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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일반 > 세계는 지금 |
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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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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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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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adm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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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소요사태가 마무리 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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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기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난 8월6일(토)부터 시작되었던 폭동이 대규모 경찰의 번화가 진입 차단과 적극적인 진압으로 9일(화)를 끝으로 사라졌습니다.
현재는 폭동, 약탈 그리고 방화 현장에서 체포되었던 1,200명(런던)을 비롯해 전국 총 1,600명을 조사하며 약식재판에 회부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빅스라더 도시”(CCTV 를 통해 주민의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관찰한다는 의미)로 유명한 런던을 비롯한 버밍엄, 맨체스터, 리버풀, 노팅엄 등에서는CCTV 화면, 기타 자료화면을 토대로 가담자 및 주동자를 색출해 검거하고 있습니다.
놀라운 것은 이번 폭동에 가담했던 자들이 단순히 빈민이라고 규정할 수 없을 정도로, 각 연령대 및 남자와 여자 그리고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가담했던 것으로 밝혀져 많은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회계사를 꿈꾸던 청년, 런던 올림픽 홍보대사, 직장을 다니던 사람, 중년 여자, 중년 남자 등… (런던의 폭도들은 누구인가?에서 인용)
따라서 단순히 빈민들의 반항이라고 규정할 수 없어 영국의 Cameron 수상은 이번 사건을 "총체적인 의무의 부족, 부모의 돌봄의 부재, 온전한 양육의 부재, 윤리성의 부재, 도덕의 부재"라고 규정했고, 이를 위해 “학교에서의 온전한 훈육”과 “실업자를 위한 실제적인 지원과 재취업 격려”를 선언했고, ‘소외받는 사람들을위한 위원회’는 2006년 거대한 상업주의의 위험성을 지적했었습니다.
또한 시사문제 해설자인 David Goodhart 은 이번 주 "자유방입주의(laissez-faire liberatlism)"가 너무나 많은 사람들, 특별히 도심지에 살며 충분한 사회적인 지원구조 혹은 순종 혹은 자신의 삶의 의미를 찾지 못한 젊은이들 표루하게 만들었다고 설명했다.(저소득층을 위한 제도적 장치의 부족으로… 에서 인용)
또한 “나 먼저(me first)”라는 사회풍조가 낳은 결과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1992년 LA 폭동과2005년의 프랑스 폭동 등과 연관되는 사회, 경제적인 부조화 혹은 구조적인 모순의 표출의 한 단면으로, 현 사회구조(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기본한 자본주의)의 한계를 드러내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의 개인 홈피인 “아름다운 집”(http://www.beauhouse.org)를 방문하시면
이번 사태와 관련된 몇몇 글을 인용 혹은 번역해 놓았습니다.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런던 폭도들은 누구인가?
· 저소득층을 위한 제도적 장치의 부족이...
· 英 폭동 배경ㆍ원인 놓고 해석 다양
· "영국 폭동, 이게 다 경제 탓이다"
· 영국전역 빈민폭동 "긴축 중단하라"
· 버밍엄에서도 폭동이...
· "절망감·경찰 반감이 英 폭동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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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슬림에게도 예수님의 사랑과 복음의 기회를...
정명선 & 박성미 선교사
Rev. Enoch M & Rebecca S Chung
"이슬람 선교" http://www.islammission.org/
"아름다운 집" http://koreamission.net/be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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