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속에서 변화하는 한국의 주요지표(인구, GDP, GN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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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이 9월초 발간 예정인 『국제통계연감』에 수록할 지표 중 주요지표를 발췌, 정리한 자료로 우리나라와 세계 주요국가의 통계자료를 비교함으로써 세계 속에서 변화하는 한국의 모습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하였다.
여기에 소개되는 자료의 지표별 순위는 최근 연도 자료를 기준으로 하되, 최근 연도의 자료가 없는 국가는 이전 연도의 자료끼리 비교하여 순위를 매김으로써 순위에서 누락되는 국가를 최소화하였다. 그러나, 비교 가능한 국가만을 대상으로 하였으므로 절대적인 순위로 볼 수는 없다.
우리나라 총 인구는 4,849만7천명으로 세계 총 인구의 0.74%를 차지하며, 세계에서 25번째로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세계에서 제일 인구가 많은 나라는 중국으로 13억2천4백만명과 그 다음으로 인도 11억2천만명이 세계 총 인구의 37.3%를 차지했다. 이어서 미국은 3억, 인도네시아는 2억을 상회하고 있으며, 브라질,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러시아, 나이지리아, 일본, 멕시코 7개 국가가 1억을 넘었다.
GDP규모는 세계 12로 2005년 우리나라의 국내 총생산액(당해년가격 기준)은 전년보다 15.7% 증가한 7,875억 달러로 세계 12위 규모로 2004년과 비교해 보면, 세계 15위 규모였던 브라질이 우리나라를 앞지렀다.
GDP 규모가 가장 큰 나라는 미국(12조4,872억달러)으로 우리나라의 15배를 상회하며, 이어서 일본(4조5,588억달러), 독일(2조7,953억달러), 영국(2조1,988억달러) 등의 순서로 나타났다.
1당 GNI는 세계 29위 수준으로 2005년 우리나라 1인당 국민총소득(당해년가격 기준)은 전년보다 14.8% 증가한 16,291 달러이다. 1인당 국민총소득이 많은 나라로는 룩셈부르크(65,228달러), 노르웨이(63,423달러), 스위스(53,688달러, 2004년), 덴마크(47,720달러), 미국(41,802달러), 아이슬란드(41,042달러, 2004년), 아일랜드(40,667달러) 등의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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