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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학자료 > |
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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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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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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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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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장로교회의 협력선교를 위한 제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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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선교에 대한 이해
기독교의 선교는 우선적으로, 그리고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선교(missio Dei)이다. 하나님의 선교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계시된 인류와 모든 창조세계를 향한 삼위일체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역사에 그 중심을 두고 있다. 교회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선교가 지속되도록 역사하시고 성령의 현존을 통해 교회의 선교에 역동적 생명을 불어넣으시므로 하나님과 화해된 인류와 새롭게 창조된 세계(엡1:9-10)를 이룩하는 것이 하나님의 선교의 목표이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것을 하나되게 하시는 하나님께 대한 비전을 새롭게 하므로 교회의 삶과 사역은 새로운 원동력을 제공받을 수 있다.
생명을 주시는 성령의 현존을 통해 형성되고, 지속되고, 능력을 얻는 그리스도의 몸으로서의 교회의 본성은 선교적이다. 교회는 (성육신하시고, 죽으시고, 부활하신) 말씀이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인류에게 사랑과 자비, 구원과 해방이 하나님의 은총으로 주어진다는 사실을 선포한다. 하나님의 선교에 참여하는 일은 특정개인이나 특수단체들만의 일이 아닌 모든 그리스도인과 교회들을 향한 명령이다. 이것은 그리스도의 사랑의 강권하심에 대한 자발적 응답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주어진 삶의 풍요로움에 동참하도록 타인을 초대하는 것이다(요10:10). 그리스도의 방법으로 행하는 선교(mission in the Christ's way)는 통전적이다. 왜냐하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완성된 하나님의 구원계획에 있어 전인(全人)과 삶의 전체성은 불가분의 관계에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선교는 지역선교의 일차적 책임이 지역교회에 있다는 의미에서 지역적이며, 모든 족속, 인종, 계급, 성별, 문화를 초월하여 “땅 끝까지” 적용되는 점에서 우주적(보편적)이다
관련주소1 : http://kcm.co.kr/mission/treatise/mission09.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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