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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섹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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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현장 > 서아시아 |
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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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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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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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adm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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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QM과 빠탄 회교도들의 충돌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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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귀한 물질과
아름다운 무릎으로 함께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가 일하고 있는 카라치는 일주일째 끊이지 않는 총성으로 많은 인명 피해가 진행 되고 있습니다.
MQM이 연립정부에서 탈당 하면서 우려했던 일이 진행 되지 않는가 하는 염려가 있습니다.
지난 7월 6일 부터 MQM과 빠탄 회교도들의 충돌은 오늘도 이어져가고 있습니다.
8일과 9일에는 군인만 1500명이 동원이 되었고 경찰이 동원 되어 진압 하면서 신문에는 120-130여명의 사망자가 났다고 보도하고 있지만 현지인들의 소식은 1,000여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합니다.
카라치의 상황이 심상치 않습니다.
저는 이러한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와 동역자님의 간절한 무릎이 있었기에 하이드라바드와 라왈삔디와 이슬라마바드의 사업 현장을 약 1주간 동안 돌아보았고 라호르에서 펀잡 유니버스 수학 교수인 M 뺵그라운드 사람인 나딤 교수가 어둠의 영에 붙잡혀 고생하고 있는데 하나님께서 길을 인도하셔서 놀라운 역사를 체험하고 돌아왔습니다.
8일 카라치로 돌아오는데 영사관과 동료들의 긴급한 연락을 받습니다.
그러나 저희 발길은 이미 카라치로 출발했습니다.
카라치 공항에 도착을 했을 때 저희는 황당한 상황을 접하게 됩니다.
도시가 전쟁의 소용돌이와 같은 움직임이 있다보니 택시가 저희 가야 할 곳은 가 줄 수 없다는 것입니다.
택시가 움직여 주지 않으니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는데 동료가 마침 전화가 와서 도움을 요청할 수 있었습니다.
모든 도로들은 차단되고 군과 경찰이 도로를 막고 있으며 언제 어디서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 모르고 태러 분자들이 어디거 활동을 개시할지 모른 상황이라 어느 누구에게도 부탁 드릴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마치 라호르에서 함께 사업을 마치고 먼저 돌아온 동역자가 그 시간에 맞추어 전화를 해주는 바람에 안전하게 귀가 할 수 있었습니다.
얼마나 감사 한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제가 이렇게 안전하게 움직일 수 있었던 것은 동역자님의 아름다운 무릎이 계셨기에 가능했음을 확신 합니다.
하나님의 보좌가 움직이지 않았으면 이 어려운 상황을 어떻게 뚤고 나갈 수 있었을까...
지금 생각하면 아찔한 순간들이었습니다.
약 일주일 동안 이메일을 할 수 없어 첵업도 못하고 긴급한 요청도 할 수 없었습니다.
이제 조금 상황이 풀려서 요청을 올립니다.
1. 제가 머물고 있는 카라치와 P키스탄이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2. 저의 사업터가 아버님의 보호하심을 받을 수 있도록
3. 저희들의 움직임에 아버님의 보내신 수호 천사의 보호함이 있도록
4. 앞으로 진행하고자 하는 학교와 지도자 훈련이 순조롭게 진행 될 수 있도록
P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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