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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대학생 > |
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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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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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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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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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룩한 야성의 회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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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 길들여진 신앙에서 깨어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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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야성의 회복 - 세상에 길들여진 신앙에서 깨어나라 (전병욱)
Ⅰ. 들어가는 말
복음을 어떻게 전해야 할까?
모세가 애굽의 바로 앞에 서는 담대함과 용기는 어디서 왔는가?
불난 집에서 자는 사람이 있다면 그들을 깨우는 것이 방해하는 것인가?
우리도 복음서의 겁쟁이들에서 사도행전의 담대한 증인들로 변화될 수 있을까? 라는 질문들을 던진다. 그리고 예배 체험과 광야 체험을 통해 “어떤 조건도 돌파하면 된다”는 믿음의 야성을 회복하는 것이 이 시대에 필요하다고 저자는 말한다. 수준 높으면서도 깊은 감동이 있는 예시를 적절하게 사용하고, 통찰력 있는 시각으로, 어떻게 믿음의 야성을 회복할 것인지 논리적으로 해결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본문은 1부와 2부로 나뉜다. 1부는 거룩한 야성을 무너뜨리는 가증스러운 악에 대해서, 2부는 믿음의 야성 회복에 대해서 각각 5가지 주제들로 핵심을 간추려 설명하고 있다.
Ⅱ. 본문 1부 - 거룩한 야성을 무너뜨리는 가증스러운 악
이스라엘 영토를 가장 크게 확장했고, 분명 성공한 인생을 살았고 어느 누구보다도 넓은 영토를 소유했던 여로보암 2세가 성경에서 그저 일곱 절로 짧게 끝난 이유를 지적하며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누구를 중심으로 세계사를 이끌어가시고 계시는지를 분석한다.
하나님의 방법을 알려준 후, 하나님의 아픔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 하나님은 어떤 자에게 소망을 두시는지, 아무리 준비되어도 왜 안 쓰시는지를 저자는 말한다. 어느 알코올중독자의 술 극복한 방법, 타이슨에게 KO승을 거둔 홀리필드, ‘나사 조이고 망치로 친 값 1달러, 어디를 조이고 어디를 때려야 하는지 가르쳐준 값 99달러, 합 100달러’를 요구한 핸리포드 이야기를 통해 시원스런 해결책을 제시한다.
이 땅이 마귀에게 무너지고 있는 이유를 크리스천들에게 사랑이 없고, 크리스천들이 잠자고 능력을 잃어버리고 있기 때문이라고 단호히 말한다. 그리고 무능력해지는 문제는 하나님 말씀을 듣고 있는 백성들이 입을 다물고 있어서라고 꼬집는다. 하나님도 믿고 은행 통장도 믿고 내 학벌도 믿고 내 능력도 믿는 양다리 인생을 포기하고 강력히 권하고 있다.
Ⅲ. 본문 2부 - 믿음의 야성을 회복하는 힘
율법주의자인지 아닌지를 확실히 구별하는 질문을 우리에게 던진다.
율법주의가 왜 사람들에게 매력을 주는가? ‘내가 무엇을 지켰다’라는 자부심을 주기 때문이다. 혹시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빠지면 인생 자체가 무너지고 완전히 비참하고, 가련한 인생이 되는가? 별문제가 없다면 당신은 율법주의자이다.
혼합주의를 벗어나고 율법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길은 무엇일까? 우리가 왜 이렇게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는가? 저자는 말한다.
그것은 자아가 살아서 그렇다. 정말로 예수 믿는 사람의 모습은 매일 죽는 남자, 여자의 모습이어야 한다. 잠자는 것을 죽음이라고 생각하고, 새벽에 일어나면 또 살았구나 하고 시작하고 저녁에는 죽을거니까 죽기 전에 열심히 사는 신앙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하나님 이외에 너무 카드가 많은 사람은 다 악한 사람이다. 하나님이 가장 귀하게 보시는 사람은 오직 한 가지 카드만 가진 사람, ‘오직 주밖에 없사오니…’ 하는 단순한 사람이라고 말한다. 그런데 최후 수단이 아닌 유일무이하게 하나님 카드를 붙드는 것이 잘 안 되는가? 그 이유를 저자는 우상숭배라고 말한다.
왜 우상을 숭배하는가? 그 신을 섬기기 위해서가 아니라 나 때문에, 나 좋으라고, 나의 유익을 위해서 우상을 섬기는 것이다. 우상은 속삭인다. “실패는 없다. 넌 대단한 존재야. 어쩜 그렇게 머리가 좋니? 세상에서 너같이 똑똑한 사람은 없어.” 그러나 하나님은 말씀하신다. “그게 아니야. 네 영리함과 계략을 다 죽여야 돼. 그리고 철저하게 주님 앞에 굴복하고 죽은 모습이 되어야 해”
이 우상을 이기는 방법은 내 뜻을 죽이고 아버지의 뜻을 세우는 것이다. 우리 속에 말씀이 역사하면 절대로 허무한 데 굴복하지 않는다. 우리는 항상 문제 해결을 위한 전략과 방법에 관심이 있지만, 하나님은 우리의 ‘거룩’을 더 중요하게 여기신다. 하나님이 우리 편에 계신가 그것을 묻지 말고, 우리가 하나님 편에 서 있는가를 물어야 한다라고 결론을 짓고 있다.
그럭저럭 시간을 흘러보내며, 게으름을 피우는 당신에게 열정을 솟아나게 하는 책이 될 것이다.
정종엽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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