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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일반 > IT/인터넷 |
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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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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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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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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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의 애니매이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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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적인 면에서 실질적인 세계1위의 애니메이션 제작국은 일본일 것이다.
왜냐하면 아니메(일본 애니메이션 통칭)가 세계 TV 애니메이션 시장의 65%를 장악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수치는 어느 산업 분야의 시장 점유율과 다른, 전 세계 절반 이상의 수용자가 아니메와 소통하고 있다는 가공 할 의미를 지닌다.
판매가격이 싸다는 산술적 이유만으로 설명되지 않는, 아니메의 위력적 존재를 과시한다.
새로운 시대의 문화적 키워드로 부상하고 있는 아니메, 그 흐름은 이미 50여년 전부터 도도하게 시작되었다.
그 오랜 세월의 흐름에서 가장 빛을 내고 있는 감독이 있으니, 그가 미야자키 하야오이다.
미야자키 하야오라는 이름이 국내에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몇 해 되지 않지만 적어도 그의 작품들은 이미 오래전부터 우리 곁에 친숙히 다가와 있었다.
국내에도 방영된 바 있는 <미래소년 코난>을 비롯하여<알프스 소년 하이디>, <엄마 찾아 삼만리>, <빨간머리 앤>등의 작품들이 모두 다카하타 이사오 감독과 함께 그가 만든 작품들이기 때문이다.
그후 그는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84>, <천공의 성 라퓨타 `86>, <이웃집의 토토로 `88>, <마년의 우편 배달 `89>, <붉은 돼지 `92>, <원령공주 `97>등 이 작품들이 현재의 미야자키식의 애니메이션을 잘 나타내는 작품들이고 현재의 미야자키를 있게 하였다.
미야자키의 최대 라이벌이자 절친한 친구인 다카하타 이사오 감독 역시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평범한 사실을 색다른 시점에서 투영해 보는 그만의 작품 세계는 관객에게 많은 일깨움과 메시지를 전달해 주고 있다.
전범국으로서의 일본이 아닌 피해자로서의 일본을 바라본 <반딧불의 묘>를 비롯하여 특히, 미야자키와 합작 한 <추억은 방울방울>과<평성 너구리 전쟁 폼포코>등은 모두 연간 흥행 영화 랭킹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미야자키에 대해서, 미야자키의 작품의 세계와 그의 정신 세계에 대해서 이야기하려고 한다.그는 대체 어떤 생각과 경험을 가지고 있기에 이런 작품들을 만들어 내는 것일까?
글 : 남승무 목사
Canada Christian College 일본분교 예배학 교수
동경 아름다운 교회 담임목사.
아름다운교회 담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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