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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선교현장 > 오세아니아, 태평양 등록일 200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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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푸아뉴기니아에서 하늘을 나는 선교사
여기에 온 것은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 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박정식, 이윤경 선교사부부는 바울, 디모데, 요셉 세 아들과 함께 오지 파푸아뉴기니아에서 살고있다.
여기에 온 것은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 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마 24:14)의 말씀을 실천하기 위해서 이다. 처음 헌신한 동기는 1994년 선교한국에서 MAF(항공선교회)을 접하고부터 이다. 항공선교를 마음에 품고 뜻을 이루기 위해 1995-1996년 아세아 연합신학원 항공선교학과 MOODY 항공대를 거쳐 1998년-2001년 조종, 정비자격을 취득했다. MAF(항공선교회)소속으로 온마음교회에 파송을 받았다. 처음 사역지는 아프리카 탄자니아 마시이 부족이 사는 곳이었다. 지금은 사역지를 이동하여 파푸아뉴기니아에서 사역중이다.



처음 이곳에 도착하여(2004.11월 말) 라스콜(갱집단)이 하겐 타운에 있는 MAF 컴파운드에 아침 일찍 모임 차 방문한 선교사의 가방과 소지품 전부를 빼앗는 불상사가 있었고, 그날 밤에 근처 컴파운드에 역시 밤 8시쯤 비가 내리는 것을 틈타 총과 칼을 들고 들어와 컴퓨터와 돈을 훔쳐 달아났다. 올 초에는 다른 비행기 회사의 오스트레일리아 조종사가 아침에 은행에서 돈 찾아 나오다가 라스콜에게 총살당해 이곳 마운트하겐 외국인들은 늘 긴장 속에서 살고있다.

파퓨아뉴기니아의 첫 열매는 주일날, 그날은 왠지 버스를 타고 타운의 큰 교회에 가서 주일학교상황을 살피고자 집을 나서는데 늘 있는 일이지만 그날도 4명의 청년이 멍하니 발걸음을 멈추고 쳐다보고 있었다. 주일날엔 모두 교회에 가기에 이들이 도둑질을 하려나 싶어 좀 염려가 되었다. 이들은 곧 동네 어귀에 우두커니 앉아 있었다.
두려웠지만, 하나님께 맡기고, 다가가 말을 걸자 한 사내는 손에 칼(부시나이프)이 있고 ..그러나 담대하게 교회에 가지 않겠느냐고 묻자 두 번의 질문에 흔쾌히 대답해서, 차비를 대주고 교회에 인도했다. 그들의 사는 곳은, 지금 섬기고 있는 C.O.C.교회 옆에 살고 있어 심방하고 이들의 연고를 살피니 한 두 평도 안 되는 초가집에 칸을 막고 한곳은 5명의 떠도는 청년이 또 한구석은 아이 둘의 한 내외가, 입구엔 노처녀 누나가 거쳐하고, 6채의 초가집에 옹기종기 정말 사는 꼴이 말이 아니었다. 남편들은 직업이 없어 빈둥빈둥...한 처녀애는 남편은 오간 데 없고 임신해 있고 ...어둡고 죄악 된 이곳에 주님의 사랑이 임하게 하소서......모두 손을 잡고 한국말로 힘껏 기도 하니 눈물이 났다.



그 다음주일에는 이 청년들과 그곳에 부인들 8명이 교회에 와 예배를 드렸다.
예배 후에는 어른 12명, 아이들 5명을 집으로 초대해 밥과 무무(닭고기와 나물)를 주었다. 전날 밤늦게까지 고구마튀김을 하고 아침 일찍 장작불에 무무를 만들었지만 피곤한 줄도 모르고 이들을 섬겼다.
파퓨아에 와서 하나님의 주신 첫 열매 치곤 너무나 커 파퓨아에 오게 하신 하나님의 뜻을 확신했다. 이들의 이름은 1)차이나 욥(남편없이 2아이 양육중)철저한 캐톨릭파, 남편이 감옥에 있다 출옥해 멀리 고향에 가버림 2)테레사 존 3)알버트 캐푼 4)엘리자베쓰 캘(10대소녀 임신중) 5)자키 깁슨 6)엘리슨 욥 7)조이스 가브리엘(다리 장[바른말 고운말을 사용합시다.]) 8)존 페레 9)필립 욥 10)존 카만 11)윌리 웰레 12)마가렛 존. 기타 아이들.
매주 목요일 7명의 아줌마들과 기도제목을 나누고 말씀을 읽고 나누는데 영적으로 상당히 갈급 해 있어 은혜가 많다. 다음주부터는 마리아 할머니와 남편이 교회에 나오기로 약속했다.(남편은 다른 여자와 살다가 돌아와 있는 상태) 예수그리스도가 이들의 심령깊이 심어져 변화된 인생을 살도록 기도 부탁드린다.

플란티 메리 빌롱 만.......이 뜻은 여러 아내와 한 남자라는 뜻이다.
이곳서 너무도 놀라운 것은 한 남편이 여러 아내를 거느리고 살고 계속 같이 살며 돌보면 좋겠지만 대개는 첫 부인과 애들을 버리고 또 다른 아내를 얻어 도망가 살기에 많은 부인들이 혼자 몸에 채소를 뜯어 팔아 장사를 해서 끼니를 연명하며 소망 없이 살고 있다.
어제는 동네를 살피고자 밖을 나섰는데 같은 교회에 다니고 있는 부인 한 명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다. 4년 전 남편이 다른 여자를 얻어 도망을 가 친정서 두 아이와 남동생 아이(부모 역시 도망감)까지 셋을 보살피며 산다고 했다. 여인의 말인즉 “가드 룩 애프터 미펠라 투루..”(.하나님이 우리를 굉장히 보살펴 주고 계신다)라고 했다. 우리 집 대문까지 데려다 주며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자기는 오던 길이 아닌 다른 한적한 길로 집에 가겠노라 했다. 4년간 얼마나 이 여인의 맘이 찢기고 찢어졌을까 생각하니 잠이 오지 않았다. 인적이 드문 길로 돌아가며 무슨 생각을 할까?......그녀의 아픔이 곧 나의 아픔처럼 느껴지는 순간이었다.

엥아 프로빈스에 있는 양기스 라는 산속마을 인데, 이곳은 자동차 길이 없고 오로지 MAF 비행기만이 유일한 외부와의 교통수단이다. 이곳에 예수필름을 보여주기위해 발전기,비디오,프로젝트 등을 비행기로 싣고와서 토요일 저녁에 상영했는데, 부족들이 다 모여 보았다.


항공선교는
예수님의 지상명령을 땅끝까지 전파하는데 경비행기를 가지고 복음을 보다 더 쉽게, 선교사가 들어가기 어려운 지역에 보다 더 빨리 들어가도록 돕는 사역을 하고 있다.
선교비행기를 이용하여 교통이 불편하여 문명의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낙도, 오지, 산간, 정글에 의료진과 전도팀을 수송하고 긴급구조 역할을 통하여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사역을 감당하는 선교이다.
아직 복음이 들어가지 않은 종족은 대부분 정글, 섬, 산악지대에서 살고 있다. 이들에게 가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항공선교이다.

항공선교 역사는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크리스천 조종사들이 비행기가 복음전파에 유용한 도구임을 발견하고 비행기를 이용해서 복음을 전파하기 시작했다.
깊은 오지나 정글에 복음을 전파하려면 통나무배나 노새를 이용해야 하기 때문에 엄청난 시간과 많은 장애물이 있었는데 경비행기를 이용한 결과 시간단축과 현지의 환자들이 의약품을 공급받을 수 있게 되었고, 선교사들이 자주 이 지역을 방문해서 복음을 전파할 수 있었다.

파퓨아기니에서는 선교사들을 잡아먹던 식인종들에게 날아가서 복음을 전한 결과 그들이 성경교사가 되는 놀라운 결과를 비롯해서 복음전도, 의료선교, 응급환자수송 등의 사역을 하고 있다.


기도제목
1). MAF(항공선교회)사역
계속하여 산 속의 많은 부족들의 발이 되어 복음 확장의 큰 발판이 되도록.
비행기를 타고 산 속 마을에 들어가 일주일간 온가족이 전기와 차가 없는 산 속에 들어가 전도 사역을 위해서
2). 지역 전도를 위해서
* 위도우(남편 없는 여인)들을 위해서
* 매주 목요일10시: 메리(아줌마)기도모임, 통역도움(크리스티나)와 동역해서 진행 중을 위해서
* 가가무가동네 교회에 많은 영혼들이 주님을 영접토록
* 12월24일 처음으로 시작하는 어린이 초청잔치: 드라마를 통해 예수님을 가르침
3). 온가족의 건강과 안전위하여

글 박정식 선교사 / 정리 이영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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