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섹션 |
 |
오피니언 > 선교칼럼 |
등록일 |
 |
2006-01-13 |
|
|
|
|
|
|
작성자 |
 |
없음 () |
|
|
|
|
|
|
|
|
|
|
타문화권 선교를 위하여 |
|
선교는 삼위일체되신 하나님의 구속의 뜻에 근거 |
|
17세기초에 화란개혁파 신학자인 보에티우스(Gisbertus Voetius)는 그의 저서 Politica Ecclesiastica란 책에서 선교의 목적을 첫째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 둘째는 교회를 설립하고 확장하는 것, 세번째가 이방인의 회심이라 하였습니다.
여기서 회심이란 옛 생활을 완전히 버리고 죄의 사슬을 끊는 것이며, 마음과 혼을 다하여 그리스도께 복종하는 것입니다.
선교는 삼위일체되신 하나님의 구속의 뜻에 근거하며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가 부활과 재림의 중간기에 수행하는 성령이 주관하는 구속사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선교의 목표가 앞으로 다가올 하나님의 나라이며, 그 메세지가 예수 그리스도의 구주되심과 그의 재림이라고 볼 때, 그런 의미에서 선교는 구원받은 예수의 제자들이 사회생활의 전 영역에 침투해서 하나님 나라의 누룩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구원의 기쁜소식을 전하려는 운동인 것입니다.
그리고 교회는 지금 우리에게 주어진 상황안에서 세계선교를 충성스럽게 담당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전세계를 복음화하기 위해서는 타문화권 선교가 불가피하며 이러한 타문화권 속에서의 선교활동은 선교사가 지니고 가는문화와 현지 문화간의 만남이 필연적으로 이루어지고 이에 따르는 마찰이 불가피하게 됩니다.
그래서 현대 선교신학에 있어서 타문화권 사람들에게 선교하는 방법은 중요한 관심사중에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실제로 1920년대 부터 선교학은 보다 효율적이고 타당한 타문화권 선교(Cross-ultural Missionary Enterprise)를 모색하기 시작했읍니다.
이에따라 선교학에 문화 인류학의 통찰과 방법론을 도입하여 세계선교의 체제를 정비하면서 선교사들을 재훈련하여 세계선교를 강력히 추진하기 시작했습니다.
왜냐하면 지리와 역사, 언어와 민족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지역마다 각기 다른 문화가 형성되었고, 이러한 문화적 차이가 문화권이 다른 지역에 복음을 전파하는데 있어서 커다란 문제점을 안겨다 주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지역적인 것에 있었던 것이 아니라 복음을 들고 문화적 장벽을 올바로 해결하지 못했던데 있었던 것입니다.
오늘부터 시작되는 칼럼을 통해서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타문화권 선교를 할수 있을까?’라는 질문하에 효과적인 타문화권 선교를 위한 접촉점을 함께 살펴보려고 합니다. 이것은 선교에 있어서 필연적으로 생기는 문화적 장벽을 극복하기 위한 하나의 시도이며, 구체적으로는 같은 지역에 살고있는 같은 민족사이에서도 생기는 나와 다른사람 사이의 갈등까지도 극복하므로 지역선교와 타문화권 선교를 모두 포함하는 선교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할 수 있도록 새롭게 눈을 뜨기위한 시도인 것입니다.
타문화권 선교에 관한 좀더 깊은 연구를 위해서는 셔우드 링엔펠터와 마빈 메이어스공저의 ‘문화적 갈등과 사역’, 폴 히버트의 ‘문화속의 선교’, 유진 니다의 ‘문화속의 종교’, 뉴비긴의 ‘현대 서구 문화와 기독교’ 장중렬 교수의 ‘교회성장과 선교학’ 그리고 톰 호플러의 ‘타문화권 선교’를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
|
|
|
|
프린트
메일보내기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