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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섹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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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현장 > 서아시아 |
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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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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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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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adm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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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트만두의 겨울은 눈이 오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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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12월 13일 / 네팔선교 15권 ‐ 5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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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만두의 겨울은 눈이 오지 않지만, 요즘 카트만두에서 눈으로 덮인 히말라야의 웅장한 산맥의 자태를 볼 때마다 참으로 하나님의 창조의 손길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이곳 기온이 영상이지만 보일러 시설이 없어 체감온도는 무척 낮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분의 관심과 기도의 사랑이 이곳 네팔까지 전해져 따뜻하고 포근합니다.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으로 내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요8:31하‐32절)
네팔에는 많은 영혼들이 예수님의 이름을 듣고 하나님의 자녀로 살기로 작정된 그리고 준비된 영혼들이 끊임없이 늘어나고 있다.
그런데 세월이 흘러가면서 우리의 신앙과 섬김이 때로는 무디어지고 교만해지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 앞에 새롭게 서서 진정 주님의 제자인지를 묵상하면서 오늘도 다시 주님께 거하는 자가 되어야 함을 새삼 깨닫습니다. '와보라' 한마디의 주님의 말씀으로 철없이 따랐던 주님의 제자들을 통해 엄청난 세계 선교를 이루었던 역사를 되새기면서 저희도 그런 순수한 믿음과 열정으로 날마다 순종하며 복종하는 참 제자가 되고 싶습니다.
제자훈련과 지방 세미나건 : 현재 실로암교회에서 먼저 리더 라제스와 디뻑을 택하여 훈련을 시작한지 두 달이 되었습니다. 이 훈련을 통해 전 교인들이 하나님의 참 제자로 거듭나서 실로암교회, 나아가 네팔에 큰 부흥의 역사를 감당하고자 합니다.
지방 니즈건 씽골에서 많은 목회자들이 참여하여 2012년 1월 셋째 주경에 한 주간 동안 그곳에서 제자훈련을 위해 세미나와 실습을 실시하고자 합니다. 오고 가는 여행길의 안전과 하나님의 간섭하심으로 많은 지도자들이 제자훈련에 대해 관심과 헌신을 통해 귀한 제자훈련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아울러 이번 훈련사역에 쓸 제자훈련의 두 권의 교재 번역 완료를 하였습니다. 가능하면 출판할 재정 마련을 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전도순회사역 : 이번 겨울 혹은 내년 여름에 지방 곳곳에 다니며 복음전도사역을 감당하고자 기도하고 있는데 함께 사역할 단기선교 팀이 필요합니다. 공동 사역할 비전 팀을 보내주셔서 영접할 많은 불신자들이 성령의 기름부으심으로 주의 백성이 되도록 기도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실로암 어린이집 : 실로암 어린이집의 식구들이 겨울철을 맞이하면서 집안의 공기가 싸늘해서 늘 코감기로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오른쪽의 하녹이라는 아이는 서쪽 끝 일람지방의 부에따따에서 온 아이입니다. 아버지가 병으로 죽고 어머니가 재혼하여 버려진 아이입니다. 처음에는 얼굴에 마른 버짐이 많았는데, 지금은 1학년이며 건강하고 밟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
이번 겨울에 와이엠에서 실시하는 킹스 키즈 훈련을 시킬까 하는데, 재정이 채워지도록 그리고 따뜻한 잠바와 이불이 추가로 필요한 상태입니다. 이를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요.
1. 저희 가정이 참 제자로서 주님 안에 늘 거할 수 있도록
2. 실로암 교회에 제자훈련이 잘 진행할 수 있도록
3. 제자훈련에 필요한 교재 출판비가 채워지도록
4. 1월 셋째주경에 지방 제자훈련세미나가 은혜가운데 진행되도록
5. 겨울과 내년 여름에 전도순회사역을 함께 사역할 비전 팀을 보내주소서
6. 실로암 고아원 아이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잘 보낼 수 있도록
당신의 사랑과 기도가 절실하게 필요합니다.
메 일 : kthim@hanmail.net
후원방법 : 외환은행 010-04-06394-732(GMS), 국민은행 075-21-0733-571(임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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