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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현장 > 아프리카 |
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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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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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adm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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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이름을 인하여 사하소서! (남아공 김형주 선교사 소식 29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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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아프리카공화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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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이름을 인하여 사하소서!
여호와여 나의 죄악이 중대하오니 주의 이름을 인하여 사하소서!(시편25편11절)
주께 서원 한 것을 갚겠다고 감히 선교사로 부름 받아 나섰으나 5년이 넘어선 지금 뒤돌아보면 회개할 것이 너무 많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증거 하는 일을 마치려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사도행전 20장24절)는 고백을 나의 고백으로 믿고 선교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줄만 알았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필리핀 김 선교사 사건이 터지고 모든 전말을 알고 나니 나 역시 죄악의 중대함을 깨달았습니다. 남아프리카의 현실상황이 위험하다는 핑계로 선교현장에 들어가는 시간을 줄였으며, 건강에 힘써야 한다며 운동에 집착했습니다. 또, 현지인 목회자들을 몰아세워 교회부흥에 힘쓰라고 했지만 제 자신은 말씀선포와 경건 생활에 소홀했습니다. 한인교회에서 새벽기도 시간을 위안 삼아 기도생활에도 소홀히 했습니다. 주께서 많은 협력교회와 후원교회를 붙여주신 참된 이유를 모르는 채 교만했으며, 작은 지식과 경험으로 하나님의 귀한 일을 감당하려했습니다. 때문에 많은 후원교회들이 중단되었지만 악한 영들의 훼방으로만 여겼습니다. 분수에 넘치는 주택과 차는 가족들의 격려로 알고 월급쟁이처럼 아무런 거리낌도 죄책감 없이 살았으며, 질투와 시기심 많은 주변 선교사들의 모함들로만 알았던 헛소문들은 주께서 주시는 경고인줄도 모르고 무시해 버렸습니다. 소외된 자들을 섬기겠다고 와서는 이제는 모두가 고마워서 인정해 주니까 이들의 지도자로 섬기는 자가 되어 버린 것을 깨달았습니다. 현지언어가 어렵다는 이유로 공부를 포기했으며
다른 선교사들과 협력한다는 핑계로, 현지인 사역비가 중단됐다는 이유로 선교사역들을 확장하지 못했습니다. 이 모든 죄악이 중대하오니 주의 이름을 인하여 사하소서. 부름 받아 서원 했던 처음으로 돌아가 선교의 주인이신 성령님을 의지하고 참된 종이 되도록 기도하고 노력하겠습니다.
▶ 남아프리카의 현실상황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겨울철 감기와의 전쟁을 치르고 있습니다. 20도를 넘는 심한 기온 차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감기로 몸살을 앓고 있으며 심지어 죽어가고 있습니다. 이상기온 현상에 이어 최저 기온 영하2도 낮 최고기온 28도를 기록하는 등 심한 기온 차로 곤란을 겪고 있습니다. 때문에 현지 흑인들은 에이즈보다는 겨울철 감기를 더 무서워하고 있으며, 겨울철 추위와 감기로 표정은 더욱 어둡기만 해 안타깝습니다. 여전히 치솟고 있는 물가와 사회불안 때문으로 갈수록 힘들어하는 것 같습니다. 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총기소지 때 강도들의 가택침입과 심한 폭행으로 한국대사관의 한 공사 사임하고 귀국했으며, 한인교회 성도들이 생업을 포기하고 한국으로 돌아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웬만한 때 강도와 권총강도 사건들은 신? ??방송기사로 취급되지도 않는 것이 남아공 사회의 현실입니다. 세계 최고 에이즈(AIDS) 감염인구를 가진 저주받은 나라로 끝없이 이어지는 장례 행렬로 희망을 찾기 힘든 나라임을 알게 됩니다. 높은 범죄율 때문에 모두가 긴장을 늦출 수 없어 표정들이 밝지 못하며, 노후 차량이 많아 교통사고 사망률 세계 제일인 나라로 고속도로 사고를 끊임없이 현장목격을 하게 됩니다. 대부분 흑인 원주민들의 생활은 지옥과 다름없는 비참한 생활들이 이어지고 있지만 도시는 여전히 분주하고 잘 살고 있습니다.☺
선교소식3
# # # 여호와여 나의 죄악이 .... # # #
▶ 잉까라펭교회 주민초청잔치가 열렸습니다.
잉까라펭(IKALAFENG)철창문교회에서 주민초청 잔치가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잉까라펭교회는 임마누엘사역자와 탁아소 원장 줄리아 성도가 힘을 모아 주민초청 잔치를 마련했습니다. 이곳 포체 대학생 자원봉사단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동네주민 거의가 참여하는 큰 행사를 잘 치렀습니다, 이웃과 함께 나누는 기쁨의 잔치로 많은 음식과 다양한 행사들이 동네 주민들에게 많은 즐거움을 주었습니다, 담임교역자인 임마누엘사역자도 찬양과 전자피아노 반주, 구원 초청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또, 탁아소 책임자인 줄리아 성도와 선생님들이 대학생 봉사단 모두가 많은 음료와 다과를 제공하는 등 큰 동네 잔치가 성대히 열렸습니다. 이번 잔치로 교인들간에 협력도 점차 강화되고 있으며, 잉까라펭교회 직업창출을 위한 일하는 여성 기술학? 났?참여가 늘고 있습니다. 매주 토요일 9시부터 12시까지 수예와 바느질, 조각공예, 그림 등 다양한 기술들을 배우고 익히고 있습니다. 특히 잉까라펭교회의 유치원 원장인 줄리아(JULIA)는 최근 정부로부터 유치원 정식인가를 받았으며, 놀이기구와 책상, 의자 등 전폭적인 지원을 받았습니다. 유치원 부지 불하도 약속을 받아 유치원과 교회가 함께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줄리아 성도는 탁아소를 운영하면서 교회봉사와 재정을 책임지고 있어, 교회도 자립방안을 마련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정부의 지원으로 교회 마당에 시소와 그네, 어린이 놀이기구들이 늘어나 명실공히 이곳 지역주민과 어린이들에게 사랑을 받는 동네 최고의 장소가 되었습니다.
▶ 잉까겡교회와 선교센터가 역할을 잘 감당.
잉까겡(IKAGENG)교회와 선교센터가 각 각의 역할을 잘 감당하고 있습니다. 잉까겡교회는 이곳 성결교회의 모교회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담임교역자 문제로 약간의 혼란을 겪었지만 주님의 은혜로 전임 사역자인 피낄레 경찰공무원이 곧바로 다시 부임하면서 안정을 찾아 어머니 주일(5월14일)과 어버이 주일(6월18일) 행사를 자체적으로 계획하고 훌륭하게 치러냈습니다. 한편, 잉까겡교회 탁아소도 깨지보네 레티아 트래리라는 성도가 교회 관리사택으로 이사해 탁아소를 운영하게 됨으로 30명이 넘어서는 점차 성장해 가고 있습니다. 또한 선교센터에서도 태권도(가라테)스포츠교실이 매일 오후 5시부터 2시간동안 운영되는 등 활성화되고 있으며, 축구팀숙소와 스포츠교실을 하나로 확장해 사용하도록 꾸며, 주말에는 축구팀들이 !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청년들의 교회출석은 저조해 이를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선교센터에 마련된 공부방은 관리가 힘들어 중단했으며, 축구팀 주장인 피낄레의 개인방으로 꾸며 선교센터를 관리하도록 했습니다. 선교센터 앞마당에는 잔디밭을 만들어 휴식을 겸한 놀이공간으로 확장되어 모두가 이용하고 있습니다. 또, 축구장에서는 매일 축구팀 훈련들을 실시하고 있으며, 2010년 월드컵 유치와 최근 축구열풍으로 축구장은 주일학교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항상 붐비고 있습니다.
▶ 비전교회가 탁아소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비전(VISION)교회의 탁아소 운영이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비전교회는 인도마을과 칼라마을, 흑인마을 중간 언덕위로 모슬렘 사원을 내려다보면서 마을 큰 호수를 볼 수 있는 아주 좋은 위치에 있어서인지 많은 성도들과 어린이들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달☻
선교소식4
# # # 여호와여 나의 죄악이 .... # # #
탁아소가 20명이 넘어서고 있어 모두가 감사하고 있습니다. 태고보 사역자의 부부가 함께 예배를 인도하게고 있으며, 교인들이 함께 탁아소를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비록 다른 교회에 비해 조금 작지만 아주 깨끗한 교회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교회부지 불하와 성전건축, 후원교회를 위해 합심해 기도하고 있어 아름다운 교회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 프로모사교회 지속적인 특별기도 요청
프로모사 교회를 다른 교단 목회자에게 무상으로 임대했지만 역시 교회 부흥에는 역부족입니다. 원주민 목회자에게 임대하면 지역주민들의 호응과 협력을 기대했지만 문제점만 속출했습니다. 다른 곳으로 교회를 이동하기 위해 기도하고 있지만 워낙 사역자가 부족하고, 적임자를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 동안 드린 공로들이 아까워 시간을 두고 모든 것을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프로모사교회의 성장을 위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 소외 노동자 숙소 주일오후 찬양예배
노동자 숙소의 식당에서 드려지는 주일오후 찬양예배가 주의 큰 은혜 가운데 펼쳐지고 있습니다. 사역자와 반주자 등 거의 대부분의 사역자들이 참여해 드리는 오후예배가 기쁨으로 예배를 드릴뿐 만 아니라 보람과 긍지를 느껴 감사할 뿐입니다.
▷ 교회부지 불하를 위한 특별기도요청
이곳 시청에서는 성결교회로 5교회의 종교
부지를 불하하기로 결정했지만 아직 가격을 결정하지 못해 지연되고 있다는 실무자의 답변 때문에 많은 기도가 요청됩니다.
▷ 철거된 사라피나교회를 위해 특별기도를!
철거된 사라피나교회는 성결교회 명의로 시청으로부터 교회부지를 불하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때문에 교회부지가 결정되면 교회건축을 추진하려고 합니다. 사라피나교회를 새롭게 건축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 동대전교회(허상봉목사님) 새로운 2후원과 기도에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께서 부족함이 많은 선교사의 사역을 위해 새로운 2후원교회를 허락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그 동안 몰랐던 나의 죄악의 중대함으로 인해 현지인 목회자 후원금을 비롯해 많은 교회들이 중단되어 적잖은 실망을 했었지만 동대전교회의 새로운 2후원은 다시금 이 넓고 광활한 남아프리카 땅에 본격적인 선교사역을 펼쳐 나가 영혼구원에 힘쓰라는 격려로 큰 힘이 될 것입니다. 동대전교회 허상봉목사님과 성도님들의 기도와 2후원에 감사를 드리며, 최선을 다하는 참된 주님의 종이 되도록 힘쓰겠습니다.
▷ 컴퓨터 선교를 위한 특별헌금.
주앙교회(이영제목사님)의 컴퓨터선교를 위한 특별헌금 감사합니다. 컴퓨터선교를 위한 2층버스 선교센터가 각종 도난과 파손으로 제 구실을 못해 늘 안타까운 가운데서도 지속적인 컴퓨터 선교를 위해 특별헌금 50만원을 보내주신 것에 감사를 드립니다. 매주 토요일 컴퓨터와 빔프로젝트, 대형스크린을 이용한 영화상영과 각종 행사사진과 예배사진들을 보여주는 등 컴퓨터 선교사역이 중단되지 않도록 힘쓰고 있습니다. 이번에 보내주신 특별헌금으로 삼성 칼라레지저 프린트를 구입해 그 동안 각종 행사사진들을 출력해 전시하게 됨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더욱 더 용기를 갖고 새로운 방법들을 시도해 선교의 도구로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살롬~
관련주소1 : http://m1000.org/safr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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