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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현장 > 서아시아 |
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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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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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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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adm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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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리랑카에 복음의 빛을 - 이성상 선교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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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상 선교사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선교국과 빌립선교회에서 지난 1990년 12월 21일 아내 정미해 선교사와 함께
파송받아 아래와 같이 현재까지 사역하고 있다. 아들, 이해선(1991년 6월 13일)과 딸, 이희선(1992년 11월 14일)을 두고 있다.
이땅 스리랑카에서
저희가 살아 가는 목적은
하나님의 기쁨이 되기 위함입니다.
(디모데 전서 2장 4절)
I. 교회 개척 사역 (Church Planting Ministry)
스리랑카에는 3만여 지역에 교회가 속히 세워 져야 한다. 그러나 빌립 선교회라는 작은 규모의 단체로는 전 지역을 감당하기란 전략적으로 어려운 점이 없지 않다. 그리하여 95년 이후부터 스리랑카 감리교회와 연합으로 주요 세 지역 즉, 콜롬보 근교(슬럼 미션), 고산지대(시타와커 미션), 전쟁지역(반니 미션) 등 3곳을 집중적으로 연구하여 교회를 개척하여 나아가고 있다.
가. 도시 선교
스리랑카의 수도인 콜롬보 근교에 수많은 빈민들이 모여 살고 있다. 이 빈민들의 숫자는 해를 더해 갈수록 늘어만 가고 있다. 그 동안 5개의 교회를 개척하여 한국에서 오시는 선교사님들과 현지인 지도자들에게 교회를 맡겼다. 그러나 이들의 교회가 자립하고 중형 이상의 교회로 성장하지 못하는 것을 보고 안타까워 하다가 한 교회를 집중적으로 담임하여 스리랑카의 성장하는 모델 교회로 여러 교회들에게 도전을 주고자 지난 1993년 10월 31일에 개척한 교회를 담임하며 섬기고 있다. 매주 주일 예배를 비롯하여 속회와 금요 기도회 그리고 새벽 기도회에 이르기까지 모든 교회의 예배 활동이 스리랑카 교회의 모범 교회로 자리 잡도록 훈련시켜 나가고 있다.
그리고 아내인 정미해 선교사가 운영하는 유치원에서는 빈민가의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서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또한 교회 부설로 개설한 컴퓨터 학교와 영어, 싱할라어, 타밀어 학교는 이 지역 젊은이들과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다.
나. 반니 선교
스리랑카의 북서부 지역에 3개의 도(道)가 인접한 지역을 반니라고 부른다. 해마다 3-4개의 교회를 개척해 나가고 전도사들의 생활비를 지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허여 젊은이들을 이 목회자로 헌신케 하여 그 중 5명은 스리랑카 감리교 신학교인 칼쿠다 신학교로 보내서 신학 공부를 시키고 있으며, 4명은 아띠디야 학교에서 훈련받고 교회 개척을 위하여 현지에 투입하였다. 또한 현재 6명의 젊은이들이 아띠디야 학교에서 공부하고 있다. 이 지역에5년 이내에 30개의 교회를 개척하는 프로그램을 수립하고 기도하는 가운데 있다.
다. 고산지대 선교
세계적으로 유명한 홍차인 실론티를 재배하기 위하여 영국 식민지 시절에 인도에서 강제 징용되어 온 인도 타밀인들이 사는 스리랑카의 고산지대에 교회를 개척하기 위한 선교 프로젝트이다.
해마다 1교회 이상씩 교회를 개척 및 건축하여 봉헌하였으며 올해에도 계속 교회들을 개척하여 나가고 있다. 그간 개척한 교회들을 돌보는 일과 새로운 일꾼들을 양육하기 위하여 5명이 아띠디야 학교에서 훈련을 받고 있다.
이문성 선교사의 가족이 고산지대인 누와라엘리야로 이사하여 살면서 이 사역을 충성스럽게 감당하고 있다.
2. 훈련 사역 (Training Ministry)
하나님께서 그 동안 신학을 하지 못한 목회자들을 위한 고산 지대의 남아시아 신학교(South Asia Institute of Theology), 스리랑카 감리교단 산하의 싱할라족을 위한 칼 엘리야 신학교(Kal Eliya Evangelism Training College)와 타밀족을 위한 칼쿠다 신학교(Kalkudha Evangelism Training College) 등을 세우는 일을 맡겨 주심으로 위의 3개 신학교를 세우는 일을 감당하여 왔다. 이 학교들이 이젠 한국 감리교회와 장로교단에서 파송 받아 오신 여러 선교사님들과 현지 교회들이 연합하여 학교를 잘 운영해 나가고 있음을 보며 큰 감사를 드리지 않을 수 없다. 최근에는 아띠디야 학교를 다시 세워 운영하며 각종 목회자들과 그 가족들을 위한 세미나 등을 인도하고 있다.
가. 신학교 운영
(1) 칼 엘리야 신학교
스리랑카 감리교단에서 전도사 양성을 목적으로 시작한 이 학교에 지난 1992년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한국 빌립 선교회의 후원을 받아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주며 신학교 강의실 및 기숙사 등을 건축하여 주었다. 그리고 빌립 선교회 소속 정은범 선교사가 이 학교의 부학장으로서 책임을 맡아 학생들을 지도하여 나가고 있다. 부족한 시설들을 구비하여 신학사의 학위를 줄 수 있는 학교로 발전시키려고 한다.
(2) 아띠디야 학교
지난 1999년 6월 빌립 선교회를 통하여 설립한 이 학교는 스리랑카 무교회 지역에 교회를 개척하기 위하여 세워 졌다. 특별히 빌립 선교회에서 집중적으로 선교 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반니 지역, 고산 지역, 수도권 빈민 지역 등 3개 지역에서 젊은이들을 모아다가 1-3년간 강한 훈련을 시키고 1년간은 현장에서 실습하게 한 후 졸업생들을 위 지역에 집중 배치하여 교회를 개척하게 한다. 현재 20명이 공부하고 있으며, 졸업 후 전원 교회 개척에 헌신하여 각 교회의 전도사, 유치원 교사, 평신도 설교자 사역하게 된다.
부족한 시설을 보강하여 스리랑카의 각급 학교 기독교 교사는 등 기독교 인재들을 양성하는 종합 대학으로 발전 시켜 나가려고 한다. 이 학교의 사역을 위하여 전병권 선교사 가족이 학교 행정과 교수로 사역하게 된다.
나. 세미나
(1) 목회자(목사, 전도사) 세미나
매해 전 후 반기로 나누어 목회자들을 초청하여 훈련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에서 강사를 모셔서 개최하게 되므로 한국 교회의 복음 적인 신학과 기도 그리고 한국 교회 목회자들의 헌신을 배우려는 열기가 대단하다.
(2) 사모 세미나
매년 1회씩 사모 세미나를 실시하며 매주 사모들을 위하여 기독 서적 발송과 정규 지역 모임을 인도한다. 목회자가 바로 서기 위하여 사모의 역할이 절대적임을 부인할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리랑카의 현실은 경제적인 이유로 인하여 부부가 맞벌이를 하게 됨으로 사모의 도움 없이 목회 하게 되므로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3) 목회자 가족 세미나
스리랑카 중앙 연회 목회자 가족 세미나를 비롯하여 남연회 목회자 가족 세미나 등 목회자 가족들을 위한 세미나를 통하여 목회자들을 위로하고 특히 목회자 자녀들에게 목회자 자녀로서의 자부심을 작도록 도와 준다.
다. 속장 및 평신도 지도자 훈련
(1) 속장 교육 및 속회 공과 발행
감리교회의 근간을 이루는 속장 교육을 위하여 전국 감리교회를 방문한다.
그리고 본인이 편저한 속회 공과를 현지어인 싱할라어와 타밀어로 인쇄하여 전국 교회에 보급한다.
(2) 평신도 훈련
교회의 성장은 평신도들을 활용할 때 그 효과가 크다는 것을 인식하고 정규적으로 사경회와 부흥회를 통하여 평신도들을 훈련하고 있다.
3. 문서 사역 (Literature Ministry)
여러 면에서 선교사로서 해야 할 사역이 많지만 특히 현지인들의 언어로 된 서적이 시급히 필요함을 느끼면서 스리랑카 감리교회를 통하여 교회 성장 잡지 등을 발행 해 왔으나, 단행본들의 출판이 더 절실함을 깨닫고 문서 사역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다.
특히 영문 서적과 타밀어 서적은 그런 대로 인도 등 여러 나라를 통하여 구할 수 있으나 싱할라어 서적은 저희 선교사들이 감당하여 주지 않으면 안 될 분야로 여겨지고 있다. 현지 교회가 감당하기에는 아직은 인쇄비 마련을 비롯하여 서적 판매 등등이 그리 쉬운 단계에 이르지 못했다.
가. 서적 출판, 보급
스리랑카에 빌립 출판사를 설립하고 이를 통하여 매월 신학 도서와 평신도를 위한 각종 도서를 발행하여 전국의 기독 서점과 신학교에 공급한다. 한국 교회의 후원을 받아 도서를 인쇄하여 저가로 기독 서점에 보내어 판매하며 전국 신학교 도서관에 무료로 출판되는 도서들을 기증하고 있다.
나. 신학교 도서관 후원
랑카 바이블 칼리지(Lanka Bible College)의 교수들을 통하여 신학교 교재 47종을 인쇄하여 전국 신학교 학생들이 사용하도록 했으며, 기타 여러 신학교 교수들에 의하여 쓰여 지는 책들을 인쇄하여 각급 신학교 도서관에 비치하여 주고 있다.
다. 기독 작가 발굴 육성
스리랑카인에 의하여 스리랑카에 맞는 기독교 서적이 출판되도록 돕는 사역 또한 귀중하게 여기고 있다. 특히 스리랑카 언어인 싱할라어와 타밀어 기독교 서적은 아주 드물어서 스리랑카 교회 성장에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으므로 외국 서적을 번역하여 출판을 하면서 동시에 스리랑카인에 의하여 기독교 서적이 출판 되도록 격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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