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섹션 |
 |
선교학자료 > 강의안 |
등록일 |
 |
2006-02-09 |
|
|
|
|
|
|
작성자 |
 |
없음 () |
|
|
|
|
|
|
|
|
|
|
타문화권 교회 설립 |
|
교회의 사명 |
|
- 박기호 박사 (풀러 신학원) -
들어가는 말
피터 와그너 박사는 “하늘 아래 가장 효과적인 단일 전도 방법은 새로운 교회 들을 설립하는 것이다.”라고 말하였다. 모든 사람이 그의 말에 동의하지 않을 지 모르나 그의 말은 지난 20-30년간 연구조사에 의하여 입증된 것이다. 나도 지금까지 국내외의 초교파 선교단체와 지역교회에서의 사역 경험을 통하여 그의 주장이 사실이라는 것을 믿고 있다. 미전도 족속들을 효과적으로 복음화 하기 위하여 우리는 모든 문화권에 새로운 교회들을 설립하여야 한다. 우리는 새로운 교회설립이 땅 위에 있는 교회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라는 사실과 세 계 복음화를 효과적으로 이룩하기 위한 필수적인 사역임을 믿어야 한다.
적지 않은 선교사들이 선교지에 가서 구체적으로 무엇을 해야 할 지 모르거나 적어도 어떻게 사역해야 될지를 모르고 갈등하다가 좌절감을 가지고 선교사 생활을 마감한다. 그리고 많은 선교사들이 사역의 방향, 준비, 그리고 본국에 서의 적절한 훈련이 없이 선교지로 나가므로 사역의 별 효과 없이 시간과 에 너지와 자원을 낭비하게 된다. 선교사들은 선교지에 나가기 전에 자기의 사명 이 무엇인지 그리고 어떻게 사명을 완수할 것인지 바른 이해를 가져야 한다.
대부분의 신학교 교과과정은 목회자와 기독교 교육 담당자 등 국내 사역에 임 할 사역자들을 훈련하기 위하여 짜여진 것이므로 선교학 과목이 있다 할지라 도 타 문화권에서 교회를 개척할 사람들의 기본적인 필요를 채워주기에는 충 분하지 못하다. 본국에서는 유창한 설교로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교회를 성 장시킬 수 있을지 모르지만 선교지에서는 그렇게 할 수 없다.
타 문화권 의사전달을 위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지 않으면 안 된다. 본 과목 은 타 문화권에서의 교회설립의 이론과 실제에 관한 것을 다루게 된다.
교회의 사명
A. 지상명령
“예수께서 나아와 일러 가라사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 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 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 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마28:18-20) 부활하신 주님께서 승천하시기 전에 자기의 제자들(땅위에 있는 교회)에게 사 명을 주셨다. 우리는 이것을 예수그리스도의 “지상명령”이라고 부른다. 그리 고 이 지상명령은 4복음서와 사도행전에서 읽을 수 있다. (마28:18-20; 막 16:15-16; 눅24:44-49; 요20:19-20; 행1:8)
위의 말씀을 종합하여 보면 그리스도의 일꾼들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 지신 그리스도의 보내심을 받아 그의 이름으로, 세상 끝 날까지 함께 하시는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의 힘을 의지하여, 자기가 살고 있는 곳부터 시작하여 세상 모든 민족에게 가서, 그리스도 자신과 하나님께 대한 회개와 죄 용서함 을, 증인이 되고, 복음을 전파하고, 세례를 주고, 그리스도의 명령하신 모든 것 을 가르침으로 그리스도의 제자로 삼아야 한다.
B. 지상명령 수행에 있어서 교회의 위치
“이 반석 위에 내가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마 16:18) 또 “만물을 그 발 아래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주셨느니라.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충만케 하시는 자의 충만이니라
” (엡 1:22-23)
1. 교회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
데이빗 헤쎌 그레이브는 교회개척이 기독교 선교의 핵심임을 강조하여 말하 기를 “주님은 지상사역을 하시는 동안 그가 자기의 교회를 세우실 것이며 음 부의 권세가 교회를 이기지 못하리라고 예언하셨다.(마16:16-18). 그가 십자 가 위에서 죽으셨을 때 교회가 태어나 성장하도록 자신을 죽음에 내어주시면 서 교회를 준비하셨다. (엡5:25) 지금은 하늘에 계시며 교회를 거룩하게 하시 거나 ‘불러내고 계시고’ 교회의 마지막 나타내시기 위해 준비하고 계신다.(엡 5:26-27) 그가 다시 오실 때 하나님 앞에 영광스러운 교회로 세우실 것이 다.(살전 4:13-18; 계4:6) 그러므로 교회는 하나님의 마음에 후에 생각해 내신 것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영원 전에 계획하셨고, 그의 아들의 죽음과 부활로 마련하셨다.(엡1:19-23). 성자께서 사명을 위해 제자들을 가르치시고 성령으 로 그들에게 능력을 주시므로 교회의 형성과 발전을 준비하셨다.” (행1:4-8)
제자들은 교회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였다. 누가는 우리에게 오순절 후에 “ 주께서 구원받는 사람들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더라”(행2:47)고 알려주고 있 다. 그는 핍박으로 말미암아 예루살렘의 사자들이 흩어졌을 때 그들이 “두루 다니며 말씀을 전파하였으며”(행8:4) 신자들의 순종을 통하여 교회들이 설립 되었다는 사실을 말해주고 있다. “그리하여 온 유대와 갈릴리와 사마리아 교 회가 평안하여 든든히 서 가고 주를 경외함과 성령의 위로로 진행하여 수가 더 많아지니라” (행 9:31), 안디옥에서는 “주의 손이 그들과 함께 하시매 수다 한 사람이 믿고 주께 돌아왔다.” (행11:21) 바울과 실라가 시리아와 길리기아 로 다녀가며 이전에 세워진 교회들을 든든히 할 때 “이에 여러 교회가 믿음이 더 굳어지고 수가 날마다 더하였다.”(행16:5) 사도들의 사역이 교회 중심이었 다는 것은 신약성서의 명백한 사실이다.“예루살렘교회가 이 사람들의 소문을 듣고 바나바를 안디옥까지 보내니...바나바가 사울을 찾으러 다소에 가서 만나 매 안디옥에 데리고 와서 둘이 교회에 일년간 모여 있어 큰 무리를 가르쳤고 제자들이 안디옥에서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게 되었더라.”(행 11:22,25-26)
요한 칼빈은 그의 저서 ‘기독교 강요’에서 교회의 필연성을 논하면서 말하기 를:이제 나는 교회에 관하여 논하겠는데 하나님께서 자기의 자녀들을 교회의 품에 모으기를 기뻐하신 바 그들이 유아와 어린아이로 있는 동안 교회의 도움 과 사역으로 양육되도록 하기 위함 뿐 아니라 그들이 성숙해 가도록 그리고 마침내 믿음의 목표에 이르도록 어머니와 같은 돌봄으로 인내하도록 하기 위 함이시다. “하나님께서 짝지어 주신 것을 나눌 수 없느니라.”(마10:9) 그래서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신 자들에게 교회는 또한 어머니와 같은 존재이다. 바울 은 우리가 새로운 그리고 하늘의 예루살렘의 자녀들이라고 가르칠 때 증거 하 였듯이 교회는 율법 아래에서만이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오신 이후에도 그러 하다.(갈4:26)
2. 바울과 교회 설립
교회의 사명을 이해함에 있어서 바울의 사역은 특별한 중요성을 지니고 있다.
우리는 우리 선교사의 삶과 사역의 한 모델이었으며 그의 사역은 매우 성공적 인 것이었다고 믿는다. 신약성서 전반에 걸쳐서 우리는 교회설립과 발전이 바 울의 주된 임무이었음을 배울 수 있다. 로랜드 알렌은 지적하기를 바울의 주 된 임무는 교회들을 설립하는 것이었다고 하였다.
10년이 조금 넘게 성 바울은 로마 제국의 4개 지방, 곧 갈라디아, 마게도니아, 아가야 그리고 아시아에 교회를 설립하였다. 주전 57년 이전까지 바울은 마치 그의 사역이 그 지역에서 완성된 것처럼 말할 수 있었고, 그가 설립한 교회들 이 그의 인도나 지원이 없으면 없어질 지도 모른다는 걱정을 하지 않고 서쪽 끝까지 넓은 범위에 걸친 여행을 할 수 있었다.
헤쎌그레이브는 말하기를 “그러나 바울의 주된 사명은 복음이 전파되고 사람 들이 개종하고 교회들이 설립되었을 때 완수 되었다. 의심할 나위 없이 바울 은 믿는 사람들과 교회들을 배가시키는데 매우 효과적이었다. 그는 은사가 있 었을 뿐 아니라 성령의 지배를 받은 사람이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는 넘치는 에너지와 비범한 역량을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를 세우는데 드렸다.”라고 했 다.
신약성서는 사람들이 그리스도인들이 되는 곳마다 교회들이 이루어지고 기능 을 발휘하였음을 분명하게 나타내 보여주고 있다.
우주적인 교회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기초 위에 모든 참된 신자들로 구성되 고 그리스도께서 머리가 되시는 무리이다. 그리고 지역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 에 따라 더불어 예배하고, 전도하며, 봉사하는 정당하게 구성된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의 무리이다.
헤쎌 그레이브는 “그러므로 우주적인 교회와 지역교회들의 주된 사명은 그리 스도의 복음을 선포하고 믿는 사람들을 지역교회에 모아 믿음 안에서 그들을 세우고 효과적인 봉사를 하게 하며 세계 각처에 새로운 교회들을 설립하는 것 이다.”라고 말하고 계속하여 말하기를 “물론 믿는 사람들이 개인적으로 그리 고 집합적으로 많은 다른 임무들이 있지만 새로운 신자들이 지역교회에 더해 지고, 새로운 지역교회들이 우주적인 교회에 더해짐이 없이는 그리고 기존 교 회들이 그들의 머리가 되시는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까지 자라남이 없이 는 그러한 임무들 가운데 어떠한 목표도 실현될 수 없다”고 말한다.
C. 하나님의 나라와 교회
예수께서 하나님의 나라의 도래를 선언하시고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막1:15) 고 말하심으로 하나님의 나라 와 관련된 회개와 믿음을 촉구하셨다. 마틴 로빈슨은 하나님의 나라와 교회의 관계에 대하여 우리가 일반적으로 동의할 수 있고 우리의 교회설립을 위한 노 력의 건전한 기초를 세울 수 있는 다섯 가지를 말하였다.
1. 예수께서 말씀하신 하나님의 나라는 아직 완성되지 않은 미래적이고 우주 적인 면이 있다.
2. 하나님의 나라는 미래적인 면만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의 현재의 실존을 이해하는 교인들이 살아야 할 현재적인 면이 있다.
3. 교회와 하나님의 나라는 동일한 것은 아니지만 서로 관계가 있다.
4. 교회는 도래할 하나님의 나라의 빛 속에서 살아감과 동시에 하나님의 나라 를 선포하도록 부름을 받았다.
5. 다가올 하나님의 나라의 심판은 어떤 면에서 세상과의 관계에서 우리가 지 금 사는 생활 방식에 영향을 주게 된다.
로빈슨은 계속하여 말하기를 “그러므로 우리는 교회를 생각하지 않고 그리고 교회가 어떠한 모습이 되어야 할 것인가를 생각하지 않고는 하나님의 나라를 생각할 수 없다.”고 했다.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하는 일은 우리가 장차 임할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하는 일이거나, 어떤 방법으로든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기를 추구하는 일이거나, 어떤 면으로든지 그 선포와 관련된 교회의 미래 모습을 생각하지 않고는 할 수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함으로 교회가 설립 되게 된다는 사실을 이해하지 않으면 안 된다. 교회가 있는 곳에 반드시 하나 님의 나라가 있다고 말할 수 없지만 하나님의 나라가 있는 곳에 반드시 교회 가 있는 것이다.
<본 내용은 20기 바울선교사 훈련생 국내훈련 중 박기호 박사님의 강의 내용을 편집한 것입니다.>
|
|
|
|
|
프린트
메일보내기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