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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현장 > 인도차이나 |
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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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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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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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adm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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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 치앙마이 신학대학원의 사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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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문수 선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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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태국 선교동역자님께
싸왓디 크랍!
태국은 1967년에 시작된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ASEAN)의 기대로 주변국가와 여행, 문화교류, 경제협력, 교육교류, 외국노동자 유입 등에 대한 준비를 해 나가고 있으며 교회도 2015년까지의 전도목표를 함께 세우고 준비하고 있는데 종교적으로는 다양한 교류로 인한 이스람의 강한 활동이 예상되는 염려가 있습니다.
타이 치앙마이 신학대학원의 사역
이제 4년째 접어드는 신학교 사역은 이름을 타이치앙마이성경대학원 (Thaichianmai Biblical Seminary TBS)로 개칭하고 신입생을 받았는데 13명의 학생이 입학하여 공부하고 있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참교회, 선교적교회를 세워가는 목회자로 거듭나도록 전력을 다해 가르치고 격려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번 11월이면 1회 졸업생이 나오게 되는데 졸업 예비자 8명이 논문을 준비 하고 있습니다.
감사할 일은 지난 3월에 열린 ATEA 총회에서 본교가 석사와 학사과정의 인준을 받게 되어 ATEA의 정식회원학교가 되었습니다. 이를 위해 수고해 주신 교수님들과 한국의 이사님들, 객원교수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한편 부족한 교수요원을 위해 금번에 졸업하게 될 다전도사를 교수요원으로 선정하고 언어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관심있는 한국교회의 후원이 필요합니다.
타이 교회 개척 및 진행상황 치앙라이교회가 3번째 이사를 하였습니다. 주인의 요구로 임대료를 올려 준지 몇 달이 못 되어 건물이 팔리게 되어 새로운 장소를 구하여 옮기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장소를 찾으면서 교인들이 자체의 건물을 기대하면서 금식하며 기도하기 시작했고, 헌금 작정도 해나가고 있습니다. 좋은 위치에 온전히 예배를 드리기 위한 처소가 세워질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치앙마이교회는 대학생교회의 형태에서 지역 주민들이 전도되어 나오면서 새로운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교회가 인근주택과 가까이 있어 소음관계로 염려가 많았는데 어려서 뇌성마비를 앓은 36세된 장애인 자매가 늘 누워만 지내다가 예배시 들리는 찬송소리에 은혜를 받고 어머니에게 교회를 한번 가보기를 소원하였습니다.
태국 불교외에 대만 불교 그리고 일본 신흥종교등 각종 우상들을 섭렵하였었는데 이제야 참 신을 만났다 하여 섬기던 모든 우상단지들을 버리고 매일 교회의 기도회및 예배들에 참석하며 기쁨을 누리고 있습니다. 뇌성마비 딸도 주일이면 불편한 몸을 깨끗이 단장하고 교회까지 걸어서 오며 하나님과의 사랑에 빠졌습니다. 몸은 불편하여도 마음에 놀라운 평안이 있다고 간증하며 동네에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열심히 전도하고 교회의 성도들에게도 도전이 되고 있습니다.
젊은이들의 계절
그동안 결혼을 준비해왔던 5쌍의 젊은이들이 지난해 12월에 이어 올 1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결혼하였습니다. 태국의 결혼은 남자가 신부에게 보내는 결혼 지참금부터 일체의 결혼비용을 모두 책임져야 하는 관계로 정식 결혼식을 하지 못하고 사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에 김문수선교사의 놀라운 활약으로 부모들과의 대화를 통해 지참금을 파격적으로 낮추는등 좀더 발전적인 결혼문화를 만들고자 노력하였습니다. 모두 교회에서 만난 사람들과 결혼하여 좋은 모범을 보이고 있고 교회도 결혼한 사람들이 생겨남으로 모양도 좋아졌습니다. 특히 사역자인 타와 땀전도사 부부가 탄생하였고 두앙전도사 부부도 생겨나서 교회가 더욱 든든히 서 나가고 있습니다.
타이교회들의 해외 단기선교
타이교회들이 장기간의 방학을 맞이하여 해외 단기선교 하는 일을 준비 하고 교회별로 준비하여 싱가폴의 태국인을 위한 단기선교팀 9명, 캄보디아 단기선교팀18명, 라오스 루앙파방선교팀 8명이 각각의 지역에서 주께서 주신 비전을 따라 땀을 흘리며 수고하였습니다. 바라기는 태국교회가 속히 힘을 내어 선교사를 파송할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람빵 고아원 소식
17명의 람빵고아원 아이들의 후원과 소개를 위해 하나님의 비전교회(편승준목사) 영상팀이 소개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아직 이를 통한 후원은 없지만 영상을 통한 아이들을 소개하는 일을 계속하겠다하여 기대하고 있습니다. youtube에서 람빵 고아원을 치면 동영상이 뜨는데 보시고 다른 분들에게 람빵 고아원을 소개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식비로도 학비로도 또 그 외의 지출이 많아져서 저희들의 기도가 깊어져 갑니다. 뚜이는 고등학생이 되어 람푼의 농업고등학교에 들어가 오후에는 농사일을 거들며 용돈을 벌어가면서 공부하고 있는데 가끔 만날 때 마다 어른 같은 징그러움에(여드름) 놀랍니다. 아이들이 얼마나 많이 쑥쑥 자라는지 이제는 축구단 혹은 배구단을 만들어도 되겠다는 생각이 나곤 합니다.
고아원의 재정을 위해 돼지, 닭, 물고기, 채소 재배등을 하고 있고 지난 년초에 싱가폴 성도의 후원으로 병아리를 본격적으로 키우고 있는데 아직까지 경험이 부족해서인지 800마리중 100여마리가 고양이에게 놀라서 죽고 이번에 새로 키운 닭들은 전염병이 발생해 매일 수십마리씩 죽어나가고 있어 안타까움에 있습니다.
김문수선교사의 개인 사역
2012년은 저희들의 태국선교가 21년째 되는 해입니다. 하나님과 사람앞에서 부끄럽기 그지없지만 자연스레 선교지에서의 연륜에 따라 중요한 역할들을 많이 맡고 있습니다. GMS동남아지역대표, 팀선교회 행정대표, 태국현지교단 루암밋삼판의 대표, 태국 현지교단 EFT북부임원등 입니다. 지금까지 하나님이 여러 모양으로 사용하셨는데 앞으로 선교의 초심을 잃어버리지 않고 더욱 신실하게 사용 받을 수 있는 선교사로 계속 남을수 있도록 여러분의 기도가 필요합니다.
올해는 현재 복음신학대학원대학교의 선교사연장교육과정에서 Ph.D 과정의 논문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편 태국선교사회 지도자포럼에서 “현지교회리더십이양”으로, 팀선교사회 모임에서 “선교적교회”로, 인도차이나 신학위원회에서 “선교적교회를 통한 신학교육”으로, GMS동남아지역수련회에서 “선교적교회와 동반자선교”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하였습니다.
김문수선교사 기도제목
1. 아세안 국가들의 연합이 복음 전함에 좋은 통로가 될수 있고 이를 태국교회가 준비하도록 2. 태국 팀선교회 선교사들과 그 돌보는 교회들이 모두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3. GMS 이사회총회에서 이사들과 선교사들이 대화합의 길을 찾을 수 있도록
4. 교회와 선교의 본질이 회복이 되는 태국교회와 본국교회 되도록
5. 신학교에서 헌신된 사역자들이 배출되어 택구에서 귀하게 쓰임받는 사역자로 교육받을수 있도록
6. 람빵고아원의 아이들이 믿음안에서 자라고 후원이 끊이지 않고 부족한 재정이 채워지도록
7. 김선교사가 맡은 중요한 직책을 잘 감당하도록
태국 치앙마이에서
김문수, 조영미, 하영, 하은드림
태국사랑이야기 2012. 07. 31.
GMS 태국지부 팀선교회 선교사 김문수. 조영미. 하영. 하은
P.O.BOX 50 CHIANGMAI 50000THAILAND 후원:010-04-06386-621GMS외환은행
E-mail : vmskim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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