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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 간증문 |
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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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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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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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adm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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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성도 간증집] 4. 당이 결심했다. 네 놈들 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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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의 산과 들 도시와 마을마다에 이런 구호가 큰 글자로 새겨져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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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산과 들 도시와 마을마다에 이런 구호가 큰 글자로 새겨져 있습니다.
“당이 결심하면 우리는 한다.”라는 구호인데 이 구호의 뜻인 즉 당에서 무슨 일이나 하려고 하기만 하면 당의 염도에 충실한 북한의 군대와 인민은 무조건 당에서 결심한 일을 한다는 뜻이겠습니다. 그런데 이 구호가 당 중아위원회 선전 성동부로부터 제일 낮은 농촌 당위원회까지 하달되어 마을마다 끈 글자로 “당이 결심하면 우리는 한다.”라고 새겨진다. 국민들 속에는 이런 구호가 생겨난 겁니다. “ 당이 결심했다 네놈들 해라.”라는 구호입니다.
이 구호가 구구하니 말로만 나돌더니 아니 참 조금 지나자 군대와 국민이 이 구호의 정신대로 무슨 일이나 결심만 하면 무조건 하는 겁니다. “당의 신념은 곧 우리의 신념이다.” 이 구호와 함께 당의 결심은 나의 결심이다. 라는 겁니다.
| | (좌)용천 폭발사고 현장 입구에 '용천읍을 온세상이 보란 듯이 건설하자'는 당 선전 문구 / 출처 : 조선일보 2004.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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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이 결심했다. 우리는 한다.” 이 구호와 함께 저들 각자 결심한대로 착취와 약탈 날강도질과 도둑질을 마구해 대는 겁니다. 이 하나의 구호가 나중에는 새끼를 치고 또 쳐서 죄악을 부르더니 “중대장이 닭 새끼보고 꿩이다 하면 꿩이다”라는 구호로 발전해 공공연히 약탈이 선행하는 겁니다. 이 말 뜻이 무엇을 뜻하는가 하면 간부나 군대 장관이 농장이나 마을 주민이 기르고 있는 닭보고 사병들에게 야 꿩이다 하면 사병들은 저들대로 꿩이다 하며 그 닭을 잡아서 간부들이나 군대 장관의 술상에 안주로 올려 받친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중대장이 꿩이라 했을 때 닭이라 하면 그 사병은 북한식 욕설로 말한다면 급살을 만나는 겁니다. ‘급살 만난다.’ 이 뜻이 무엇인지 압니까? 급히 당하는 해라 할까요 하여간 순간적으로 부들부들 떨새도 없이 지옥에 뚤렁간다 이말 이겠습니다. 이 급살만나 죽을 놈아 하는데 그러니 급살 만나 지옥 가는 사람들 얼마나 많습니까? 금방 해시시 하던 사람이 순간에 꼿꼿해지며 서서히 업어만 지면 저 세상 쪽에 간 겁니다. 하여간 급살이라는 게 이렇게도 무섭습니다.
어쨌든 중대장이 닭보고 꿩이라 하면 꿩이라고 하고 얼른 잡아 중대장님 꿩고기 국을 해드릴까요. 꿩고기 육수물로 랭면, 아니면 온면해 드릴까요. 라는 벼락같은 반응을 보여야지 좀 더딘 반응을 보였다간 급살 맛는 겁니다. 야 이 급살만나 뒈질 새끼야 중대장이 결심했는데 너 놈은 멍청이 새끼처럼 뭘 하는거냐? 이쯤 되면 모범 따내기가 들어가는 겁니다. 일일이 다 설명하자니 말 좀 중단되고 하는데 이 모범 따내기란 중대장의 결심에 반응이 더딘 졸개에게 가해지는 기합. 즉, 몽둥이찜질을 말하는 겁니다. 중대장이 야 저 새끼 눈알이 팽팽 돌고 정신이 번쩍 들게 모범 따내기 맛 좀 보여라, 하면 다른 사병들이 “예. 저희는 중대장님이 심려하는 문제를 풀어 드리겠습니다.”라고 치고받고 합니다. 중대장만 마치도 이런 날 도적놈이다 생각하면 안 된다는 겁니다. 말하기 싫어서 중대장이라 하여서 그러하지 “중대장이 닭보고 꿩이라 하면 꿩이다.”라는 구호가 나오자 지주, 자본가를 타도하라, 공산당은 사장의 것이 아니라 노동자의 소유다, 북한은 사장을 자본가 말하자면 착취계급이라 하지요. 또 땅은 지주의 것이 아니라 농민의 것이다, 라고 고와대며 남의 소유를 마구 빼앗아 자기소유로 만든 반세기전 제 선배들의 그 날도적심보를 그대로 이어 받은 북한의 새끼 날강도들 너도나도 남녀노소 가림 없이 떨쳐 일어나 각자의 능력대로 날강도질을 해대는 겁니다.
제가 이렇게 말하면 거짓말 같이 생각할 수 있겠는데 딱 몇해 전 중국인이 북한에 장사하러 갔을 때 일이랍니다.
그래도 이 일이 마음에는 러시아에 가서 장사하는 것보다 북한에 가서 장사하는 것이 낫다 싶어 간 거랍니다. 왜냐하면 러시아는 강도가 많아서 돈과 물건을 떼우고 허망 나앉기 쉬운데 그래도 북한은 사회주의 나라이니 강도나 사기꾼은 없으니 안전히 장사할 것이다. 타산하고 북에 간 겁니다. 참, 이분도 철없지 마르크스∙레닌의 씨종자이면 러시아나 북한이나 같은 한 콩씨인데 이걸 미처 생각 못한 겁니다.
이런 말 있지요. 개보다 가죽이 좋다. 그런데 그 가죽보다 가죽속의 생명이 더 중요한 게 아닙니까? 사회주의 생명력이라는 게 약탈을 기본생명으로 하는데 이걸 모르고 사회주의라는 겉만 봤으니 무식하다 봐야지요. 하여간 본 이야기를 계속 합니다.
이분이 북한에 들어가서 필요한 장사물건을 구하려고 장마당에 두루 다니는데 해시시하게 생긴 삼십대의 여인이 그분에게 혹시 중국에서 오시지 않았는가, 필요한 물건을 살게 있으면 말하라 내가 다 사주겠다, 단지 나에게 수고한비만 약간 지불하면 된다, 하더랍니다. 그래 이분이 오늘 귀인을 만나 일이 순조롭게 풀린다 생각하며 무슨무슨 물건 사겠다하니 여인이 손뼉을 딱 치며 야, 어쩌면 내 동생에게 있는 물건을 딱 요구하는가? 어서가자 자기를 막 이끌더라는 겁니다. 그래 그 여인을 따라 어느 한 집에 갔는데 그 여인이 자기가 물건을 가지고 오겠으니 돈을 달라 하더랍니다. 그러면서 안전상 때문에 그러는데 자기가 나올 때 까지 절대 이 자리에서 어디 뜨면 안 된다 단단히 오금을 박더라는 거죠. 그래 그 분은 아무생각 없이 필요한 양의 돈을 주었다는 겁니다. 아무려면 동생의 집 앞에서 서있는데 그 돈 가지고 도망가겠냐? 라는 생각에 여인이 들어간 문을 바라보며 물건을 가지고 나오기만 기다리는 겁니다. 아니 그런데 집에 들어간 여인이 한 시간, 두 시간, 세 시간을 기다려도 근본상 집에서 나올 궁리를 안 하더라는 거죠. 날은 점점 어두어 오지, 그래 안 되겠다, 싶어 그 집 문을 두드리나 안에서 “야, 이 날강도야 네가 더 시끄럽게 굴면 도끼로 면상 찍겠으니 썩 사라져라.” 라는 고함 소리가 우레 소리같이 울려 나오더라는 거죠. 그 소리에 너무도 억이 막혀 야, 이거 오늘 잘못 걸렸구나, 이럴 땐 경찰에 신고 하는게 제일 안전하다, 라는 생각에 경찰서에 달려간 거죠. 북한에서는 현재 안전부가 보안서으로 개편되면서 보안서라 하지요. 이분이 더욱더 불안해 한 것은 자기 일로 하여 그 마음씨 착한 여인이 피해를 당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에 더욱더 경찰서에로 발걸음을 재촉한 거랍니다. 경찰서에 찾아가 중국 여권이랑 보여주며 사정을 말하니 경찰 두 분이 이 분이 안내하는 대로 그 집에 갔다는 겁니다. 그런데 그 집주인이 경찰과 함께 들어서는 그분을 의아해 바라보며 경찰들에게 이사람 남의 돈을 빼앗으려한 강도다, 하고 외치려하는 거죠. 참 희한한 일도 다 있지요. 제돈 주고 강도로 몰리우게 되니 얼마나 억이 막히겠습니까?
그래 또 다시 사연을 말하니 경찰이 한다는 말이
“여보시오. 지금 세월이 어느 세월이요 <결심만 하면 무조건 한다> 이것이 오늘날 세월의 구호인데 그 결심에 당신이 녹아났구려.” 하며 허글픈 웃음 짓더라는 겁니다.
그제야 사연을 알아챈 집주인이 하는 말이
“돈을 날도적질한 여인이 자기 집에 들어와 돈 뭉치를 꺼내 보이면서 한다는 말이 지금 밖에 강도들이 자기 돈을 빼앗으려 서있으니 날 좀 구해 달라 ,그러면 보상을 단단히 하겠다.” 하며 돈뭉치에서 돈을 얼마간 자기에게 주더라는 겁니다. 그래 이 여인이 이만한 돈이면 혹 죽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 창문으로 해서 도망가게 했다는 겁니다. 이렇게 하여 그 분은 마음씨 고운 여인의 수고로 허망 떼돈을 떼우로 가득 담아 메고 본국에 돌아온 겁니다.
“에잇, 야 더러운 날강도 세상 내 죽었던 조상이 다시 살아난대도 저 땅엔 다시 안 간다.” 너무도 실망해 그 분은 분을 참을 수 없어 자꾸자꾸 외우는 겁니다.
그런 그분에게 제가 북한 땅이 어떤 땅인 줄 아는가. 눈을 편히 뜨고 있는 사람의 생 눈알을 장 손가락으로 후벼 파서 먹는 세월이라 하니 그 말도 인제는 옛날 소리라는 겁니다. 북한사람들 자체가 말하기를 산 사람 가죽 발가 먹는 세월이라 하더라는 겁니다. 그 분의 말에 제가 북한에 몰래 들어갔을 때 겪은 이야기를 해 주었지요.
장마당에 나가 점심을 먹으려 두루 다니다 그래도 국수가 먹기 좋을 것 같아 한 그릇 사서는 먹으려 하는데 장마당 안에서 거지 아이들이 법석대며 디스코를 춥니다. 북한에서는 거지 아이들은 꽃제비라고 하지요. 제비같이 먹을 것 잠자리를 찾아 떠돌아다니는 아이들이라는 의미에서 생겨난 이름입니다. 제비가 더운 곳을 찾아 아리저리 다니지 않습니까! 그래야 먹고 살 수 있으니까요. 마찬가지로 거지 애들도 제비같이 다닌다 하여 제비라 했는데 어느 누가 꽃이라는 말 덧붙여 꽃제비가 된 겁니다. 이 꽃제비 무리가 “아버지는 날 버리고 탈북, 악에 바친 어머니는 재가 그 때부터 내 이놈은 꽃제비, 그때부터 내 집은 수도” 이런 노래에 힘차게도 몸을 흔들어대며 불러대는 겁니다. 집이 수도라 하니 평양이라는 말 아닙니다. 수도는 수도인데 하수도라 이 뜻입니다.
하도 재미나서 그들의 모습을 멍하니 보고 있는데 신나게 노래하며 춤추던 꽃제비 아이들 약속이나 한 듯이 노래와 춤을 그치더니 흩어집니다. 그 들이 흩어지자 삽시에 장마당 안이 대 수라장이 된 겁니다. 아이고, 내 떡 함지야, 아야, 내 빵 함지야, 야, 내 국수광주리야, 아우성 소리가 장마당을 채우는 겁니다. 그러고 보니 꽃제비 애들의 노래와 디스코는 장사꾼들의 시선을 자기들에게 집중시키기 위한 전술적인 의도였던 겁니다. 장마당의 시선이 자기에게 집중되자 다른 습격조는 떡함지와 빵함지, 국수 광주리를 들고 달아난 겁니다. 너무도 어처구니없는 행실에 나도 허글픈 웃음 지으며 국수나 먹자 국수 그릇을 들여다보니 아니 글쎄 들고 있는 국수그릇 안에서 얼마나 재간이 특이한지 국수오리 한 오리도 남기지 않고 말끔히 걷어간 겁니다. 누런 소금물만이 남겨진 국수 그릇을 멍하니 들여다보고 있는 나에게 국수 장사꾼 여인이 죽겠다 대굴거리며 웃고 있더니
“아저씨, 아저씨 혹시 저 남쪽에서 오지 않았어요. 국수 그릇을 앞에 놓고 명상에 잠기다니요. 아저씨처럼 그렇게 경계심이 없다가는 떼우지 말아야 할 것까지 떼운답니다.”라는 거죠.
참말이지 큰 도적, 작은 도적, 날강도, 자강도, 양강도, 온통 강도인 겁니다.
얼마나 강도판 인지 이런 일도 있었습니다.
한 할머니가 애지중지 먹고 살겠다 돼지를 기른 겁니다. 그런데 북한에서 돼지 같은 짐승을 기르자면 너무도 도적질 해가니 돼지우리 자체를 철판으로 짓는 겁니다. 완전히 철 박스 속에 돼지를 넣어 기르는 겁니다. 그런데 그 날도 할머니가 돼지먹이를 주려고 먹이든 그릇을 들고 돼지우리 앞으로 가는데 아니 글쎄 돼지우리가 음씰하더니 어디론가 달아나는 겁니다. 아니 저게 웬일이냐? 돼지우리가 자동차가 되어서 저렇게 움직여 달아 나냐? 억이 막힌 할머니는 눈을 슴뻑이는데 어느덧 돼지우리는 감쪽같이 자취를 감춘 겁니다. 중대장이 돼지우리를 보고 자동차라 했는지 북한 김일성의 토비습관 그대로 이어 받은 북한군이 돼지우리를 와야 로프로 얽어매서는 자동차로 끌고 달아난 겁니다. 군인들의 토비행위가 너무도 우심하여 백성들이 항의하면 오히려 군인들이 떡떡 댑니다.
“야 이 개보다 못한 놈들아 장군의 군대가 먹겠다는데 무슨 개소리가 그리도 많냐 이게 반동이 아니냐.”라고 마구 덤벼듭니다.
군대 군대 하더니 그 군대 때문에 골탕 먹는 건 김정일 자신입니다. 북한의 정무원 총리하다 자강도 당책임 비서로 하락했던 연형묵이란 사람이 있는데 이 사람이 차를 타고 김정일이 불러서 가는 도중 군인들이 차를 막고 서서 차의 연유를 빼앗겠다 하기에 한마디 했다. 군인들에게 얻어맞아 코피 툭 터진 일 다 있었으니 얼마나 망신입니까. 김정일은 함남도 신창군이라는 곳에 갔다 얼마나 망신했게요? 그때 김정일이 전용선을 타고 동해를 쓸다 신창부두에 배를 세웠지요. 그때는 초저녁이라 외치는 겁니다. “간부동지들! 배를 잘 지키십시오.” 경비원의 말에 김정일이 무슨 일이냐? 싶어 왜 그러는가 하니 경비원이 사연을 말하는 겁니다. 좋은 배들이 부두에 와 서면 군대들이 와서 눈 깜짝할 사이에 배기관을 다 도적질 해 간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경비원이 이 군대라는 게 도적놈이요, 날강도요, 별의별 욕설을 김정일 앞에서 다 퍼붓는 겁니다. 경비원의 말에 김정일과 함께 동행 한 장관급들이 너무도 급해 맞아 쩔쩔매는데 경비원은 계속 말합니다.
“간부동지, 이 군대가 말입니다 위대한 장군님의 군대가 먹는다면서 어부들이 잡은 고기던, 농장에서 기르는 짐승이건, 마구 빼앗아서는 술추렴하는데 먹고 있습니다. 장군님의 군대가 술추렴하는데 먹겠다 빼앗는데 누가 감히 막습니까?”
말하자면 김정일의 이름이 군인들이 합법적인 강도질 하게 하기 위한 방패가 되고 있다 이 말입니다. 경비원의 말에 잔뜩이나 악이 받쳤는데 김정일 일행이 신창군을 돌아보고 온 사이 실지로 경비원의 말대로 군대들이 와서 김정일의 전용선의 기관을 다 도적질해간 겁니다. 이일로 너무도 악이 받친 김정일은 신창은 말 그대로 만신창이라 고함을 친 겁니다. 결국 당당한 도적놈 군당 책임비서가 모든 책임을 뒤집어쓰고 지옥 쪽으로 간 겁니다.
참으로 당이 결심하면 우리는 한다. 이구호가 낳은 죄악은 비참한 거죠. 당의 결심이라는 게 남의 나라를 침략하고 아편 생산이나 해서 마약밀수나 해대는 게 확고한 결심이니 국민이당의 구호에서 배울게 뭡니까? 남에게 빼앗고 남을 해롭게 하는 것 외 또 다른 게 뭡니까? 제가 이 말씀드리는 것은 사단이 외치는 구호는 겉보기에는 그럴 듯하지만 그 속에 내포되어있는 죄악은 참혹하다는 것을 알게 하기 위해 말씀드리는 겁니다.
북이 온갖 죄악의 구속에서 해방되자면 죄악을 부르는 구호부터 청산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제가 이런 말 하면 그리스도인다운 온유함이 없다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현실은 현실이고 죄악이 현실을 외면할 때 정의는 악에게 머리 숙이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죄악은 그 어떤 모양이든 단죄하고 청산해야 합니다. 이런 사람이 진정한 그리스도인 인줄을 확신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세상의 악이 어떤 모양인지를 잘 알고 정의를 위하여 자신의 몸까지 바쳐 십자가에 피 흘림까지 당하신 예수님의 뒤를 따라 죄악에 맞서 끝까지 선한 싸움을 싸워야 합니다. 승리는 우리의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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