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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섹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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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소식 > 선교정보 |
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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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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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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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남 (snpar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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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4 차 한국복음주의선교신학회 / 한국선교신학회 공동학술대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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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교회의 타문화권 선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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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차 한국복음주의선교신학회 / 한국선교신학회 공동학술대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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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한국복음주의선교신학회와 한국선교신학회 공동학술대회가 지난 6월 2일 인천 계산교회(김태일 목사)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공동학술대회는 중국 산동성 선교를 시작으로 타문화권 선교 2세기를 맞이한 한국교회의 타문화권 선교의 진로를 모색하였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70여명의 국내 선교학자들이 모여 열띤 토론을 벌이는 등 한국교회의 타문화권 선교에 대한 선교학자들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국선교신학회를 대표하여 발제한 김은수 교수(전주대학교)는 “한국교회 타문화권 선교 정책과 과제”라는 주제로 한국교회가 채택한 삼자원리 정책, 믿음선교 정책, 교회성장학파의 선교 정책, 에큐메니칼 선교 정책 등 네 가지 선교 정책을 제시하고 이에 대한 평가를 하였다. 그는 이어서 한국교회의 타문화권 선교에 있어 탈교단주의적, 탈문화주의적, 탈물량주의적, 탈식민주의적인 모습을 보여야 하며 대화의 선교를 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한국복음주의선교신학회를 대표하여 김한성 교수(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가 “오늘날 지구촌 선교 공동체에서의 한국인 선교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논문을 발표하였다. 그는 북미 복음주의 선교학계는 이후 자신들의 역할로 중재자 혹은 촉진자의 역할을 감당하며 파트너십 선교를 해야 한다는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한국인 선교사의 역할에 대한 지금까지의 한국 복음주의 선교학계의 논의는 종합적이지 않았음을 지적했다. 한국인 선교사의 사회적 배경과 종교적 배경에 대한 문화적 특징들을 제시한 김한성 교수는 선교 2세기를 맞이한 한국인 선교사는 지구촌 선교 공동체에서 교회 개척자의 역할, 약한 자의 역할, 마중물의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한국복음주의선교신학회(회장 김성욱 교수, 총신대)와 한국선교신학회(회장 박창현 교수, 감신대)는 4년전부터 매년 1회씩 공동학술대회를 통해 학문적 교류를 해오고 있다. 올해는 한국복음주의선교신학회가 주관하여 대회가 진행되었다.
미션매거진 박승남 취재팀장 (kcmps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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