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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현장 > 인도차이나 |
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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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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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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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adm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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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캄보디아 김선중, 박혜경 선교사 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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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꼼뽕츠남 지역에서 열리는 감리교 전체목회자 부흥성회 온 가족이 은혜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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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역지를 옮긴 지 두달 정도 되어가고 있습니다. 여러가지로 이전보다 더 잘 적응하고 있는 가족들을 바라볼 때 늘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모두 다 기도해주신 덕분입니다. 그리고 얼마전에 한국인 선교사 한 가정도 스와이리응 지역으로 오셨습니다. 아직은 만나보지 못했지만 전화통화로 간단히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새로운 일을 시작하시기 위하여 곳곳의 선교사들을 스와이리응 지역으로 부르시는 줄 믿기에 더욱 지역과 캄보디아를 놓고 기도하게 됩니다.
저희 가족은 지난 2월 20일부터 23일까지 꼼뽕츠남 지역에서 열리는 감리교 전체목회자 부흥성회에 참석했습니다. 이번에는 저뿐만 아니라 아내가 하은이 하영이도 참석해서 은혜를 받았습니다. 선교지에 와서 늘 ! 갈급하게 은혜를 사모하던 박혜경 사모에게 큰 은혜가 임했고 저또한 다시 기도에 대한 열정을 사모하게 되는 좋은 시간들이었습니다.
저는 지금 스와이리응 지역에 있는 감리교회를 돌며 현지교회를 돌보고 있지만 곧 교회를 건축하는 일을 하기 위해 기도중에 있습니다. 선임 선교사가 스와이리응 지역안에 교회부지를 이미 마련한 상태이어서 건축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선교사이기에 제가 맡고 있는 교회뿐만 아니라 지역에 전체 교회를 돌아봐야 하는 이중의 사역이 있습니다. 하지만 현지교회를 방문하며 같이 말씀을 나누고 성만찬을 나누면 가난해서 사는 것은 변변치 않지만 그 마음가운데 주를 사랑하는 마음이 있는 성도들을 만나곤 합니다. ! 그러면 저의 마음도 같이 뜨거워지는 체험을 하게 되더군요. 이들에게 좀더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간절한 소망이 생기게 됩니다.
3월 13일부터 캄보디아 감리교 신학교 신학교를 개강했습니다. 개강예배로 시작된
학기는 여러교수들의 소개와 친교로 마무리를 했습니다. 저는 이번 학기에도 한 과목을 가르치게 되었고 그 과목은 대예언 지난 학기에 일반서신을 가르쳤는데 이번학기에는 교무과장 레니타 선교사가 구약의 대예언서를 가르쳐보라고 권면하더군요. 매주 화요일, 오전 세시간과 오후 2시간 총 다섯시간을 가르치는 스케줄입니다. 주께서 주시는 지혜로 신학생들을 잘 양육할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이들이 미래의 캄보디아를 짊어지고 갈 일꾼 들이라 생각하면 늘 감사함과 부담감이 있습니다.
아내는 운동과 음식조절로 건강이 많이 회복되었지만 계속해서 건강을 위해 기도부탁드립니다.
최근에는 하은과 하영 그리고 저까지 감기로 고생을 했는데 감사하게도 아내만 건강하더군요. 가족의 건강과 영적인 강건함을 위해 계속적인 기도부탁드립니다.
저희 가족은 4월 연회기간에 맞추어서 한국에 방문할 계획입니다. 구체적인 일정이 잡히는데로 연락드리겠습니다. 그럼, 늘 승리하시고 강건하세요! 샬롬!
< 기도제목 >
1.항상 기도에 열심을 다하는 겸손한 하나님의 종이 되기 위하여
2.성령의 임재가운데 속사람이 강건하여 스와이리응 지역을 잘 섬기기 위하여
3.교회건축이 속히 진행되어 많은 영혼을 구원하는 방주역할을 감당하기 위하여
4.현지에 적응하고 있는 하은과 하영이가 모두 건강가운데 성장하기 위하여
5.스와이리응의 모든 감리교 목회자들이 성령을 충만하여 승리하기 위하여
6.당뇨와 결석으로 고생하는 아내가 속히 치유되기 위하여
7.주께서 주시는 은혜와 지혜로 신학교 사역을 잘 감당하기 위하여
8.예수님의 보혈로 캄보디아아가 늘 덮히는 은혜가 있기 위하여
9.캄보디아에서 사역하는 모든 감리교 선교사들과 은혜가운데 연합하기 위하여
10.현지인과의 관계에 있어서 지혜롭게 대처하며 승리하기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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