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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현장 > 서아시아 |
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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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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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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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adm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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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말라야 산지의 소망과 빛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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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팔선교 16권 - 2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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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네팔은 이상기온으로 40도를 육박하는 무더위와 가뭄으로 인해 많은 농작물의 피해와 희귀한 유행성 질병들로 인하여 많은 백성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네팔은 4년여 동안 새 헌법을 만들지 못해 다시 지난 5월 27일에 제헌의회의 임기 마지막 날이었는데 10일 전부터 데모(번다 ; 가게,차량, 오토바이 탈 수 없슴)를 하여 집에서 갇혀 지내야 했습니다. 심한 번다를 네팔 전 지역에서 일주일정도 한 후에 제헌의회가 마지막 임기를 다시 3개월 연장하기로 결정 하였습니다.
사실 새 헌법을 제정이 되어야 하는데 100여개의 족속과 계급 별로 자신의 이익만을 위해 서로 다른 목소리를 내면서 네팔의 전 지역에서 데모를 하므로 새 헌법 제정과 새로운 정부로 출범이 진행되지 않고 네팔의 제헌 위기와 혼란의 정국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과연 민주 연방 공화국의 새 헌법 제정과 새로운 정부가 출범하여 새로운 국회가 구성할 될 것인지는 낙관하기가 어려운 실정에 처해 있습니다. 하루속히 새 헌법이 구성이 되어 새로운 민주연방 공화국으로서 잘 출범이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디뻑 전도사의 신학교 졸업과 헌신 : 디뻑 전도사가 지난 5월 20일에 졸업하였습니다. 그 전도사는 실로암교회에서 신앙생활하여 전도사로서 8년 이상 섬기면서 헌신한 형제인데, 이번 신학교 졸업으로 자신의 고향 마을(돌라카의 레커르꺼)에서 사역을 시작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그래서 그 전도사의 아들을 저희 고아원에서 머물며 학교를 보내기로 하여 그 아내와 함께 고향에 들어가 돌라카 샬롬교회에서 담임으로 사역하게 되었습니다.
디뻑전도사가 제자훈련을 하여 그 고향으로 돌아가 제자훈련으로 목회사역을 잘 감당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 교회는 자신의 여동생(씨떨)이 외국에 가서 돈을 벌어서 교회를 돌로 세워 건축하였는데, 사실 시멘트가 없이 흙으로 건축해 아주 열악하였는데, 한국에서 목회 은퇴하시고 네팔에서 선교사로 섬기시는 어느 목사님께서 헌금하셔서 그 교회에 시멘트를 바르고 아름답게 건축이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아직 공사가 덜 끝났는데, 조만 간에 잘 마무리 공사가 잘되어 레커르커의 산골에서 하나님의 복음이 선포되어져서 이웃 여러 마을에 지교회를 세워 영적인 부흥이 일어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제자훈련 사역 : 4월경에 2차 제자 훈련을 하려고 하였으나 부득불 여러가지 상황으로 인하여 올해 가을경에 할 예정에 있습니다. 기회가 되면 직접 지방에 가서 많은 지도자들을 모여놓고 제자훈련을 하고자 합니다. 고르카의 너바 조띠교회와 치투완 버떰뿔교회, 니즈건 싱골교회, 돌라카 샬롬교회 그리고 카트만두의 실로암교회의 사역자들은 훈련을 받아 제자훈련을 시키고 있습니다. 이들 교회를 통해서 많은 지교회가 세워져서 부흥이 되기를 기원하고 있습니다.
재정이 열악한 상태 : 최근 네팔은 기름값이 오르고 모든 생필품, 교회 집세, 고아원 운영비와 학비 등의 인상으로 인해 매달 재정의 부족함으로 인하여 사역을 진행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저희 가정은 이번 6월초에 한국을 잠시 방문하여 사역보고와 영육간의 충전하는 시간을 갖고 가능하면 후원교회를 더 찾아 부족한 선교재정이 확보되어 네팔 선교사역을 잘 감당하고자 합니다.
기도제목 :
1. 네팔의 새 헌법 제정과 민주연방 공화국이 잘 출범이 되도록
2. 여름에 있을 비전 팀과 함께 순회전도 사역이 잘 진행되도록
3. 가을 경에 추가 지도자 제자훈련이 잘 진행할 수 있도록
4. 돌라카 지방 샬롬교회의 디뻑 전도사가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5. 엄리스건즈의 교회 건축을 위해 후원자를 찾을 수 있도록
6. 가족이 한국에서 잘 쉬고 영적으로 회복되고 성령 충만케 하도록
7. 부족한 선교재정이 확보되도록
네팔 카트만두에서 임창기, 최미황 선교사드림(애은, 요셉, 이삭)
2012년 6월 12일 / 네팔선교 16권 - 2호
메일 : kthim@hanmail.net
후원방법 : 외환은행 010-04-06394-732(GMS), 국민은행 075-21-0733-571(임창기),
농협 095-12-287745(임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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