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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현장 > 아프리카 |
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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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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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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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adm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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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아공, 예수생명교회 건축과 선교원 개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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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생명교회 건축과 선교원 개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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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그 동안 평안 하셨는지요?
섬기시는 교회와 사업 그리고 가정의 평안을 기도하며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 드립니다.
남아공의 예수생명교회(The Life of Jesus Church)와 저의 가정은 언제나 기도와 아낌 없이 후원 해 주시는 동역자님들과 교회의 덕으로 평안 합니다. 지난 5월과 6월에 진행 되었던 교회와 사역과 가정에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 하였습니다.
1. 중남부아프리카 선교전략 포럼
저는 5월 24~26일까지 저의 사역지에서 1000Km가 떨어진 포체스트룸에서 있었던 중남부아프리카 선교전략 포럼에 참석하여 많은 도전과 영적 충전을 하는 은혜를 받았습니다. 중남부 아프리카에서 사역 하시는 21분의 선교사님들이 참석하여 사역의 소개와 지난 해 케이프 타운에서 있었던 로잔대회의 정신을 이어 받기 위한 선교전략들을 논의 하며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함께 기도하며 고민하였습니다.
2. 예수생명교회 (The Life of Jesus Church)
예수생명교회는 청소년들을 위한 리더십 훈련이 진행 중입니다. 현재 6명의 리더들이 주일 예배 후나 토요일 오후에 훈련을 받고 있습니다. 건강한 교회를 위해 더욱더 힘 쓰는 가운데 교회적으로 변회가 있었습니다. 함께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 갈 동역자를 찾기 위해 두 분의 현지 목회자를 교회로 초청하여 예배를 드렸습니다.
5월 29일 주일에는 BIEC (Bible Institute Easter Cape) 신학교를 졸업 하신 분으로 남다른 어린이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넘치는 분이셨습니다.
6월 첫째, 둘째 세째 주일에는 BIEC 신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분으로 어린이 사역을 전공하셨고 올 해 졸업을 앞두고 계시며 사모님께서는 보육원을 하며 70여명의 유치원생들을 돌보고 계신 부부 사역자 입니다. 6월 5일 첫째 주에 초청을 하여 함께 예배를 드렸는데 하나님께서 저와 함께 일 하고자 하는 마음을 주셨는지 앞으로 계속하여 오시겠다는 말씀이 계셨고 그 후 2주를 더 오셔서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바라며 성령께서 동역자를 정해 주심으로 예수생명교회에 더욱더 예수의 생명이 바다 처럼 덥기를 열망 합니다.
3. 장학생 선발과 후원
의성교회의 정세영 집사님의 후원으로 이루어진 장학금을 지원 받게 될 6명의 어린이들이 정하여져 각 학교를 방문하여 예수생명교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장학금을 전달 하고 있는 과정에 있습니다. 내일이면 마지막 학교를 방문하여 장학금을 전달 할 예정이며 학교와의 관계가 이루어지기를 기대 합니다.
장학사업을 통하여 6명의 어린이 각 자에게는 큰 용기와 격려가 되었고 특별히 가정적으로는 큰 기쁨과 감사가 넘치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교회적으로는 선교 지역의 학교들과 관계를 맺고 청소년들에 대한 공통의 관심사를 나누고 그들에 대한 지도에 대하여 함께 고민하며 협력하게 되는 아름다운 열매를 맺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적인 장학생 후원 사업이 이루어져 교회 주변에 있는 34개의 초중고등학교들과 30여개의 보육원과 협력의 관계가 맺어지고 약 3만명의 청소년들이 주 안에서 성장해 나가기를 원합니다.
4. 예수생명교회 건축과 선교원 개원
지난 5월 선교단체를 통하여 교회건축 후원 신청을 하였습니다. 현재 서류 심사가 진해 중에 있으며 7월 초에 결정이 날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셔서 교회 건축이 이루어지기를 소원 합니다. 건축되어지는 교회에서 인근의 어린이들을 위해 선교원을 시작 하기를 원합니다. 모든 일들이 하나님의 일정을 따라 진행 되기를 원합니다. 예수생명교회의 필요를 아시는 주님께서 모든 것을 공급해 주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5. 전문인 사역자 양성을 위한 정보 통신 기술전문학교 설립
현재 진행 중인 포트엘리자베스 대학과의 강의실 사용에 대한 협상이 난항을 거듭 하고 있습니다. 대학 내의 강의실 부족 현상이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때에 때를 얻던지 못 얻던지 기도 이외는 다른 길이 없는 것 같습니다. 쉼 없는 동역자님들과 함께 교회의 기도를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 드립니다.
6. 가정
남아공의 학교는 현재 2학기 중간 고사를 마치고 방학에 들어 가기 전 한 주간의 일정을 남겨 두고 있습니다. 영은, 지은 하은이의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감사 할 따름입니다. 지난 해 12월 6일 부터 시작 된 매일 예배와 성경 암송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진행 되고 있으며 현재 로마서 8장 22절을 통과 하고 있습니다. 예배와 말씀을 통해서 자년들이 영적으로 성숙 해 가는 것을 볼 때 감사 할 뿐입니다.
아이들이 자라가는 가운데 큰 딸 영은이가 내년에 대학입시생이 됩니다. 아직 일년 반의 시간이 있지만 영은이의 진로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인도 함을 받으며 나아가기를 원합니다. 위하여 기도를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 드립니다.
언제나 섬기시는 교회 위에 기름 부으심과 충만한 은혜가 넘치고 평안 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남아공에서 배성호 선교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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