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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현장 > CIS(중앙아시아) |
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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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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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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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adm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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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스크바 미르교회 물이세는 지붕 수리 8년만에 공사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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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스크바 미르교회 선교편지(2011년8월3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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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미르교회 선교편지(2011년8월30일)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교회와 섬기시는 사역에 더욱 풍성하시기를 바랍니다. 변함없는 기도 와 선교헌금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는 선교지에 돌아온지 몇 달이 되었지만, 늘 비자문제로 어려움을 당하고 있습니다.
세번째로 장기비자를 신청을 했으나, 거절되었으며, 9월에 다시 신청할 계획입니다.
거주에 문제가 있으면, 운전면허에도 제한을 받게 됨으로, 불편한 것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이번에도 비자연장에 실패하여, 1년 비즈니스 비자를 받기 위해 잠시 출국해야할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는 아무래도 선교지를 떠나지 못하게 될 것 같습니다. 너무 지쳐서, 만 20년 사역을 끝으로, 여생은 본국에 돌아가 사역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나, 아직도 저희의 헌신이 선교지에 필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이미 안식년이 돌아왔지만, 현지교회 사정을 생각하면, 안식년도 갖지 못할 정도로,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이 남아있음을, 그리고 우리의 헌신을 필요로 하고 있음을 외면할 수가 없습니다.
위와 같이 안식년도 갖지않고, 선교지에 남고자 하는 저희의 마음 중심을 기억해 주시고, 더욱 기도로 지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창립20주년 기념예배 - 이번10월9일에 저희 모스크바 미르교회 창립20주년 기념예배를 드리 게 됩니다. 만약, 선교여행(모스크바와 쌍트뻬쩨르 부르크)을 하실 겸, 창립 기념예배에 오신다면, 잘 섬기도록 하겠습니다. 초청하오니 오시기 바랍니다.
초등학교 입학 어린이 축복의 시간 - 지난 주일 예배(8월28일)에는 저희 미르교회 주일학교의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6명의 어린이를 축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는 제목으로 설교하고, 어린이들에게 전등이 켜지는 지구본을 선물해주었습니다. 그리고 모든 성도들이 통성으로 어린이들을 위해 기도해주고, 허 선교사가 축복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지막으로 어린이들과 부모들이 특송(빈들에 마른풀 같이-물론 러시아어로)”을 했습니다. 은혜와 감사가 넘치는 특별한 예배를 드렸습니다. 위의 4장의 사진을 보내드립니다.
예배당 지붕 수리 – 지붕에서 물이 새어, 천장을 적시고 예배당 바닥에 떨어져도, 비용문제로 8년 동안 미루고 미루었던 지붕수리를 드디어 오늘부터 시작했습니다. 얼마나 수리비가 비싼 지 8,000$이 넘는 공사입니다. 수리가 완벽하게 되어, 더이상 천장이 새지 않도록, 기도 부탁 드립니다.
주님의 평안으로, “다 스비다니야!”(안녕히!)
2011년8월30일
모스크바 미르선교회
허충강, 이미화 선교사 드림
Tel : 070-8621-3091 Cell : 7-903-774-3091
기도제목:
1. 9월에 3년 거주비자 신청이 접수되도록
2. 내년 초에 3년 거주비자를 받아, 더 이상 비자문제로 고생하지 않도록
3. 창립 20주년을 맞이하여, 미르교회가 더욱 성장하도록
4. 박윤선 주석, 사도행전 출판과 요한복음 교정작업을 위해
5. 복음성가집 출판을 위한 마지막 악보작업을 위해
6. 미르교회 지붕수리가 완벽하게 되어, 더 이상 천장에서 비가 새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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