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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섹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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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현장 > 중남미 |
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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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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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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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adm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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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리카의 부두교가 아이티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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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두(Voodoo)교는 아프리카의 원주민 신앙이 노예로 팔려왔던 아이티 사람들의 독특한 가치와 제국주의에 반대하여 생겨난 생활종교입니다.
마찬가지로 뱀이 주신이고 캐톨릭과 혼합되어 그 세력을 잃지 않고 현재까지도 이어져 옵니다.
좀비의 원산이기도한 아이티 부두교는 노예 생활의 원한이 담겨 지배국인 프랑스에 대항하기 위한 아이티 국민의 정신적 돌파구가 되었습니다.
자주 대통령이었던 사람들의 무분별하고 정치적 이해에 의해 국가를 송두리째 부두의 신에게 바쳐버린 것 때문에 현재도 아이티는 부두로부터 자유롭지 못합니다.
부두는 자체가 문화이고, 생활이 될 정도로 그들이 가진 정신적 영향력이 큽니다.
... 부두를 종교로 받아드리기도 하지만 그 자체가 그들의 삶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36년의 일제치하에 대한 깊은 원한이 있다면 아이티 국민들은 프랑스에 대한 200년의 원한이 담긴 정서입니다.
그런데 그 신이 뱀이라는 것이죠.
뱀은 에덴동산에서부터 그 여향력을 조금도 줄이지 않은 것처럼 아이티를 겁주고 어르며 소유하고 있습니다.
검은 사술은 아직도 아이티 사람들을 두려움에 떨게하는 혹독한 마술인데 주로 복어의 독과 독초에서 뽑은 환각성 물질은 사람을 가사상태에서 영혼이 없이 좀비로 만들어 움직이도록하여 공포를 조장합니다.
뱀은 처음부터 "거짓말장이" 였기에 지금도 여전히 사람들을 속이고 그의 영향력 아래 사람의 의식을 가두려고 합니다.
사진처럼 교묘히 위장된 부두는 카톡릭과 연합하여 아이티를 주님 앞에 더럽고 냄새나는 "썩은" 것으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뱀이 그 실체를 드러내도 미혹된 사람들은 전혀 진실을 깨닫지 못하는군요.
요한이 말한 것처럼 "빛이 어두움에 비추되 어두움이 깨닫지 못하더라 (요1:5)"는 말씀 그대로입니다.
주의 은혜가 절실히 필요한 땅 아이티입니다.
아이티 Paul Han. 선교사.
http://cafe.daum.net/stonv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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