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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현장 > 중남미 |
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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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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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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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adm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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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루 리마에서 양주림 선교사 선교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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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차 GMS 독신여성 선교사 대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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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주님께 영광과 찬송을 드립니다.
주안에서 은혜와 긍휼을 받고 살아 가는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사랑의 안부를 올려 드립니다.
(3차 GMS 독신여성 선교사 대회 개최)
그동안 GMS 3차 독신 여성 선교대회가 4월24일부터 5월2일까지 페루와 브라질에서 은혜 가운데 개최 되었습니다.
대회 총진행을 맡아 실수 없이 잘 진행하기위해 많은 일들을 준비해야 했습니다.
모든 선교사님들의 비행기예약 및 도착과 출발, 대회 장소 및 숙박, 차량 준비등 모든일에 조금의 불편함 없이 진행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며 선교사님들을 섬길수 있어 감사한 기간이 었습니다.
총 30여명이 참석을 하여 독신여성사역자들의 시대적 사명과 조화‘라는 주제와 함께 여성선교사역의 질을 높이기 위해 다짐하고 서로 위로 하면 격려하는 기간이 되었습니다.
대회를 준비하고 기도했던 제목중 . 미국 비자를 신청한 모든 독신 선교사님께 다 허락 되었던 일이고. 참석 하신분 중 20여명의 선교사님들께는 여비 보조금이 지원되어 ,기도응답있어 감사하고 마음이 뿌듯했습니다.
사탄의 방해나 힘들게 하는 일들이 없을 수는 없었겠지만 지나고 나면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이며 주님께서 친히 개입하신 독신 여성들의 대회 였음에 감사에 감사를 올려 드립니다.
^^엘미라돌 교회 사역^^
(교회 주변의 현황)
엘미라돌 지역의 전체적인 변화가 일어 나고 있습니다.
시청에서 마을입구의 주변도로를 만들어 주어 한결 발전해 가는 모습 속에
대형 시내 버스가 저희교회 부근을 통과하게 되어 교회 가는 길이 편해 졌습니다.
반면 더 많은 무단 점령 집단들이 몰려 들어 인구는 더욱더 늘어 나고 판자촌 동네가 파노라마 처럼 연결되고 있습니다.
리마는 지금 여름이 끝나고 겨울로 접어드는 기후입니다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한 날씨와 유난히 올해는 짙은 안개가 자욱합니다.
사막땅 모래 바닥에 습기가 올라와 더욱 추위가 느껴 집니다.
환절기에는 감기환자들이 많이 발생하고 물이 부족하여 제대로 씻지 못해 온몸과 얼굴에는 땟물이 가득한 모습들이 많아 졌습니다.
교회 청소하는 날을 정해. 거미줄 제거 및 비품 정리 . 창문 및 바닥청소를 실시 할때도 주일학교 어린이 들이 참석하여 고사리 손들로 신나게 청소하는 어린이들을 보면서, 어릴때부터 주님과 함께 동행하는 어린이들 되어 이지역을 잘 이끌어 가는 지도자가 나올수 있길 기도했습니다.
(부활절행사)
고난 주간 전부터 40일 동안 한끼 금식기간을 정해 놓고 온교인 들과 어린이들이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고 이기간 동안에는 직장이 생기고 가정의 어려운 문제가 해결되고 건강문제가 해결 받는 좋은 응답들이 있어 기뻐 했습니다.
사탄의 방해로 많은 성도들이 상처를 입고 넘어지는 일들도 생겼지만 주님께서 그들을 친히 일으켜 세우시고 회복하심을 믿습니다.
부활절 새벽예배를 시작하면서 주님의 무덤에 제일 먼저 찾아간 제자들에 대해 설명 하면 우리들도 새벽에 주님을 만나는 열심이 있어야 함을 전했습니다.
주일학교에서는 상징적이지만 ,달걀색칠을 하면서 알에서 생명이 탄생되는 신비함을 알리고 부활의 신앙을 가질수 있도록 알렸습니다.
(대통령선거일)
4월9일날을 페루대통령 선거가 있는 날이었습니다. 아침 8시부터 일제의 공공 집회는 법적으로 금지 되어있습니다.
대통령 선거를 하기 전에 예배부터 드려야 함을 알리고 벌금을 물 것을 각오하고 예배를 드렸습니다. 주일학생 및 성도들이 함께 예배를 드린후에 모두 기뻐 했습니다.
대통령이 당선되지 않아 6월4일 재선거를 해야 합니다
페루의 경제와 정치인들을 위해서 많은 기도가 필요 합니다
후보중 한사람은 외국인들에 대한 강한 배척 정치를 공약으로 내 걸어놓고 선동하고 있는데 위해서 기도가 절실합니다.
(빈민 초등학교 학용품 및 의류 전달)
교회 주변에 리마에서 최악으로 열악한 “아수리” 국민학교를 방문하여 개학을 맞이한 몇백명의 어린이들에게 학용품과 교사들에게 의류 전달 할때 기뻐하는 그들에게 주님의 사랑을 전하고 전도를 하였습니다.
(삐우라지역 교회방문 및 학용품 전달 및 격려)
리마에서 북쪽 지역에 위치한 삐우라 지역에 열악한
교회들을 방문하고 교역자들의 만남과 학용품과 의류들을 지원하고 좋은 시간들을 가지고 돌아 왔습니다.
(주중급식 및 방과 후 과외수업 실시)
어린이 전도의 활성화를 위해서 신경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우고 ”형제의 출석으로 계속되는 분란과 어려움이 어린이들에게도 영향을 미쳐 수가 많이 줄어든 상태입니다.
방과 후에 과외학습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학생들 상대로 질좋은 급식을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버짐이 가득한 얼굴로 밥만 먹으러 오는 아이들 이었는데
적게는 한그릇 또는 3그릇씩 먹는 아이들이 더 많습니다
아이들이 요구 하는 다양한 음식들을 매번 새롭게 준비해 주면서 보람을 느낍니다.
과일 쥬스와 과일들은 의무적 으로 먹게 하고
남는 밥이나 과일들을 책가방에 넣어 가려고 하는 아이들에게 자기 몫은 먹고 갈수 있어도 가지고는 못간다고 가르치면서 영양가를 제대로 섭취하도록 해주고 있습니다.
교실로 들어오기전에 비누로 깨끗이 손을 씻고 입장하도록 위생과 청결을 가르칩니다. 매달 약370 여명의 어린이에게 급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자원하는 교사들과 급식을 준비해 주는 도우미 들을 위해서 기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음악교실이나. 컴퓨터 교실이 운영될수 있도록 자원하는 교사들을 만날 수 있도록 기도 하고 있습니다.
(13살 미혼모)
13살인 ‘브리실리아‘가 아기를 안고 나왔습니다
28살 남자는 양육비도 안돕고 아기를 찾아와 보지도 않습니다. . 화가 참 많이 납니다.
브리실리아‘는 학교를 계속 다녀야할 나이인데. 불손가정으로 너무 가난하여 가슴이 아픕니다.
많은 아이들이 성경험이 있고 학교 주변에서도 마약을 쉽게 구할 수 있는 지역이라
나쁜사람 들을 만날 경우 아이들은 희생양이 됩니다.
이땅에 복음이 잘 들어 갈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교인들 중에서도 사탄과 동행하면서 분쟁을 일으키며, 마찰로 인해 교인들이 떠날때는 마음이 아프지만 교회다운 교회로서 세워져 가야함으로 힘들어도 잘 견디고 있습니다.
(장년 성경공부)
주님과 함께 하는 풍성한 그리스도인의 삶에 대한 성경공부를 하면서
서로가 힘을 얻습니다.
몇 명의 성도들은 직장 문제로 도중하차를 하였지만, 산드라‘자매와 함께 꾸준히 제자 양육을 하고 있습니다.
날마다 예배와 말씀 ,기도와 섬김의 삶 속에 주님의 제자로 잘 성장해 갈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이 열악한 땅위에 주님의 사랑하는 제자 있음으로 힘을 내고 . 양육한 제자들에 의해 또 다른 제자들이 세워 질수 있는 희망을 바라보고 오늘도 주를 위해서 발걸음을 옮기고 있습니다.
(페루 방문 감사)
*남서울 교회를 담임하시는 이철 목사님과 선교팀 들이 남미탐방을 하는 동안몇일간 페루를 방문해 주시고 격려와 축복의 기도와 매일 말씀공부에 은혜 입게 해주심에 감사 합니다.
여전도회원들 바자회를 통해 선교 헌금을 지원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신갈중앙교회 이근구 담임목사님과 선교팀께서 브라질 선교지 방문을 마치시고 귀국시 페루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도제목들)
*엘미라돌 교회의 부흥과 영적 성장을 위해서
*페루의 대통령선거후에 안정된 정치와 경제 성장을 위해서
*방과후 과외 학습 지도에 동참할 교사와
*주중 급식을 준비하는 급식 도우미들을 위해서
*‘우고,형제의 가정에 부부의 재결합과 교회를 어지럽히지 않도록
*주일학교 교사들이 양육 될 수 있도록.
*매달 실시 되는 어린이들 전도 집회가 잘 진행 될 수 있도록.
*선교사의 건강과 영력을 위해서.
주안에서 감사 합니다. 위해서 기도해주심에 또 힘을 얻고 새날을 시작하겠습니다.
페루 리마에서 양주림 선교사 드림
2006년 5월20일
관련주소1 : http://m1000.org/peruvi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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