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
| 섹션 |
 |
선교현장 > 아프리카 |
등록일 |
|
2006-02-23 |
|
|
|
|
|
|
| 작성자 |
|
없음 () |
|
|
|
|
|
|
|
|
|
|
| 남아프리카 선교소식(김형주 선교사) |
|
| 비전교회를 건축, 헌당예배를 드렸습니다. |
|
▶ 남아프리카의 현실상황
현재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낮 최고기온이 35도를 넘어서는 한여름으로 가뭄이 계속 되다가, 새해 들어서면서 거의 두 달 정도 계속 비가 내려, 15도 정도의 이상기온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흑인정부 수립 10주년을 마감하고, 새로운 선거철에 접어들어 오는 3월 1일 각 시장과 지방 자치장 선거가 열리게 됩니다. 때문에 각 정당에서 도시의 가로등과 전주마다, 선거홍보 포스터를 붙여 열광적인 선거전이 펼쳐지고 현지인 흑인들의 표정은 어둡기만 합니다. 여전히 치솟고 있는 물가와 사회불안 때문에 힘들어하는 것 같습니다. 세계 최고 에이즈(AIDS) 감염인구를 가진 저주받은 나라로 끝없이 이어지는 장례 행렬과 30초마다 한번씩 발생된다는 범죄율 때문에 모두가 긴장을 늦출 수 없어 표정들이 밝지 못합니다. 또, 노후 차량이 ! 많아 교통사고 사망률 세계 제일인 나라로 대부분 흑인 원주민들의 생활은 지옥과 다름없는 비참한 생활들을 하고 있습니다.
▶ 비전교회를 건축, 헌당예배를 드렸습니다.
지난 1월 28일 토요일 오후 2시에 비전교회를 건축하고 헌당식과 예배를 드렸습니다. 이곳 포체 한국인들의 설 잔치와 예배시간이 곂쳐 인근 주민들과 각 교회 사역자만 초청한 가운데 예배를 드렸습니다. 담임 교역자로 태고보 선생, 교육담당으로 경찰공무원인 피낄레, 반주자로 프란스를 임명해 함께 협력하도록 했습니다. 교회위치는 인도마을과 칼라마을, 흑인마을 중간 언덕위로 모슬렘 사원을 내려다보면서 마을 큰 호수를 볼 수 있는 아주 좋은 위치입니다. 이곳 시청에서 종교부지 불하가 계속 늦어져 할 수 없이 불하해 주기로 약속한 교회부지 앞 개인부지를 임대해 차고철문짝 16개와 철창문 5개로 교회건물을 건축했습니다. 그 동안 사역자의 집에서 주일예베를 드렸으나 너무 비좁아 교회부지가 불하 되는대로 건축을! 할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사라피나교회 목회자가 문제를 일으켜 계속 물의를 빚게되어 교회를 철거해 비전교회를 건축을 했습니다. 때문에 교회바닥 콘크리트와 페인트 비용, 인건비만 필요해 보고조차 하지 않고 건축을 한 것입니다. 공사기간은 한달정도이고 약 2백만원 가량이 소요됐습니다. 나머지 차고철문짝 12개와 철창문 4개로 잉까겡교회 옆에 관리사택과 사무실을 마련했습니다. 교회보다 조금 작게 만들었으나 비용은 역시 2백만원이 소요됐습니다. 지난해 성결교회 총회구성을 위한 목회자 모임이 시작된 이상 사무실을 마련해 목회자 회의 정도는 할 수 있어야 하기에 때문에 사라피나교회 철거를 기회로 무리해 마련했습니다.
▶ 잉끼겡교회 담임으로 쿰마로 사역자 부임
잉까겡(IKAGENG)교회 담임 목회자로 쿰마로 사역자가 부임했습니다. 지난 1월 첫째 주 새 담임교역자로 쿰마로 사역자가 부임 했습니다. 잉까겡교회 새로운 담임교역자인 쿰마로 사역자는 바드프라스 임마누엘국제성경신학대학에서 일년 과정을 수료했으며, 잉까겡과 잉카라펭 교회에서 부교역자로 학생부와 청년담당을 맡았었습니다. 때문에 잉까겡교회에서도 크게 환영했으며, 새롭게 교회성장에 힘쓰고 있습니다. 교회부임 하자마자 대청소와 주변정리, 화단을 예쁘게 정리정돈을 했으며, 교인심방에 나서는 등 의욕적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한편,잉까겡(IKAGENG)교회 선교센터에서 운영되는 스포츠교실이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잉까겡교회 선교센터에 태권도(가라테)스포츠교실이 매일 오후 5시부터 2시간동안 운영되고 있습니다. 가라테클럽회원들의 요청으로 운영되지만, 회원들의 교회출석을 하는 조건으로 무상으로 사용하도록 했습니다. 한편, 선교센터에 마련된! 공부방은 관리가 힘들어 중단하고, 선교센터를 새롭게 단장해 앞마당에는 잔디밭을 꾸미고 어린이 놀이기구도 만들어 휴식을 겸한 놀이공간으로 확장했습니다. 또, 축구장에서는 매일 축구팀 훈련들을 실시하고 있으며, 토요일마다 펼쳐지는 축구시합에 지역주민들의 열렬한 응원과 환호성도 계속 되고 있습니다. 2010년 월드컵 유치로 인한 축구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축구장에서는 주일학교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매일 신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 잉카라펭교회 담임교역자 임마누엘 사역자
잉까라펭(IKALAFENG)철창문교회도 전임교역자인 임마누엘사역자가 다시 담임교역자로 일을 시작했습니다. 잉까라펭교회도 지난 1월 첫째 주 전임교역자인 임마누엘사역자가 다시 부임했습니다. 담임교역자인 임마누엘사역자
역시 바드프라스 임마누엘국제성경신학대학에서 일년 과정을 수료했으며, 찬양과 전자피아노 반주 등을 아주 잘하는 재능이 많은 교역자입니다. 또, 지난 1월16일 ‘유치원 개학식’을 개최했으며, 탁아소 어린이와 유치원 어린이등 모두 130여명이 등록을 했습니다. 한편, 잉까라펭교회 직업창출을 위한 일하는 여성 기술학교도 활성화되어, 매주 토요일 9시부터 12시까지 수예와 바느질, 조각공예, 그림 등 다양한 기술들을 배우고 익히고 있습니다. 특히 잉까라펭교회의 여성 기술학교에서는 직업을 창출해 일하는 여성으로 발전시키는 프로그램 등을 실시하고 있으나,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아 중단 위기에 있습니다. 유치원 원장인 줄리아(JULIA)라는 신실한 교인이 탁아소와 유치원을 운영하면서 교회봉사와 재정을 책임지고 있어, 교회도 자립방안을 ! 마련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교회 마당에 시소와 그네, 어린이 놀이기구들이 늘어가고 있으며, 교회 정원에 꽃들이 가득 피어나 이곳 지역주민과 어린이들에게 사랑을 받는 동네 최고의 장소가 되었습니다.
▶ 국제신학대학 목회자 과정에 축구팀 주장선수 피킬레가 등록했습니다.
잉까겡교회 축구팀 주장인 피킬레 청년이 신학공부를 하기 위해 이곳에서 4백50킬로나 멀리 떨어진 ‘국제신학대학 목회자과정’에 등록했습니다. 피킬레 청년은 기숙사 생활과 이번 학업의 기회를 기쁨으로 생각하고 감사해 열심히 공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자신의 가정형편을 고려해 대학공부를 포기했던 영리한 청년이었습니다. 이번 신학공부로 인해 학업에 다시 정진할 수 있게 되면서 가족들도 모두 교회에 출석을 하는 등 감사의 마음이 생겼습니다.
▶ 프로모사교회 지속적인 특별기도 요청 ☻
프로모사(PROMOSA)교회는 한시적으로 교회가 없는 다른 교단 목회자에게 무상으로 임대하는 한편, 교회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카이저라는 목회자가 새롭게 부임해 교회가 부흥되는가 기대했지만 목회자가 사임하고 다른 교회 목회자로 소속을 바꿔버렸습니다. 사역자가 부족하고 적임자를 찿기가 쉽지 않아 공로들이 아깝지만 시간을 두고 목회자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 소외 노동자 숙소 주일오후 찬양예배
노동자 숙소의 식당에서 드려지는 주일오후 찬양예배가 주의 큰 은혜 가운데 펼쳐지고 있습니다. 사역자와 반주자 등 거의 대부분의 사역자들이 참여해 드리는 오후예배가 기쁨으로 예배를 드릴뿐 만 아니라 보람과 긍지를 느껴 감사할 뿐입니다.
▷ 교회부지 불하를 위한 특별기도요청
이곳 시청에서는 성결교회로 5교회의 종교
부지를 불하하기로 결정했지만 아직 가격을 결정하지 못해 지연되고 있다는 실무자의 답변 때문에 많은 기도가 요청됩니다.
▷ 사라피나교회를 철거했습니다.
사라피나교회 목회자 마세꽈니 사역자가 물의를 일으키고 많은 문제가를 야기 시켜 교회를 철거했습니다. 지난 2004년 11월 영입해 함께 사역한 마세꽈니는 거짓된 영을 가진 사기꾼이었습니다. 자신의 교회부지를 확장하면서 성결교회 명의로 변경해 교회부지를 불하받아 교회건축을 추진하려 했던 엄청난 사기꾼목회자였습니다. 지난 10월 27일 밤 8시경
갑자기 친구목사 사기꾼과 함께 저희 집에 찾아와 교회부지를 돌려달라면서 철문을 흔들며 고성과 난동을 불려 경찰이 제지를 했습니다.
이번 사건의 시작은 사라피나교회 건축 전에 모든 명의를 개인이 포기한다는 각서를 변호사에서 제출하면서 발생됐습니다. 교회헌금 사용과 금전관계에서 문제를 만들기 시작하다 결국에는 교회설계도를 그리면서도 계약금의 일부를 횡령해 물의를 일으켰습니다. 때문에 매달 열리는 목회자 모임에서 경고하고, 주의조치를 하자 모든 일들이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아서인지 갑자기 난동을 부려, 시청과 변호사에게 사건의 경위를 설명하고 개인명의로 돌려주었습니다. 제가 직접 건축했던 현재의 사라피나교회도 친구 사기꾼에게 인계해 성도가 거의 대부분 흩어지는 등 계속적으로 물의를 일으켜 철거했습니다.
관련주소1 : http://m1000.org/safrica
|
|
|
| |
|
 프린트
 메일보내기 |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