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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선교현장 > 아프리카 등록일 2006-06-16
작성자 관리자 (admin)
사랑하는 나미비아 선교 동역자 여러분께
알 수 없는 병이 발생하여 계속 아이들과 어른들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할렐루야! 임선희 선교사입니다. 더워진 날씨에 건강하신지요?
여기는 겨울이라 아침에는 춥고 낮에는 우리나라 가을 날씨처럼 선선합니다. 일년 중 가장 지내기 좋은 계절입니다. 그 동안에도 주님 은혜로 여러분의 간절한 기도로 갈수록 부족함을 느끼는 제가 잘 지내고 있습니다.

다흐브리크 특수학교에는 오전 중에, 모리아 그레이스 고아원은 오후에 가서 섬기면서 아이들을 제 소심 것 키울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던 중 뷰티풀 게이트 어린이 집을 알게 되었습니다. YWAM 소속 고아원인데, 이상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제가 고아들을 키우는 목적과 꿈이 같습니다. 저는 아이들에게 성경과 찬송을 가르치며 준비 되는 데로 큰 아이들에게는 바느질을 가르치고 원하는 아이들에게 피아노(Keyboard)를 가르치려고 합니다. 스텝(Staff)들은 킹혼 부부(Brian & Pam Kinghorn.. 남아공인)와 영국인 부부 등 주로 외국인들입니다. 같은 신앙과 목적으로 주님 기뻐하시는 아름다운 사역이 되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여러모로 부족한 것이 너무 많은 모리아 그레이스 아이들에게 늘 주님의 마음으로 섬길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나미비아 온지 일년 반이 되었습니다. 이제야 혼자 지낼 만 합니다. 그 동안 모리아 그레이스 고아원에서 성경을 가르치고 다흐브리크 특수 학교에서 축구를 가르치던 치요가 6월 9일 한국으로 갔습니다. 아프리카에 7개국에 돌고 있는 원인 모르는 병 때문에 예정보다 일찍 보냅니다.

나미비아에서는 북쪽 카타투라(Katutura), 남쪽 윈둑(Windhoek), 카라스(Karas) 세 지방에서 병이 발생하여 계속 아이들과 어른들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제가 사는 아파트에서 10-15분 거리입니다. 학교도 문을 닫고, 윈둑(Windhoek) 온 시민에게 면역 약을 먹던지 면역 주사를 맞으라고 합니다. 속히 원인을 알도록 그리고 빠른 시일 내에 대처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길 바랍니다. 점점 더워지는 때에 영육간에 강건하시고 주님 주시는 기쁨과 평안이 늘 있으시길 기도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06-06-11
임선희 선교사 드림

기도제목
1)온 가정이 성령 충만하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2)새로 시작할 뷰티풀 게이트 고아원을 서로 협력해서 잘 감당하도록.
3)나미비아의 많은 아이들이 이 어려운 시기에 건강하게 무사하도록.
4)서광교회 최형선 목사님, 성도님 들의 한결 같은 기도와 사랑과 후원을 위해서.
5)후원하시는 모든 교회와 성도님들의 기도와 사랑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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