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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현장 > 중남미 |
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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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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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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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adm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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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라과이 경찰 선교 컨퍼런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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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라과이 양창근 선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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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riba Policia! 일어나라 경찰 들이여!
지난 6월 16일에 파라과이 경찰 복음화 및 경찰 선교회의 활성화를 위하여 세계기독경찰 총회 김종명 총회장님을 모시고 ARRIBA POLICIA (일어나라 경찰들아) 경찰 선교 컨퍼런스를 개최하였습니다.
많은 분들의 중보기도가 파라과이 기독경찰들을 일으키는 불씨가 되기를 바랍니다.
“The influence of integrity on Korean Development” -성실이한국발전에미친영향-
세계기독경찰총회 김종명 총회장(전 경찰 수사연수원장, 현 변호사)이“Arriba Policias! (일어나라 경찰들이여!)”컨퍼런스를 위해, 지난 6월 14일부터 한 주간의 일정으로 독립 200주년을 맞이하여 새롭게 도약 하고자 하는 파라과이를 방문하였다. 파라과이 군경선교연합회(ACUCEP)의 초청으로 이루어진 이번 방문은, 회장 Ruben Medina 장군과 국제고문 양창근선교사의 주관아래 고위 경찰 관계자들을 일선 현장에서 만나며 컨퍼런스를 통해 파라과이 경찰선교의 활성화를 위한 초석을 다지는 시간들 이었다. 김총회장은 파라과이 내에서 최다발행 부수를 자랑하는 ABC color 신문사 및 OBEDIRA 기독교 라디오 방송국의 인터뷰를 시작으로, San Jorge경찰병원과 Academia de Policia 경찰대학 등을 방문하여 파라과이 경찰의 현주소를 보며, 파라과이가 성장하기 위해서는‘의식의 개혁’이 함께 이루어져야 함을 강조했다.
16일(목) 저녁, Exelcior 호텔에서 열린컨퍼런스에는 전 경찰청장, 도로경찰청장, 경찰 및 군고위 간부들, 소방관간부들, 목회자협의회(APEP) 회장 및 목회자들과 선교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되었다. 김 총회장은 이 컨퍼런스의 강사로서, 전쟁의 폐허로 뒤덮였던 한국이 불과 50년 만에 눈부신 발전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정직과 성실덕분 이었음을 역설 하였다. 특히, 가난과 절망 속에서도 복음을 듣고 나라를 위한 기도를 쉬지 아니하였던 한국기독교인들의 신앙심을 강조하며, 이러한‘의식의 변혁’이이루어질 때 비옥한 토지와 천연 자원이 풍부한 파라과이가 한국과 같이 발전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한 도전을 주었다. 이에 참석자들은 한국의 기독교를 통한 의식 변혁이 파라과이 내에 특별히 경찰안에서도 일어날 것에 대한 확신과 도전을 받으며 박수로써 화답하였다. Teta도로 경찰청장은 도로경찰청을 방문한 김총회장을 위해 사열식을 행하였고 자신 또한 독실한 기독교인임을 간증하며 의식 변혁을 통한 도로 경찰안에있는 부정부패가 끊어질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하였다.
19일(주일)에는 파라과이 목회자협의회(APEP) 회장 산티아고 목사가 시무하는Comunidad Cristiana교회와, 양창근 선교사가 시무하는 Centro de Vida 현지인 교회에서 말씀을 인도하였고 큰 은혜와 도전을 주었다.
20일(월)에는 Jose Gimenez경찰청장과의 대담을 통해 파라과이 경찰들의 열악한 상황을 전해 듣고, 지난 20여년 동안 한국경찰이 열악한 근무 여건속에서도 국민들의 사랑을 받는 경찰로 도약한 것처럼 파라과이 경찰 또한 서비스 경찰로 국민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강한 경찰이 되기를 바란다는 당부를 하였다. 또한, 군경선교회(ACUCEP)와 한국감리교 경찰선교회는 양국 간의 경찰선교 발전을 위해 긴밀이 협력할 것을 약속하며 협약을 체결하였다.
한편, 김종명 총회장은 파라과이의 가장 큰 교단인 순복음 Candia 총회장을 만나 파라과이 경찰선교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부탁하였다. 경찰대학(Academia de Policia)의초청으로 김 총회장은, 의식 개혁의 핵심은 기도와 말씀, 성령의 역사에 있음을 강조하며 경찰 간부 및 학생 500여명 앞에서 복음을 증거 함으로써 전체 일정을 마무리하였다.
이번 김 총회장의 파라과이 방문기간 동안 경호차량 및 오토바이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이동하는 등 경찰의 1급 경호가 이루어졌다. 또한 김 총회장은 4, 13경찰서 두 곳을 방문하여 열악한 상황 속에서도 꿋꿋이 일하고 있는 경찰들을 위로하였고 특별히 파라과이 해군에서 제공한 헬기로 아순 시온 상공을 비행하는 동안 파라과이 강을 바라보며 이 땅을 묶고 있는 부정 부패가 끊어져 하나님의 공의가 강처럼 흐르는 축복된 파라과이가 되기를 기도하였다.
파라과이 양창근 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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