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
| 섹션 |
 |
선교현장 > 서아시아 |
등록일 |
|
2011-04-16 |
|
|
|
|
|
|
| 작성자 |
|
관리자 (admin) |
|
|
|
|
|
|
|
|
|
|
| 네팔 히말라야 산지의 영혼을 주소서! |
|
| 네팔 임창기 선교사, 2011년 2호 선교편지 |
|
요즘 네팔의 봄은 화창하지만 대신에 건기철로 인해 물이 부족하므로 전기 사정이 좋지 않아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동역자님께서 섬기시는 사역의 현장과 일터에 하나님께서 부으시는 참된 기쁨과 소망이 넘치시기를 기원합니다.
실로암 고아원 : 그동안 5명이 은혜롭게 잘 자라주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이곳은 기말고사에서 떨어지면 다음 학년에 올라갈 수 없습니다. 그래서 상당한 수가 낙제하곤 합니다. 그런데 저의 영적 자녀들은 하나님의 은혜로 모두가 합격하여 비벡 아이는 5학년에, 나머지 4명은 4학년으로 올라갑니다.
앞줄의 세 명이 새롭게 들어와 잘 적응하고 있습니다. 키가 작은 아이는 히말라야의 랑탕에서 사는 티벳아이입니다. 그의 아버지가 암으로 죽고 어머니는 도망가서 삼촌댁에서 살다가 온 아이입니다. 그런데 티벳어를 쓰기에 네팔 말을 잘 하지 못해 처음에는 많이 울었는데, 사랑으로 돌봄으로 조금씩 마음을 열고 잘 적응하고 있습니다.
4월 중순에 새학기를 맞이하여 매월 학비 외에 8명의 매해마다 내는 등록비와 학습교재비, 그리고 세자녀의 교복 등에 추가 물질이 필요합니다. 필요한 물질이 채워져서 새로운 학기를 잘 적응하여 학업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들이 예수님의 제자로서 잘 훈련이 되어 네팔을 변화시킬 쓰임 받는 자들이 되도록 많은 사랑으로 기도부탁 드리겠습니다.
실로암 교회 : 실로암 교회가 개척한지 어느덧 8년이 지났습니다. 여러 번의 제자훈련을 하였지만 여러 가지의 문제로 인하여 잘 정착이 되지 않아 상당히 근심해왔습니다. 이제는 다시한번 제자훈련을 시도하여 수년 내에 잘 정착하고자 준비 중에 있습니다. 라제스와 디뻑 전도사 그리고 모든 성도가 동참하여 성령의 기름 부으심으로 제자 훈련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리고 라제스 전도사의 부인이 임신하여 현재 9개월이 되었습니다. 산모와 아이가 다 건강하여 6월경에 순산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라제스 전도사가 제자 훈련과 심방을 위해서 오토바이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는 걸어다니면서 사역을 하였는데, 매일 먼 거리로 인해 사역이 힘든 가운데 있습니다. 아울러 라제스 전도사가 좋은 때에 목사안수를 하고 싶습니다. 이를 위해서 기도부탁 드립니다.
가족소식 : 막내 이삭이가 10개월이 되어갑니다. 이삭이는 잘 보채지도 않고 건강하며 모든 것에 관심이 많고 적극적이어서 돌보기가 힘에 부칠 정도로 똘똘하게 잘 크고 있습니다. 그리고 큰 딸 애은이가 중2, 요셉이가 중1이 되어 사춘기에 접어들었는데, 우울하지 않고 늘 기쁨이 넘쳐 이 시기를 은혜롭게 잘 넘어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선교비의 어려움 : 가정과 사역에 쓰는 재정이 최근 들어 매달 약 400달러(45만원정도)씩 부족한 상태로 힘겹게 넘어가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저희 두 자녀가 중학교 과정의 학비인상과 집세인상 그리고 물가가 올라서 예전보다 지출이 두 배로 들어났기 때문입니다. 지출 내역은 저희가 머무는 집세와 애들학비, 고아원과 교회 집세 그리고 사역자 사례비와 고아원의 학비와 운영생활비가 필요합니다. 사역은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가정 생활비가 늘 부족하여 아내에게 미안한 마음이 그지없습니다.
가능하면 고아원과 교회를 위한 건축 부지를 사서 건축하면 이 부족한 재정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교회 건축을 할 수 있도록 많은 사랑으로 기도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기도제목*
1. 제자훈련이 잘 정착하므로 영적인 부흥이 일어날 수 있도록
2. 실로암 교회의 한 자매의 헌금으로 작은 돌라카 교회를 건축하였습니다. 그런데 지붕의 물질이 부족합니다.
3. 치트완 지방 체빵 족속의 교회(성도수가 150여명) 건축비가 채워져 건축이 할 수 있도록
4. 3명의 영적 자녀를 입양하여 섬길 후원자를 만날 수 있도록
5. 라제스 전도사가 사역에 쓸 오토바이의 재정을 위해
6. 요즘 전기가 하루에 14시간씩 갑니다. 그래서 고아원과 교회에서 쓸 전기 충전기의 필요한 재정이 채워지도록
2011년 4월 11일 네팔에서 임창기, 최미황(애은, 요셉, 이삭) 선교사 드림.
메일 : kthim@hanmail.net
후원계좌 : 외환은행 010-04-06394-732(GMS), 국민은행 075-21-0733-571(임창기), 농협 095-12-287745(임창기)
|
|
|
| |
|
 프린트
 메일보내기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