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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현장 > 인도차이나 |
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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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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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adm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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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MS 태국지부 팀선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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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문수. 조영미 선교사 태국사랑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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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성탄과 새로운 해에 주의 평강과 은혜가 넘쳐나시길 기도합니다.
태국 상황
이곳 태국은 계속된 장마와 태풍의 영향으로 침수사태를 가져왔던 북부와 방콕이 정리가 되어가나 쓰레기 처리, 전염병등에 대한 염려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11월27일자 태국 신문에는 이번 홍수사태로 인해 약 총1조4,000억받(약 40조원)대의 경제적 손실을 입었을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태국의 경제가 당분간 어려움을 겪으리라 생각합니다. 어려울 때 기독교인들이 이웃에게 좋은 역할을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선교 20 주년
저희 가정이 2011년으로 태국선교를 시작한지 20년이 되었습니다. 1991년12월9에 시작된 태국사역은 주 후원교회인 대광교회, 혜린교회, 서중노회, 총신80회동창선교회, 고아원후원자분들, 치앙마이신학대학원이사회원들, 그리고 태국선교를 위해, 때로 열매도 없는 저희 선교사역중에도 변함없이 기도와 사랑으로 후원을 하신 여러 교회와 후원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고전13장의 말씀으로 크게 도전을 주셔서 새로운 마음으로 남은 사역을 감당하게 되었습니다. 사랑장의 사랑은 바로 사역자의 사역과 품성을 말하는 것임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이제 50대 중반이 되어 새로운 것에 대한 시도보다는 사역을 좀 더 견고케 하고 다른 이들의 사역에 관심과 도움을 줄 때임을 느낍니다.
타이 치앙마이 신학대학원의 사역
이제 3년에 접어들어 안정권에 들어가고 있으며, 내년 2월에 인준심사를 위하여 부족한 도서관 시설과 남자 기숙사 시설을 건축하고 있는데 마무리단계에 있습니다. 후원 해주신 성산교회, 가성교회와 그 외 관심과 기도로 도우신 여러 이사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현재 30여명의 학생들이 수업 중에 있고 나름대로 학교에 대한 자부심과 사랑을 키워가는 중입니다. 교수요원 선교사 및 현지인 신학교수가 더 필요합니다.
팀 선교회 소속 선교사들이 돌보는 교회들이 모여 교단을 설립하고 EFT(태국 기독교 연맹)에 회원교단으로 가입하여 사역을 하며 금번 11월10일은 제3회 교단 총회를 약 45명의 교역자와 교회 대표들이 모였습니다. 금번 총회 잇슈는 목사, 장로, 집사안수에 대한 건을 위한 연구위원회를 구성키로 했습니다. 현지 교단의 회장은 아직 부족한 김문수 선교사가 맡고 있습니다.
타이교회들의 변화
각 교회도 늘 전도와 양육에 힘을 쓰면서 크고 작은 변화들이 있었습니다. 5개 교회 중 3개교회가 재정자립을 하고 남은 교회들도 비전을 가지고 열심히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그림 동역하는 사역자들과
함께 동역하는 태국 사역자들에게도 감사한일들이 많습니다. 치앙라이의 타전도사와 람빵의 땀 전도사가 결혼을 하였습니다. 타는 람빵 고아원의 사역을 함께 하게 될 것 입니다. 두앙전도사도 내년 1월로 결혼 날짜로 잡고 준비 하고 있으며, 치앙마이교회는 버와 간, 케와 쏨이 결혼 날짜를 잡고 준비를 하고 있어 주례를 서야하는 저는 큰 기쁨과 행복함에 있고 이제 대학생 교회가 점점 성숙해 가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그림 결혼한 땀 전도사와 타 전도사
2012년의 사역 계획 2012년은 타이 치앙마이신학대학원을 더욱 견고히 하고 태국을 책임질 사역자로 만들 일과 새로운 지역을 선택하여 교회를 새로이 개척하는 일을 위해 기도하려 합니다. 전 태국교회 연합 전도모임에서 태국교회 부흥 목표를 2015년까지 전 국민의 0.5%(현 40만 명)에 불과한 그리스도인 수를 100만 명(1.4%) 이상으로 늘리기 위한 ‘비전 2015’를 걸고 기도를 시작했습니다. 주께서 아직 전도의 문을 열어놓으시고 기회를 주실 때 더 많은 교회가 세워지길 기도하며, 태국교회 스스로가 전도하고 스스로가 교회를 세워가는 일을 할 수 있기까지 남은 힘을 다하고 싶습니다.
태국 선교의 20년을 지나면서 파송교회와 후원자여러분께 늘 관심과 사랑을 베푸심에 대해 감사와 늘 소식을 드리지 못함에 대해 송구함을 갖습니다.
태국뿐만 아니라 한국의 경제적인 여러 사정으로 인하여 한국교회도 어려움이 있는 중에 선교의 끈을 놓지 않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김문수선교사 가족
저희 가족은 은혜 중에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큰아이 하영이는 한국에서 영어 유치원교사로 아들 하은이는 군 제대후 대학에 복학하여 공부 하고 있습니다.
기도제목
1. 태국 경제와 정치적인 문제들이 안정되도록
2. 팀선교회와 그 돌보는 교회들이 모두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3. GMS사태가 이사회와 선교사들이 초심으로 돌아가 회복의 역사 있도록
4. 20년 태국선교사역의 점검과 새로운 헌신된 마음을 갖도록
5. 신학교에서 귀한사역자들이 많이 배출되도록
6. 람빵고아원의 부족한 재정을 채워주시고 아이들이 성숙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양육되길
7. 9명의 사역자가 하나님과 사람앞에서 더욱 든든하게 서 나갈수 있도록
태국 치앙마이에서
김문수. 조영미 선교사 태국사랑이야기 2011. 12. 14
GMS 태국지부 팀선교회 선교사 김문수. 조영미. 하영. 하은
P.O.BOX 50 CHIANGMAI 50000THAILAND 후원:010-04-06386-621GMS외환은행
Tel: 66-81-882-2120. 인터넷폰 070-8252-3030
E-mail : vmskim11@hanmail.net
존경하는 태국 선교동역자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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