해주시고 기도와 후원을 약속해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곳 비전교회는 남아프리카 복음화를 위한 비전을 펼치고자 개척된 교회로 교역자 의장이면서 첫 협력자인 태고보 선생이 담임 목회자로 일하고 있는 곳입니다.
하지만 태고보선생이 목회자소명을 상실하고 사임의사를 밝히면서 이곳 선교가 뿌리 채 흔들리게 된 것입니다. 공식이유와 사직서가 제출되지 않아 자세한 이유를 알 수 없어 답답함을 더 하고 있습니다. 결혼 후 본인의 경제적인 문제인지 아니면 제 선교방향의 갈등문제인지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저도 적잖은 실망에 빠져 공식적인 만남과 회의를 요청했으나 아직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비전교회는 주일예배를 드리지 않은지가 벌써 한 달 이상이 넘어가고 있으며, 이곳 성결교회 전체 문제로 확산되어 가고 있어 이번 10월 달 안에 특별조치를 결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많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하지만 교회의 탁아소 운영은 여전히 활성화되고 있으며, 탁아소 어린이가 30명이 넘어서고 있어 감사하고 있습니다. 태고! 보 사역자의 부부가 속히 소명감을 회복하고 함께 예배를 드릴 수 있기를 교인들이 함께 기도하면서 탁아소를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 프로모사교회 일시 중단
프로모사 교회를 다른 교단 목회자에게 무상으로 임대했지만 역시 교회 부흥에는 역부족 이었습니다. 지역주민들의 호응과 협력을 기대했지만 문제점만 속출해 다른 곳으로 교회를 이동하기 위해 기도하고 있지만 워낙 사역자가 부족하고, 적임자를 찾기가 쉽지 않아 일시 중단을 결정했습니다. 그 동안 드린 공로들이 아까워 시간을 두고 교회문제 등 모든 것을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프로모사교회의 빠른 재계를 위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 소외 노동자 숙소 주일오후 찬양예배
노동자 숙소의 식당에서 드려지는 주일오후 찬양예배는 별 무리 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예전처럼 사역자와 반주자 등 거의 대부분의 사역자들이 참여해 드리지 못해 큰 은혜와 부흥은 이뤄지진 않지만 저와 사역자겸 반주자인 프란스가 참여해 주일오후예배를 기쁨으로 드리고 있습니다. 속히 사역자들이 처음의 보람과 긍지를 되찾아 감사로 예배할 수 있기를 기도할 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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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 # #
▷ 철거된 사라피나교회와 교역자들의 소명을 위한 특별기도를 요청합니다!
철거된 사라피나교회는 성결교회 명의로 시청으로부터 교회부지를 불하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교회부지가 전임 교역자와 저의 공동명의로 교회부지가 결정된다고 하여 많은 문제점이 속출되고 있습니다. 주요도로변 요충지의 교회 부지이기에 포기하기에 아까운 부지입니다. 물의를 일으킨 전임교역자는 공식적인 사과문을 교인들 서명을 받아 성결교회로의 복귀를 요청하고 있으나 교역자회의에서 어떤 방향으로 결정할 진 알 수 없습니다. 제일 큰 문제는 이곳 첫 교역자로 2년동안 포체신학대학 등록금을 지원해 교역자의장을 맡긴 태고보 선생이 사임의사를 밝혀 앞길을 막막하게 하더니, 제자양육과 교육을 위한 의탁교육로 신학교를 보낸 2명의 목회자중 쿰마로는 오자마자 사임하고 자신의 모교회로 돌아갔으며, 임마누엘은! 고향인 마피껭에서 재혼해 교회를 개척한다고 나서고 있습니다. 또 물의를 빚은 마세꽈니 전임 사라피나교회교역자는 복귀 시켜달라고 요청하고 있는 상태에서 교회부지 불하가 결정된다고 하니 산적한 이 많은 문제들을 어떻게 풀어 나가야 하는지 지혜가 요청됩니다. 이번 고비를 잘 넘겨 사라피나교회도 새롭게 건축할 수 있고, 교역자들의 소명감을 갖고 일 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 기도와 후원에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7월 열린 ‘중남부 아프리카 선교대회’에서 예성 조성수, 이원준 선교사님과 더반 김영암선교사님이 함께 모여 성결교회선교사 모임을 오는 12월에 갖기로 결정하고 성결복음의 확장을 위해 서로 협력하고 친교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많은 감사를 드립니다.
주앙교회(이영제목사님)의 컴퓨터선교를 위한 특별헌금 감사합니다. 지속적인 컴퓨터 선교를 위해 특별헌금 60만원을 보내주신 것에 감사를 드립니다. 매주 토요일 컴퓨터와 빔프로젝트, 대형스크린을 이용한 영화상영과 각종 행사사진과 예배사진들을 보여주는 등 컴퓨터 선교사역이 중단되지 않도록 힘쓰고 새로운 방법들을 시도해 선교의 도구로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성동농아인교회(강상구목사)에서 보내주신 주일학교어린이 급식비 백만원이 이번에 지급되어 주일학교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방문에서 여러 목회자님들의 성원에 감사들 드립니다. 남현교회(지수일목사)의 어린이 축구화 4백5십짝의 지원과 반포교회(위정식목사)의 김과 부식, 학용품등 많은 선물발송과 지원 등에 감사를 드립니다. 새소망교회(송철웅목사)의 초청선교보고와 후원, 기도에 힘을 얻었으며, 중앙교회(한기채목사)와 청주서문교회(박대훈목사), 강남교회(강광수목사), 은혜교회(권선형목사), 효촌교회(조순형목사)의 격려와 인사소개 등에 감사를 드립니다. ~살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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