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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섹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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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현장 > |
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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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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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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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adm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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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미니카, 기도군대(Ejercito Dominicano de Oracion)사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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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미니카로 보냄받은 최광규/선자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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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동역자님께...
늘 평안하시고 강건 하시기를 기도 드리며 평화의 왕으로 오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이번 성탄절은 저희 가족이 도미니카 선교 지에서 스물 네 번째로 맞이하는 성탄절입니다. 그 동안 기도와 헌금으로 지원해 주신 동역자님이 있었기에 열 번의 교회개척을 했고 한도 초, 중고등 학교 와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일, 그리고 국가적인 기도운동을 일으킬 수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특별히 “…황폐한 성읍들을 사람 살 곳이 되게 할 것 임이라(이사야54:3)는 말씀을 기억하며 지난 21년을 이곳 로스 알카리소스(Los Alcarrizos)지역에서 사역을 했는데, 정말 이 나라에서 가장 황폐했던 이곳이 몰라보게 좋아졌습니다. 지난10월에는 그 동안 숙원이던 저희 교회 옆 큰 도로가 아스팔트로 포장된 넓고 깨끗한 도로가 되었고, 지나 12월19일부터는 저희 교회가 있는 이 마을이 24시간 정전이 없는 시범마을로 선정되었습니다. 하루에도 정전이 수없이 반복되기에 이 나라 에서 가장 불편한 것은 전기와 수도(물)였지요. 이제는 가정마다 전기 계량기를 달고 자기가 쓴 만큼 전기세를 내는 조건으로 정전이 없는 마을이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저희들의 기도의 응답이라고 온 성도들이 크게 기뻐합니다.
금년 연초에는 이 나라에 큰 지진이 발생할거라는 기상대의 예보와 몇몇 교회에서의 예언들이 매스컴으로 보도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두려워했습니다. 그러나 도미니카 기도군대의 중단 없는 기도를 들으신 주님께서 2011년에도 지진과 허리케인등의 자연 재해로부터 이 나라를 지켜주셨습니다. 도미니카 교회들이 마음을 합치는 “국가 기도운동”에 저희 부부와 저희 교회를 사용해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 가정에도 주님께서 넘치는 은혜를 베푸셨습니다. 지난9월에는 온 가족이 조국을 방문하여 놀랍도록 발전한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더욱이 한국을 처음 방문하는 큰 사위와 17년 만에 방문하는 막내 딸에게는 소중한 추억의 시간 이었습니다.
금년5월에 대학원을 졸업한 막내 지원이는 어려운 취업난에도 좋은 직장에 취업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합니다.
내 년에는 1월14일, 3월 24일, 5월12일에‘도미니카 기도부대’의 큰 집회가 각 도시의 대표적인 교회에서 개최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계속하여 격월로 “국가기도회”가 열릴 예정입니다. 도미니카 “기도군대(Ejercito Dominicano de Oracion)사역” 에 함께 비전과 사명을 나누고자 하는 이 나라 교계의 지도자급 목사님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어 감사와 찬양을 주님께 올립니다.
이 모든 일이 지난 24년간 변함 없이 지원해 주시고 인내하시며 동 역해주신 여러분의 사랑의 결과임을 말씀 드리며 감사한 마음을 간직합니다.
새해에는 동 역자님의 가정과 일터와 교회 위에 주님의 풍성한 은혜와 축복이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2011년 성탄의 계절에 도미니카로 보냄받은 최 광규/선 자 목사
Rev. Pedro Kwang Kyu Choi & Sharon Sun Choi
Apartado Postal 25114(Embajador), Santo Domingo,Rep.Dominicana, tel.1-809-330-0499,
070-8628-7915, e-mail: kodomi88@hotmail.com , kodomi88@gmail.com, http://www.kodomi.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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