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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선교현장 > 오세아니아, 태평양 등록일 2006-08-25
작성자 관리자 (admin)
파푸아뉴기니의 부족싸움 / 이현호 선교사
샬롬!
고국에도 이제 더위가 수그러들고 결실의 계절이 다가오고있죠.
이곳은 아직 더위가 시작되지 않고 있습니다. 올해는 예년보다 더 춥다고들합니다. 이곳 추위래야 저희가 사는곳은 아침 저녁으로 26도 정도가 되는 것인데 저희는 선선함을 느끼죠. 요즈음 이곳 사정은 이렇습니다. 이곳 고산지역에 사는 부족들의 사상은 이에는 이, 칼에는 칼이라는 사고를 가지고 있는데 지난 수요일에 저희 동네에서 고산지역의 두 부족이 죽고 죽이는 일이 일어났었습니다. 동네는 같은 동네지만 저희 집과는 좀 떨어진 곳입니다. 왜 그랬느냐 하면은요.
한 부족사람이 버스 요금함에서 돈을 좀 훔쳐갔는데 다른 부족의 사람인 버스 기사가 좇아가서
싸움이 벌어졌는데 돈을 훔쳐간 사람이 버스 기사를 칼로 찔러 죽였나봐요. 버스기사랑 함께간 다른 택시 기사도 함께 . 그래서 이들 부족사람들이 죽인부족사람들을 3명또 죽였답니다. 이렇게 되어서 지금 이곳에는 두 부족간에 일들로 인해 분위기가 좋지를 않습니다. 여기 저기에서 부족사람들끼리 모여 회의인지 하고 있고 공터가 있는곳 마다 군중들이 모여 있는데 고산지역에서도 지금 두 부족이 싸우고 있답니다.

어떤 부족은 싸움을 시작하면 한부족이 완전히 사라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렇게 어수선할때는 강도들이 함께 설치고 다녀서 여기저기서 사고가 일어납니다. 이일이 어디까지 전개되어질지 조심스럽게 바라보고 있으며, 더 이상 상대방을 죽이는 일이 없이 서로 협상이 잘 되었으면하는 마음입니다. 저희가 있는 이곳도 지금 강도들이 설치고 다녀서 외진곳은 가지를 못하고 조심해서 다니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에는 이곳에 계시는 한국선교사님 (이곳은 저희와 선교사님가정 이렇게 두가정만있음)이 강도를 만나 차를 빼앗기고 다른것들도 조금 빼앗겼는데 정신적으로 충격을 많이 받았습니다. 여러명의 강도가 차를 가로막고 목에다 총을 들이대고 차를 빼앗아 갔는데 모든 강도들이 커다란 장총을 들고 있었답니다. 이러한 상황이 언제 끝이 날지 모르겠는데 하루빨리 끝이 나길 기도합니다.


저희 제승이가 축구하다 넘어져서 팔에 금이 조금 갔었는데 지금은 글씨쓰고 컴퓨터를 할수 있는정도는 되었습니다. 다친지 10일이 지났는데 아직 활동하기는 불편하나 오늘부터 글씨는 써도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도 아이들이 학교생활과 기숙사 생활은 너무 재미있다고 합니다. 이곳에서 2년여의 시간을 갇혀있다가 마을안에서 라도 마음대로 다닐수 있고 친구집에도 걸어서 갈수 있어서인지 또 엄마의 잔소리에서 벗어나서인지 즐거워하고 있습니다. 주광이는 빨리 커서 형아들과 합치고 싶어서 요즈음은 조금 영어공부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이들 위해서 늘 기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이 기도해 주셨던 단기선교팀이 5박 6일의 사역을 잘 맞치고 돌아갔습니다.
또 함께 교회를 섬기던 집사님가정이 이곳의 임기를 맞치고 한국으로 돌아가 교회에는 두가정과 세 사람이 나오고 있습니다. 많이 쓸쓸하고 허전하지만 저희의 목적은 순수한 이곳 교민인 두가정을 신실한 하나님의 자녀로 세우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므로 천하보다 귀한 한영혼이 아닌 두가정을 위하여 감당할수 있는데 까지 애써볼려고합니다. 저희 한인교회 소식은 자세히 전하기가 좀 어렵습니다. 저희가 잘 감당할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고 사탄이 틈타지 못하도록 기도해 주세요.
한인사역은 하나님이 허락하시는데 까지만 할려고 합니다.

####기도제목####
1. 저희의 안전을 위해.
2. 아이들의 건강과 적응을 위해.
3. 한인교회와 현지인교회를 위해서.
4. 선교센터를 지을 땅을 구입할수 있도록.
5. 진실로 파퓨아 뉴기니를 사랑하고 저희를 사랑하는 만명의 기도 동역자와 열두교회,
열두 기도 팀이 동역되어지도록.

이현호,천령,제승,주광,박순남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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