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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섹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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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반 > 사회/문화 |
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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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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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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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adm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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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계청 2005년 인구이동 통계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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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년 연간 이동자 8,795천명으로 전년에 비해 228천명 증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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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하철 여의나루역 거리 불꽃 축제로 모여든 사람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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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은 2005년 인구이동 통계를 '주민등록 전입신고서'를 기초로 3월 22일 발표했다.
이 자료에 의하면 2005년 한해 동안 읍면동 경계를 넘어 이동한 사람은 총 8,795천명으로 전년 보다 228천명(2.7%)이 증가했으며, 같은 시도내에서 이동한 사람은 전년보다 206천명(3.6%) 증가하였고, 시도간 이동자는 22천명(0.8%)이 증가했다.
2005년도 총 이동률은 18.1%로 나타나 전년보다 0.4%포인트 증가하였으며, 인구 100명당 18.1명이 이동한 셈이다. 연령별 인구이동을 보면, 총 이동자중 20~30대가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46.0%를 차지했다. 연령별 이동률을 보면 25~29세(30.6%), 30~34세(26.6%), 0~4세(23.8%)의 순으로 나타났다.
20대는 학업, 취업, 결혼 등으로 인한 이동이 많으며, 30대는 취업, 주택사정 등에 따른 이동이 많고, 이들과 함께 10세미만 자녀의 동반 이동도 높게 나타났다. 성별로는 여자의 이동률(18.1%)이 남자(18.0%)보다 0.1%포인트 높았다. 특히 20~24세 여자의 이동률은 남자보다 4.1%포인트 높으며, 이는 군복무로 인하여 남자의 이동이 상대적으로 제한되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2005년에 시도 경계를 넘어 이동한 사람은 2,815천명으로, 전년에 비해 22천명(0.8%) 증가하였으며 이중에 16개 시도의 순이동을 보면, 특, 광역시에서는 인천(11천명), 대전(3천명)이 전입초과를 보였고 9개 도에서는 경기(169천명), 경남(6천명), 충남(5천명)이 전입초과를 보였다.
시도경계를 넘어 이동한 전출자의 전입지를 보면 7개 특, 광역시 중 울산을 제외한 대도시의 전출자는 인접한 도(道)로 전출이 가장 많았으며 9개 도(道)의 전출자는 서울․경기 및 인접한 대도시로 주로 이동하였는데, 전남, 경북, 경남은 인접 대도시로 6개도의 전입지는 서울, 경기로 주로 이동했다.
최근 10년간 전출입에 따른 지속적인 인구증가를 보인 시도는 경기, 대전의 2개 시도이며, 지속적인 인구감소를 보인 시도는 서울, 부산, 대구, 전북의 4개 시도이다.
최근 10년간 권역별 순이동 추이를 보면, 수도권은 지속적인 인구유입권역으로 1989년 327천명 수준에서 1998년 9천명 수준까지 줄어드는 추세였으나, 1999년 95천명 수준에서 2002년 210천명 수준으로 다시 증가하다가 2003년 이후 인구유입이 감소하고 있다. 호남권과 영남권의 인구유출은 수도권 순유입 규모를 지속시키고 있다.
수도권 인구이동은 2005년 수도권 순이동 129천명, 전년대비 12천명 감했으며 2005년 수도권 순이동은 129천명으로 전년에 비해 12천명(▴8.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인구유입에 기여가 가장 큰 시도는 전북(19천명), 그 다음은 부산(17천명), 경북(16천명), 전남(14천명)의 순이다.
자료출처 : 통계청 인구동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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