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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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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현장 > 중남미 |
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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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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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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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adm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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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아가페 목회자 훈련원 사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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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호, 백미영 선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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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목사님과 믿음의 동역자님들에게 인사드립니다.
항상 중보기도와 사랑으로 섬겨주심을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저희들의 사역도 하나님의 은혜와 목사님과 동역자님들의 중보기도와 사랑으로 잘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저희들도 받은 은혜와 사랑으로 선교현장을 섬기며 나가고 있습니다.
아가페 목회자 훈련원 사역
지난 6월 25일에 총 8명의 목회자 ,리더자들이 3회 졸업식을 가졌습니다.
3년 과정으로 목회자의 영성, 리더쉽, 교회 부흥과 성장 그리고 선교에 관한 과목들을 약 50개 과목을 이수함으로서 졸업을 하였습니다. 첫 해에 입학한 학생들의 숫자가 50여명이 되는데 중간에 여러 가지 사정으로 중도에 포기하고 끝까지 3년과정을 마친 학생들이 금번에 7명이 졸업하게 되었습니다. 비록 많은 학생은 아니지만 끝까지 과정을 마친 학생들에게 감사할 뿐 입니다. 어렵고 힘든 생활속에서도 마지막까지 달려온 그들이기에 더욱 자랑스럽습니다.
현재 아가페 목회자 훈련원 사역 장소는 현지인 교회인 미휘엘 아미고 교회, 시엘로 아비에르또 교회, 모레노 교회와 라스 로미따 지역등 4개의 지역에서 꾸준히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이번 8월 22일부터 시작되는 후반기 사역은 2개 장소를 더 개설하게 됩니다.
감사한 것은 목회자 훈련원을 졸업한 목사님들이 사역자로 함께 참여하여 동역을 하고 있습니다. 졸업한 목사님들로 인하여 좋은 소문이 나서 아르헨티나 지방에서도 와서 도와 달라고 전화가 많이 오곤 합니다. 가능한 시간과 형편이 되는대로 더 많은 지역을 섬기고 돕고자 합니다.
현지교회 협력사역
지난 6월 30 - 7월 8일까지 현지교회 영적 치유집회 사역을 가졌습니다.
저희들의 아가페 목회자 훈련원 장소인 <미 휘엘 아미고 교회 ><시엘로 아비에르또 교회> <에스페란사 교회> <믿음과 행동교회>등 4개 지역에서 영적 집회를 가졌습니다.
위에 4개의 지역 교회들은 목회자 훈련원을 졸업한 목사들이 사역하는 교회들이며 함께 협력하는 교회들 입니다. 지난 7월 초에 한국에서 2명의 여성 목사님들이 아르헨티나에서 사모세미나와 상담을 끝내고 저희들의 협력교회 4개 지역에서 집회를 갖고 영적 치유사역을 함께 하였습니다. 각 교회에서 사역할때마다 성령의 기름부으심을 통해 그들의 아픔과 상처가 치유되고 회복되는 놀라운 역사를 가져왔습니다.
누가복음 4장 18-19절에 ,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였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나를 보내시고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눌린자를 자유케 하고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함이니라> 고 말씀하신 것 같이 영육간에 포로되고 눌려있던 영혼들이 성령의 은혜로 치유받고 회복되어서 은혜의 감격을 누리는 모습을 보면서 저 자신도 은혜 받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위치족 인디오 사역
위치족 인디오 사역은 5개의 선교교회들이 주님의 은혜 가운데 성장하고 있습니다.
<영광과 평화교회> <아가페교회> <뉴 아가페교회> <판타쟈교회><무니쓰 교회>들이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성장하고 있습니다. 지역적인 특성과 여러가지 환경적인 요인으로 급속적으로 성장하지 않지만 그중에서 뉴 아가페교회는 영적으로 많은 성장을 가져오고 있습니다.
뉴아가페 교회는 마리오 목사가 사역을 하고 있으며 저의 사역에 함께 참여하고 있습니다. 마리오 목사는 저희들의 목회자 훈련원의 제자입니다. 마리오 목사는 자기 집에서 교회를 개척하여 현재 60-70여명의 신자들이 모여서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뉴아가페 교회 건축 상황
뉴 아가페 교회는 라스 로미따 지역의 터미널 옆에서 교회를 건축하고 있습니다. 이 교회 건축을 위해서 광양의 조그만 시골교회가 천만원의 도움을 주셔서 공사가 진행중에 있습니다.
교회 건축함에 있어서 자재를 지원해주고 건축은 교회 성도들이 하는 것을 전제로 하였지만 시간이 지나자 자신들의 생활을 위해 참여도가 떨어짐으로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또한 아르헨티나 경제적으로 물가가 많이 올라서 교회 건축하는 데에 재정적으로 어려워하고 있습니다. 하루속히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성전 공사가 잘 마무리 되길 기도할 뿐입니다.
위치족 인디오 선교사역
7월 25일부터 8월 초까지 아르헨티나 현지 청년들 9명과 저의 가족이 함께 사역을 하였습니다.
이번에 함께 사역한 청년들은 1.5세들로 구성된 한인 청년들로서 단기 선교에 대한 비젼을 갖고 위치족 인디오 선교사역에 동참하였습니다. 이들은 단기 선교를 위해 그동안 용돈을 모아서 선교에 필요한 경비를 충당하였고 ,또한 선교지에서 텐트를 치고 인디오들과 함께 교회에서 머물면서 지냈습니다.
이번 위치족 인디오 사역은 “목적있는 삶”이란 주제를 갖고 어린이와 청소년 사역을 감당했습니다. 교포교회 청년들이 어린이 프로그램을 준비함으로서 찬양, 율동, 분반공부, 게임, 간식, 식사등을 준비함으로서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에게 매우 유익한 시간들이었습니다.
총 5개의 선교교회 중에서 시간적인 여유가 많지 않음으로 해서 3개 교회 (영광과 평화교회. 아가페 교회, 무니쓰 교회)를 선정하여 어린이사역을 집중적으로 하였습니다. 선교지의 환경이 열악하고 화장실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잘 감당해 가는 모습을 볼때에 대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첫째 날은 아가페 교회를 선정하였습니다.
그곳에 베이스를 설치하고 텐트를 치고 지역 전도와 함께 지역정탐을 하였습니다. 각 지역의 교회와 환경, 인디오들의 삶의 환경과 터전, 주거지를 돌아보고 지역정서를 파악하고 오후부터 어린이와 청소년 사역을 하였습니다.
둘째 날은 무니쓰 지역의 교회 사역을 통해 어린이 사역과 급식 과 간식 그리고 위치족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하여 치약과 칫솔을 나누어주고 이를 닦는 방법도 가르켜 줌으로서 건강을 위한 교육도 시켰습니다.
셋째 날은 영광과 평화교회에서 텐트를 치고 2박을 하고 어린이사역과 여성사역 그리고 한국인의 날을 정하여 한국 문화와 음식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 즐거운 하루를 청년선교팀들과 인디오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새로운 지역 사역지 개척
인디오 지역의 새로운 사역지인 Lote 21지역을 개척하게 되었습니다.
이 지역은 라스 로미따 선교지에서 약 30Km 떨어진 지역입니다. 그 중에서 Lote 21지역은 지난해에 큰 태풍이 불어서 인디오들의 많은 집들이 태풍에 날아갔습니다. 그래서 TV 뉴스에 나올 정도 였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이 지역을 방문하고 말씀을 전하고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런데 21지역에 라모나라는 인디오 자매가 있습니다. 그 자매는 무너지고 다 파손된 교회를 보면서 , 교회 건축을 위해서 1년동안 기도를 해 왔습니다. 그러면서 저희가 그 지역을 방문하고 함께 기도할 때에, 하나님이 자기들의 기도를 응답해 주셨다고 감격해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난 7월 31일 일요일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21지역에서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고 비가 옴으로서 많은 사람들이 참석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래도 15명 정도가 함께 예배를 드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라모나 자매는 예배가 끝난 후에 교회 건축할 장소를 위해 자기의 땅을 하나님께 바치겠다고 하였습니다.
앞으로 이 지역에 하나님의 성전이 건축되어 봉헌되길 기도합니다.
그래서 이지역의 수많은 영혼을 구원하는 방주의 역할을 감당하는 교회가 되고, 복음을 알지 못하는 많은 영혼들을 주님께 인도하는 교회로 세워지길 소원합니다.
항상 저희들을 위해서 중보기도와 사랑을 베풀어주시는 목사님과 믿음의 동역자 님들과 모든 성도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르헨티나에서 장영호, 백미영 선교사 드림.
기도제목
1. 아가페 목회자 훈련 후반기 개강을 위하여
2. 위치족 인디오 선교 사역을 위해
3. 건축중인 뉴 아가페 교회의 완공을 위해서
4. 현지 협력교회들의 영적으로 잘 성장하도록
5. 선교 협력교회들과 중보기도자들이 더 준비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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