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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소식 > 선교정보 |
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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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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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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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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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교사 자녀 교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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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저한 신앙을 갖도록 돕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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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구 선교사 가족(김보원 사모, 딸 김예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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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지에서 자녀 교육은 어려운 일이나 주님의 도우심으로 성공적인 교육을 할 수 있습니다. 처음 선교지로 나올 때 자녀 교육을 어떻게 시키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것인가에 대하여 고심하였습니다. 한국과 전혀 다는 교육 환경에서 자녀에게 성공적인 교육을 시키는 방법을 연구하였습니다. 결론은 나와 아내가 직접 집에서 학교 교육을 시키는 것이 대안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래서 많은 자료를 준비하고 마음의 준비도하고 선교 현장에 도착하였습니다. 그후 14년 동안 자녀 교육에 대하여 계속 고심하며 살았습니다.
그러나 결론적으로 주님께 삶을 헌신하는 사람에게는 주님께서 자녀 교육의 축복을 주신 다는 것이었습니다. (창세기 12:1-3) 교육하기에 극도로 어려운 환경이 도리어 자녀에게 가장 좋은 교육 환경이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16살난 외동딸 예원이를 선교지에서 교육시키며 얻은 작은 경험을 여러분과 나누길 원합니다.
자녀 교육의 목표: 하나님께 영광을 드리는 사람이 된다.
중간 목표: 1.타문화와 자문화를 잘 조화롭게 받아 드려 생활에 사용하도록 한다.
2. 독립정신을 가진 아이로 성숙하도록 한다.
3. 창조적이며 진취적인 생각을 하도록 한다.
4. 하나님과 부모에게 순종 하는 자녀가 되도록 한다.
구체적인 방법
1. 나이에 맞는 독서를 자발적으로 하도록 돕는다.
독서는 선교지에서 가장 중요한 교육의 핵심이다. 독서를 통하여 독립적인 정신과 창조적이며 진취적인 생각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나이별로 필요한 서적을 선정하여 꼭 읽도록 배려한다. 처음에는 부모의 권유로 시작해서 스스로 독서를 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영어로 책을 읽는 습관을 길러 준다면 국제적인 아이로 성장 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영어 책을 읽을 수 있는 수준까지 도달하기 위해서는 끈임 없는 부모의 도움이 필요 한다. 유치원 부터 매주 필요한 독서를 구입하여 읽도록 한다.(가장 중요한 교육 방법으로 유치원 때 부터 책을 읽어 주는 것도 장차 독서 습관에 도움이 된다. 국민학교 때부터는 영어나 스페인어 책을 읽도록 한다.) 특히 초등학교 1-3학년 때 이러한 습관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딸 예원이가 영어를 미국 아이들과 같이 할 수 있는 것은 어려서부터 영어책을 많이 읽었기 때문이다. 예원이는 책을 너무나 좋아하여 밥을 먹을 때도 책을 손에서 놓지 않을 정도이다. 책 읽는 것이 교육의 첫걸음 이라는 사실을 자녀가 잘 인지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독서의 유익점은 여러 가지 있으나 독서를 통하여 수많은 교양 있는 사람들과 진지한 대화를 하게 됨으로 자녀가 인격적으로 성숙하게 된다. 미 성숙한 자녀들에게는 좋은 책이 인격 성숙을 기회가 된다. 스스로 자신을 성찰 할 수 있는 철들은 아이가 될 수 있도록 돕는 방법 중 가장 좋은 것은 아이가 독서를 통하여 다양한 사람을 만나서 대화하고 사고 하도록 돕는 것이다. 어려서 부터 영어 책으로 독서를 한 어린이는 영어 공부에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독서를 많이 한 자녀는 학습 능력이 뛰어나 어떤 상황에서도 고난도의 학습을 할 수 있다. 미국 교육의 핵심은 나이에 맞는 독서에 있다고 한다. 독서를 하지 않고 암기식으로 공부한 사람은 대학교에서 교육을 받을 때 현격한 차이가 난다. 독서를 통하여 창조적인 생각을 할 수 있게 된다. 요즘 글 쓰는 것이 대학 입시의 핵심이 되어 가고 있는 것은 글 쓰는 테크닉을 배우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나이에 맞는 독서를 하라고 하는 것이다.
2. 철저한 신앙을 갖도록 돕는다. 부모가 주님께 헌신하는 것을 체험 하도록 돕는다. 선교지에서 모든 선교 활동을 자녀와 함께 하도록 한다. 부모가 즐거움으로 선교활동을 할 때 자녀들도 선교사와 마찬 가지로 즐겁게 선교 사역에 동참하게 된다. 선교지에서 하나님께 헌신을 많이 할 수록 많은 축복을 받는 다는 사실을 경험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주일 학교 선생, 성경 공부 인도, 단기 선교 팀이 왔을 때 현지어나 영어 통역 담당 등을 하도록 한다. 선교 장비를 나르고 함께 교회 청소 등을 함으로 선교에 직접 동참하도록 한다. 부모가 하고 있는 선교사역이 가장 가치 있는 일임을 자녀가 깨달을 수 있도록 한다. 부모가 하는 선교 사역은 하나님이 명령해서 하는 것으로 선교사 자녀도 스스로 동참해서 일해야 한다는 것을 알려 준다.
3. 자녀가 이기적인 성격을 가진 아이가 되지 않도록 한다. 요즘 자녀가 1-3명 이기 때문에 잘못하면 아주 이기적이 아이로 자라기 쉽다. 이런 경향을 없애기 위하여 자녀가 부모를 위하여 봉사하는 시간을 주어야 한다. 부모로 부터 받기만 할 때는 잘못된 이기적이 성격을 지닐 수 있다. 부모가 희생하는 것을 자녀가 알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내 자녀에게 너무 많은 장난감, 옷, 신발을 사주는 것이 좋지 않다. 경제적으로 더욱 어려운 아이들과 함께 나누어야 한다는 것을 가르쳐 주어야 한다. 스스로 어려운 아이들에게 자신의 좋은 것을 나누는 습관을 갖도록 교육한다. 그리고 자녀가 강한 정신력을 갖도록 어려운 환경도 만들어 주어야 한다. 간혹 학교에 갈 때 먼 길을 걸어 가도록 하는 것등도 좋은 방법이다.
4. 자녀와 양질의 대화를 한다. 자녀와 눈높이를 같이 하여 서로 질문하고 답변한다. 자녀의 의견을 비판 없이 듣고 답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부모와의 대화는 자녀의 정신 연령을 높이는 중요한 방법입니다. 되도록 자녀의 수준에서 자녀가 깊이 있게 생각 할 수 있도록 질문하고 자녀의 답변에 대하여 부모의 생각을 이야기 한다. 특히 진로의 문제, 신앙의 문제, 남자 친구의 문제, 교회의 문제 등에 대하여 서로 이야기 하는 것이 좋다. 정신적으로 어려운 아이들은 부모와의 양질의 대화가 없었기 때문이 경우가 많다.
학교를 오가며 아빠와 한 대화는 평생 잊을 수 없는 자녀의 선물이 된다. 자녀에게 부모가 가진 성숙한 생각을 전수하는 것이 부모의 사명이다.
5. 자녀가 독립적으로 살 수 있도록 준비 시킨다.
아브라함이 외국 땅에서 신앙 생활 때 어려움이 많이 있었다. 그러나 이런 어려운 환경은 교육적으로 아주 중요한 것이다. 어렸을 때 어려운 환경에 처하여 있던 자녀는 평생 그 어려움을 생각하며 더 나은 생활에 처하게 될 때 큰 행복감과 감사함을 느끼게 된다.혼자 여행 보내기, 남의 집에서 여름 방학 지내기, 아르바이트 등을 통하여 고독과 어려움을 이길 수 있는 힘을 길러 준다. 어느 순간 자녀와 떨어져 살아야 하기 때문에 미리 헤어지는 연습을 한다. 자녀들이 어려운 환경에 놓여 지는 것을 두려워 하지 않는다. 어릴 때 어려운 삶을 경험하고 이겨낸 아이들은 나머지 인생을 즐겁게 보낼 수 있다. 현지에서 학교를 선택 할 때도 너무 부자들만 다니는 학교는 피하는 것이 좋다. 예원이는 가격이 비교적 저렴한 비디오 학교를 다녔다. 미국 비디오를 보며 5학년 까지 공부 하였다. 그 후에 좀더 나은 환경으로 바꾸어 주었을 때 아이가 크게 기뻐하며 잘 적응하는 것을 보았다.
가능하면 아주 어렸을 때 부터 혼자 한국 부모 집에 보내어 방학을 보내고 오게 하거나 외국에 있는 친척집에 보내어 생활을 하도록 한다. 물론 아주 어려운 일이나 자녀들에게는 큰 경험이고 정신력이 단단한 아이로 성장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
집에서도 힘든 일을 일부러 시켰다. 차 세척하기, 집안 청소하기, 정원 관리하기, 음식 만들기 하기 등을 자발적으로 할 수 있도록 교육하였다.
6 현지어와 영어와 모국어인 학국말을 아주 잘하도록 훈련시킨다.국제적인 아이로 자라기 위해서 필수적인 것이 영어이고 현지어는 기본적으로 잘 사용해야 한다. 모국어인 한국어는 특별히 신경을 쓰지 않으면 쉽게 잊어 버린다.
부모와 한국아이들과의 대화는 한국어를 사용하도록 철저하게 교육시킨다. 현지에 있는 한글 학교에 보낸다. 어려서 부터 잠자리에 들기 전에 동화책을 읽어 주면 좋다. 멀리 떨여져 있는 딸 예원이와 채팅을 한글로 할 수 있어 정말 좋다. 한글로 자판을 보지 않고 채팅을 할 수 있는 수준이 되어야 한다. 한국어 교육에 도움이 되는 재미있는 한국 청소년 드라마를 볼 수 있도록 배려해 주는 것도 좋다.
그리고 초등학교 1-3학년 기간에 한국에 1년 정도 안식년을 보내는 것도 좋다. 한국 초등학교에 보내어 한국 말로 공부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하는 것이 먼 미래를 볼 때 긍정적이다. 그러나 이때 조심해야 할 것은 다시 현지에 돌아 와서 현지어와 영어를 완전히 잊어 먹어 애를 먹는다. 욕심을 부려 자기 학년으로 집어 넣었기 때문에 잘 따라가지 못해 학업을 회복하기 위하여 4년 정도 걸린 경험이 있다. 안식년 후에 자녀들이 현지 언어와 영어 공부를 다시 할 수 있도록 특별한 배려를 해야 한다.
한국어, 스페인어, 영어를 능통하게 하는 것은 큰 자산이다. 스페인어는 친구와 함께 그냥 배울 수 있지만 좀더 배려를 하여 정확한 구사를 할 수 있도록 현지의 좋은 선생님께 과외 공부를 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 스페인어는 쿠바 사람이 잘 가르친다. 딸 예원이는 설교를 세가지 언어인 한국어, 스페인어, 영어로 능통하여 통역 할 수 있다. 어려서 통역 할 기회가 오면 부족하지만 통역을 하도록 격려한 결과이다.
예원이가 영어 발음이 좋은 이유는 유치원 때 영어 교육 비디오 학교에 다닌 덕분이다. 좋은 발음을 들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영어 교육의 첩경이다. 가능하면 현지 미국 선교사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7. 악기 한가지와 운동 한 두가지를 할 수 있도록 배려해야 한다.
악기를 할 수 있다는 것은 예술적인 감성을 기르는 것으로 미국 대학 입시 때 도움이 된다. 예원이는 이곳 현지에 자원봉사로 나온 일본인 바이올린 선생에게 배우기 시작하였다. 조금 어렵지만 형편이 허락하는 대로 어린이가 한가지 음악 악기나 성악 등을 전문적으로 할 수 있도록 배려해야 한다. 한국에서 악기를 배우는 것 보다 아주 저렴하게 좋은 선생에게 악기를 배울 수 있다. 악기 교수는 이곳 국립 음악 학교(conservatorio de musica)를 찾아가 구하는 것이 좋다. 시간당 (200-300페소)를 생각하면 좋다.
악기를 배울 때 주의해야 하는 것은 기초가 튼튼해야 한다는 것이다. 즉 많은 진도를 나가는 것 보다 정확한 랫슨을 받아야 한다. 즉 처음에 악기를 정확하게 가르칠 수 있는 전문적인 음악 교수에게 랫슨을 받아야 하는 것이다. 그 후에는 진도를 빠르게 나갈 수 있는 것이다. 절대로 값이 싸다고 비 전문가에게 배우지 말아야 한다. 그 후에는 아무리 많은 시간을 배워도 한번 잘못 익힌 버릇으로 인하여 발전이 없게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체력을 기르기 위하여 수영, 테니스(30분에 100페소)등을 어려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한다. 시간이 허용하면 최대한 체력 단련을 해야 한다. 여자 어린이 경우는 발레도 좋은 것 같다.
8. 현지 학교를 선택 할 때 명확한 미래의 청사진을 가지고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예원이는 처음 이곳에 선교사로 왔을 때 홈 스쿨을 할 생각을 했으나 가격이 저렴한 미국학교 비디오를 사용하는 학교가 있어 유치원 부터 5학년 까지 이 학교를 선택하였다. 당시 미국 선교사가 시작한 학교로 아이에게 사회성이 결여 되지만 미국 학교 교육을 비디오로 보고 듣는 수준에서 만족 할 수 있었다. 6학년 때부터 10학년 까지는 영어만 사용하는 도미니카 공화국 내의 국제 학교에 보내게 되었다.
학교를 옮길 때는 초등학교 1학년 초등학교 6학년, 중고등학교 9학년이 좋다. 한번 선택한 학교를 자주 옮기는 것은 자녀에게 큰 어려움을 줄 수 있으므로 신중을 기해야 한다. 사립학교의 경우 교장 선생님의 교육 철학에 많이 좌우 된다. 주로 미국인이 경영하는 사립학교를 추천하고 싶다.
현지어와 영어를 함께 사용하는 학교가 많이 있으나 권하고 싶지 않다. 한가지 언어도 어려운데 두가지 언어를 한꺼번에 사용하도록 하는 것은 조금 무리가 된다. 또한 정확한 영어 발음을 어려서부터 익히지 못하게 될 가능성이 많이다. 현지어는 영어만 사용하는 학교에서도 따로 가르치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학교를 선택 할 때는 학교 교장 선생을 어떤 사람인가 잘 알아 보고 가는 것이 좋다. 예원이 학교(Internacional School Santo Domingo,http://www.intlschool.com/)를 선택하기 위하여 4-5번 학교를 방문하여 결정하였다. 이 학교는 아주 비싼 학교는 아니지만 저학년 어린이들에게는 추천하고 싶은 학교다. 이 학교의 공부 수준은 국제적으로도 상위권에 속해 있다고 생각한다. (예원이가 ssat 시험을 본 결과 상위권에 있었다.)그리고 아메리칸 스쿨이나 카롤몰간등이 좋은 학교이나 가격이 조금 비싸다 . 스페인어만 사용하는 좋은 학교가 많이 있다. 그러나 미국이나 한국으로 유학을 생각하는 자녀는 영어만 사용하는 학교를 선택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그 이유 중의 하나는 학습 커리큘럼이 다르기 때문이고 스페인어는 미국이나 한국 유학 때 필수적인 언어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나 도미니카 공화국에 있는 대학을 가고자 한다면 현지어를 사용하는 학교도 좋다. 현지어로 가르치는 학교 중에 좋은 학교가 많이 있다. 좋은 학교는 모두 사립학교이다. 되도록 국립학교에 자녀를 보내는 것은 삼가 하는 것이 좋다. 한국과 매우 교육 시스템이 다르기 때문에 수많은 사립학교가 있는 것이 이곳의 현실이다.
한국이나 미국으로 보내려면 9학년 때 보내는 것이 좋다. 그 이유는 9학년 때 고등 학생을 선발하기 때문이다.(중학교는 6학년) 10학년 때 미국으로 가려면 학교 받을 수 있는 자리가 없는 경우가 많다. (간혹 중간에 탈락한 학생을 대신하여 입학을 받아 준다.) 9학년에 입학하기 위하여 8학년 때 현지에 도착하여 언어와 문화를 습득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만약 도미니카 공화국 영어 학교에 들어가기 위하여 한국에서 이곳으로 유학 올 때 8학 때 이곳에 도착하여 1년간 영어만 전문적으로 공부하여 영어학교에 들어 가는 것도 바람직한 일이다. 영어식 공부를 하고 싶어 한국에서 유학을 계획하는 학생이 있다면 도미니카 공화국을 추천한다. 이 곳에는 많은 학교가 미국 교재로 영어만 사용하며 가르치고 있다. 학비자 비교적 저렴하고 환경이 깨끗하기 때문이다. 영어를 잘 구사하지 못할 경우 이곳 영어 학교에 입학 시험을 통과 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1년간 가고자 하는 학교 영어 선생과 과외 공부를 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결론적으로 자녀 교육은 자녀를 축복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하나님께 헌신하는데 부터 출발 한다고 생각한다. 좋은 환경은 하나님께서 인도하신 바로 그 장소이다. 정상적인 선교사 자녀들은 자신의 어려서 부터 자라나온 선교지 나라를 사랑하고 그 곳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며 자라 간다.아브라함이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이방 땅에서 신앙 생활을 하고 자녀 교육을 한 것 같이 비록 인간의 눈으로 볼 때는 어려운 환경이나 하나님의 시각으로는 바로 그 곳이 최적이 교육 환경이라 생각한다. 자신이 처한 그 장소에서 자녀 교육을 위한 무한한 자원을 끌어 낼 수 있기 때문에 부모가 적당한 교육 철학을 가지고 지혜롭게 자녀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교육 시킬 수 있는 것이다.
글 : 쿠바 도미니카 공화국 김영구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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