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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섹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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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학자료 > |
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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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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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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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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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운동과 선교의 상관성: 농민운동과 농촌선교를 중심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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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제제기
오늘 우리의 정치는 표류하고 있다. 무엇을 향해 나아가려는 정치인지 그 목표가 분명하지 않다. 국민을 위한다는 미명하에 오로지 정권을 쟁취하려는 정치꾼들만 득실거릴 뿐이다. 어느 정치인도 정책 하나를 제대로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설사 정책 비슷하게 제시되는 것조차도 실행의 의지보다는 일단 정권을 잡아보자는 정치꾼들의 권력욕에서 비롯된 미사여구로 보여지는 것이 우리 정치의 비극이다. 온갖 실정과 게이트 그리고 정치꾼들의 난장판 같은 정치로 인해 국민들은 정치인에 대한 신뢰를 저버렸고, 정치에 대한 지대한 관심에서 철저한 무관심으로 돌아서고 있다.
이러한 와중에서 수십년 동안 고통당하고 있는 것이 우리 한국의 농민들이다. 노동자들의 저임금을 유지하고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 제 3공화국 이래로 정부는 오랫동안 저곡가정책을 지속해 왔다. 지금 한국의 노동자들 상황은 상당히 달라졌음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저곡가정책의 기본 틀은 달라지지 않고 있다. 정부의 WTO 가입과 우루과이라운드의 발효로 인해 사실상 농민들의 상황은 군부독재시절보다 더 악화되었다. 미국의 기업화된 농산물과 중국 거대 인민들의 농산물이 값싸게 들어와서 우리 농산물과 가격경쟁을 하다보니 우리 농민들의 의욕은 급격히 저하되고 있다.
관련주소1 : http://kcm.co.kr/mission/treatise/mission05.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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