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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선교현장 > 동남아시아 등록일 2012-03-26
작성자 관리자 (admin)
내 자신은 한국 사람인것 같은데 인도네시아에서 17년동안 있었습니다.
2012년 3월에 드리는 보고


선교의 동역자님들에게 감사의 서신을 보냅니다.
세월이 참으로 빠르군요.
새해가 시작되어 여기저기 뛰어 다니다 보니 벌써 3월의 다 지나가는군요.
기도와 사랑에 힘입어 사역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곳의 날씨는 아직 까지 매일 오후에 비가 오고 있습니다. 며칠전에는 아들 예찬이가 학교를 오토바이 타고 다니는데 비가 젖어 집에와서 핸드폰등 모두 젖어 들어 왔습니다.
자녀들이 선교지에 머무를 시간이 이제 3개월 남았습니다. 3살과 네 살짜리 아이들을 데리고 이땅에 왔는데 이제 아이들이 대학공부를 위해 선교지를 떠나 다른 나라로 가게 됩니다.
큰 아이 예지는 하나님의 은혜안에서 이제 대학 3학년에 올라갑니다.
얼마전에 단기팀이 발리 덴파사르공항을 통해 들어오시게 되어서 발리공항에서 몇 시간 기다리게 되었습니다. 커플티를 입은 한국인 관광객들이 여행을 마치고 빠른 걸음으로 한국행 비행기를 타기위해 가는 뒷모습을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나는 누구인가?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내 자신은 한국 사람인것 같은데 인도네시아에서 17년동안 있었습니다.

많은 생각들이 지나갔습니다. 그리고 나는 인도네시아에 남아있는 이유가 무엇일까?
나는 왜 한국행 비행기를 타지 않고 여기 있을까?
아직도 이땅에 내가 감당해야할 일들이 있어서 국제선 비행기를 타지 않고 국제선 비행기를 탑승하는 여행자들을 바라보고 있는 것 이겠지요?

사역보고를 드립니다
2월 14일 블리타르 엘사다이 전도처에 기존 가정집을 재건축하여 예배당을 완공하고 헌당예배를 드렸습니다. 이 마을에 들어와 4번씪 옮겨 다니면서 의료 사역등을 통해 이제 주민들의 동의하에 이 자리에서 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2월14일 오후에는 크디리 밍기란 트리박티 예배당 헌당예배를 드렸습니다.
2월15일 오전에는 드디어 군부대내 임마누엘 예배당을 완공하고 군부대 교회 헌당식을 드렸습니다. 훈련병들과 부대내 장교들을 위해 그리고 주민들을 위해 예배장소로 사용될 것입니다.
2월15일 오후에는 기도해 주셔서 바투 제2병원 개원식예배를 드렸습니다.
그 다음주에 저희 형님이 다니는 신은교회에서 중고등부 22명의 단기팀이 인도네시아 단기선교에 동참해 주셔서 개척지 블리타르 칼레르죠교회, 부로모산 틍그르부족 개척교회, 블리타르 수코아냐르 교회, 인도양 바닷가 마을 발레아르죠교회, 브리타히둡 초등학교, 체리고아원 봉사사역을 하였습니다. 한방진료와 대체의학을 통한 주민진료 봉사사역,한복을 준비하여 즉석 가족사진 촬영및 사진전달,어린이 미술시간, 청년들과 축구시간등이었습니다
특별히 고아원생들과의 만남시간은 한국에서 온 팀원들이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이제 3월5일주간에는 김 봉철 목사님과 목원교회에서 인도네시아 목회자 세미나를 위해 오십니다. 그리고 개척한 교회들 방문일정이 있습니다.
그리고 수라바야에 현재 예배당 건축이 진행되고있으며, 금년에도 몇 곳에 새로운 예배처소를 세우기 위해 준비중에 있습니다
건물이 아직 없는 전도처 18곳이 있는데 전도처에서 부흥의 불길이 타오르고 있습니다.
발레아르죠 전도처의 경우 가정집을 개조하여 20여명의 새신자들이 모이고 있습니다.
새로운 전도처의 교인들은 거의 대부분 이제 세례 받아야 할 신자들입니다.

기도 제목입니다
1. 바투 체리 고아원 남자숙소가 확장공사비 채워지도록
2. 수라바야 교회당 건축공사비가 채워지도록
3. 3월 목회자 세미나 후 교회들이 건강하게 부흥하도록
4. 테테스음분 기독유치원 허가와 준비를 위해
2012년 3월 3일

인도네시아에서
최 삼일, 성 영화, 예지, 예찬 올림

홈:m1000.org/samuel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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